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는 5일 노금식 의원(음성2)을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장에, 변종오 의원(청주11)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장에 선임하며 특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인구소멸특위는 저출생·고령화 정책 제안 및 점검을 하고 청주공항특위는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과 주변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특위는 2026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인구소멸특위는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종필 의원(충주4)이, 위원에는 김국기(영동)·김성대(청주8)·김호경(제천2)·박경숙(보은)·박용규(옥천2)·안치영(비례)·오영탁(단양)·이옥규(청주5)·이태훈(괴산) 의원이 선임됐다. 노금식 특위 위원장은 “인구감소 현상은 지방소멸 및 지역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만큼 인구소멸 극복은 국가 전체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8명으로 구성된 청주공항특위 부위원장에는 김종필 의원(충주4)이 선임됐으며, 위원은 김현문(청주14)·박병천(증평)·이동우(청주1)·이상식(청주9)·이옥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는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우주항공산업의 규제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공모에 참여했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 특례를 통해 지역의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메뉴판식 규제특례 및 규제혁신 3종 세트(규제 신속확인, 실증을 위한 특례 부여, 임시허가)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지역에 우주기업이 다수 존재하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이 되면 이러한 역량을 극대화하고 상업화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대전시는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그동안 산·학·연·관 과제기획 TF를 구성하여 총 6회에 걸친 다양한 의견수렴과 체계적인 검토를 통해 대전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계획을 수립했다. 과제기획 TF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KAIST, 과학기술정책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명절 분위기 조성,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 총 8개 분야 66개 시책으로 이루어진 종합대책을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14일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450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한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319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20,261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 400세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농산물 먹거리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5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예방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석범 교수를 초청하여 치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강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치매 관련 홍보부스 운영, 2024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70명에게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헌신적으로 이·미용 재능을 기부한 치매안심가맹점 헤어바이고미 점주 등 유공자 2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천안제일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주 천안제일고등학교장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 기술 교육 강화 ▲지역 농업현장 연계 농업계고교 교육 ▲체험 행사 개발 ▲운영 등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천안제일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교내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해당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은 스마트팜 선도 농가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황새 테마공원에서 황새가 살 수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을 살리는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황새 먹이 주기 △습지 생물 관찰하기 △반딧불이 체험 △캠핑사관학교 2박 3일 야영체험 △주민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전투식량 먹어보기 △위장크림으로 무장한 황새특공대의 물대포 및 물총대첩 등이 있다. 주요 공연은 △광시풍물놀이와 전통춤 △클래식 공연 △벌룬버블서커스 △뉴진스님의 특별공연 △전국황새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황새 야생 복귀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황새 축제는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주관하며, 권역 주민 20여명이 2일간 축제 부스를 맡아 운영하고 식당 운영, 농산물 판매 부스도 지역주민 주도로 운영된다. 또한 황새권역 중점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 및 군 행정 홍보 부스, 친환경 유료 체험 부스 등 다양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남녀가 동등한 참여 기회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여성단체 회원과 사회단체장 및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행사에는 성악가 이한의 재미와 감동을 가미한 ‘감성터치 힐링콘서트’ 특강으로 기념행사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 행사 참석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새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말순 회장은“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기념 주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의미 있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을지연습 참여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을지연습 자체 사후 강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드론 테러 등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통해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홍 부시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최초로 실시하고, 민방위 훈련을 정상화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을지연습 상황 조치 등을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2025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드론·무인기 공격,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비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훈련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의견을 모았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4일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 예방 인형극 공연을 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상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청소년(40.1%), 유·아동(26.7%), 성인(22.8%), 60대(15.3%) 순으로 청소년 다음으로 유·아동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공연은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인형극을 실시했다. 특히 인형극을 통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쉽고재미있게 알려주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익 히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여 청소년기에 진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6개 가구를 위문했다.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사상자 가구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오모 의사상자 등 6개 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의사상자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절 위문사업 외에도 시정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문패 달아주기, 의료급여·교육급여·의사상자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의사상자 및 유족 취업 알선 등도 의사상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당진 남원천 제방 현장과 119복합타운, 공주 우성∼이인 도로건설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수해 복구계획 및 건설공사 점검을 펼쳤다. 건소위는 먼저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무너진 당진 남원천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았다. 당시 남원천은 제방에 구멍이 생겨 누수가 일어나는 파이핑(piping) 현상으로 가까운 주변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그간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 신송배수장에 들러 배수장 추가 신설계획을 청취한 후 배수펌프 용량 검토 등을 통해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119복합타운(청양군 비봉면 일원)을 방문해 화재진압훈련장, 119소방헬기 격납고 등 현장을 견학하고,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준공된 복합타운은 오는 10월 청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소방공무원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공주시 우성∼이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괴산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개회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현우 장연면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이 도지사 표창, 최경환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괴산군수 표창, 손영일 연풍면주민자치위원장이 국회의원 표창, 배정애 청안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군 의장 표창, 김미경 괴산읍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도의장 표창, 이상원 연풍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충북도 협의회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농악, 기타 등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증평형 치매 돌봄 ‘AI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를 활용한 ‘스마트 기억의 정원 가꾸기’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가꾸며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 형성으로 정서 지원을 돕고자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5일 도안면 화성3리 치매안심마을 공터에 국화꽃 모종을 심고 파라솔도 설치해 주민들이 꽃을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스마트 기억의 정원’을 조성했다. 정서적으로 완전하고 조화로운 상태를 갖고자 하는 의미의 ‘정원(情圓 : 정이 둥글게 이어진다)’을 붙여 명명한 주민 쉼터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시니어 전용 어플리케이션 ‘인지케어’도 활용한다. 이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케어 앱 설치 및 활용 방법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인지케어 앱은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기르며 얻는 심리적 안정 등에 대해 느낀 점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한다. 또 인지케어 앱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성묘를 위해 본격적인 벌초가 시작되면서 증가하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예초기 사고는 추석 전 벌초작업이 많은 9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보호장비 미착용, 안전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높다. 벌초 작업 중 예초기 날에 베이거나 날이 돌·나무 등에 부딪히면서 날과 돌의 파편이 튀어 발, 다리 부위가 찢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사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초기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예초기 사용전 칼날의 볼틍 조임상태 확인 ▲예초기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이물질을 제거하기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예초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5일 보은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2024년 보은군 미니 일자리박람회’ 채용 행사를 가졌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군내 기업 및 기관의 현장 채용 면접과 기업별 상세 구인 정보 등이 제공됐으며 맞춤 취업 상담, 취업 지원 안내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세연테크, 썬앤엘 등 기업과 요양보호시설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기옥씨(53세, 산외면)는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력서 작성법과 직업 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곽동순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보은 군민들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미니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