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재활운동기구를 기증받았다. 지난 5일 홍북읍에 거주하는 53세 이 모 씨가 300만원대의 기립훈련기를 센터에 기증하면서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기증자 이 씨는 센터 등록 장애인으로, 본인이 사용하고자 구입했던 기구를 여건상 활용하기 어렵게 되어 “센터의 더 많은 장애인들의 재활에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기증을 결정했다. 이번 기증은 홍성군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거쳐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기증된 기립훈련기는 뇌혈관질환, 척수손상, 하지 골절 등으로 침상생활을 하는 환자의 재활과정에서 걷기 전단계에 스스로 일어서는 동작을 도와주는 재활기구이다. 침상이나 휠체어 생활하는 환자를 기립훈련기에 세워 기립성저혈압을 예방하고, 욕창을 방지할 수 있으며 기립해 있는 동안 팔과 손의 대·소근육 운동을 할 수 있는 테이블도 갖추어져 있어 센터의 재활 서비스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기증받은 기립훈련기를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최대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제3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 출전 선수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자 개인전은 수석동 김태공 어르신, 여자 개인전은 인지면 박옥순과 대산읍 이영신 어르신, 남자·여자 단체전은 부석면 팀, 혼성전은 성연면 팀이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각 경기에서 고루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산읍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구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은 군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정보화사업 담당직원 및 참여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 분야에서 외부 참여업체 인력을 통해 개인정보 등 내부 보호대상 자료를 유출하는 등의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46개 정보화사업 담당자 36명, 참여인력 32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보유출 사고사례와 대응방법 ▲용역사업 수행 시 보안관리 절차 ▲개인정보보호 처리단계별 기본 수칙 ▲정보보안 관리현황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직원 및 참여인력의 보안의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이버침해 등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보호 교육으로 내부 직원 및 외부 참여인력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높여 군 보안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갈산면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백담사, 권금성 케이블카, 정동진 박물관 등을 방문해 회원들 간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종곤 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소통과 화합하여 더욱 발전하는 갈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가 더욱 화합하여 참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군민들이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의 인기와 관심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이번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잔디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구장(생극, 금왕, 맹동) 정기휴장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외자 예약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관외자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해 왔지만,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이 급격히 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로 관외자들은 부득이하게 예약받아 운영한다. 다만 관외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을 못하지만, 평일에는 18홀 구장인 생극과 금왕 구장은 1일 20명 이내에서, 9홀 구장인 맹동 구장은 1일 12명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관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사전 전화 예약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주민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염치읍 열린 간담회와 연계하여 추진된 캠페인은 고독사의 문제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며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홍보 및 설치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 이웃은 우리가 돌본다’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염치읍 주민들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암 극복 등 건강관리를 주제로 의료진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 전문의들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 토크와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건강 토크는 단국대학교 김기홍 교수가 사회를, 단국대학교병원 지영구 교수와 이정배 교수, 정율원 교수, 조성욱 교수가 강연을 맡아 시민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호흡기질환, 혈액암 등 궁금했던 다양한 질환과 분야별 건강관리 방법 등을 묻고 답변받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공연은 소프라노 김윤아를 포함한 4명의 음악가가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하신 분들이 건강한 내일을 여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소비자 패널 1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13일 17시까지다. 모집 대상은 쌀베이킹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충청남도 거주자이며, 선정된 소비자 패널은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의 2차 현장심사에 참여해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네이버 폼(QR코드 접속)이나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QR코드 접속)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 후 20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감곡면 원당2리 마을이 1위(금상)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했다. 원당2리는 지난 7월 17일 충청북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국에서 본선에 진출한 마을만들기 7개 팀 중에 1위(금상)를 수상해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더불어 음성군도 장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원당2리 마을은 ‘뚱딴지공작단’을 조직해 마을 경관·환경 가꾸기와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며, 마을만들기사업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농업농촌 RE100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특색 있는 마을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요람에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염치읍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5일 염치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전남수·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염치읍 기관단체장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 중심에 위치한 염치읍은 아산의 젖줄인 곡교천, 충무공의 얼이 서린 현충사, 천년 고찰 세심사, 은행나무길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산IC 개통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1,820억 원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사업 추진 등 앞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아레나를 만들어 ‘성웅 이순신 축제’의 메인 공연장을 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곡교천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 시장은 이어 “추진 예정인 곡교천 레포츠 활성화, 곡교천 이순신 체험센터 건립 등도 염치읍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된 의견은 물론, 마을 구석구석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시가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일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자료집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관광객들과 가까이에서 많이 마주하는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아산시에서 제작한 문화관광해설자료집을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해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대응 매뉴얼’과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는 사회 전반에서의 성평등 실현 기반을 담은 ‘양성평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순옥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해설을 하다보면 다양한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방문을 해주시는데, 해설자료집에 매뉴얼로 명시도 되어있고, 더불어 교육까지 들을 수 있어서 우리 해설사분들의 전문적인 해설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로써 갖춰야 할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내년 ‘아산방문의 해’로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송악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5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신미진 의원 등을 비롯한 송악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아산시는 민선 8기에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꾸고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문화예술도시로 변모했다”며 “그 가운데에는 외암민속마을과 봉곡사, 궁평(송악)저수지와 강당골계곡 등 아산의 대표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한 송악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악면은 천혜의 자연을 보유했기 때문에 예전부터 생태·레저도시로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외암민속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계속 육성해 나가고, 광덕산과 강당골 등 생태자원도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구상을 소개했다. 특히 박 시장은 “송악저수지에 순환도로를 만들고, 4m 광폭의 황톳길을 조성해 전 국민이 찾는 ‘황톳길 축제’를 개최하려 한다”며 “일반적으로 황톳길은 폭 1~2m로 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4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신건강 관련 기관인 ▲아산청년마인드링크 ▲라이프호프 충남지부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사랑가족상담연구소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선문대·호서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시지 전달(생명의 나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표어 전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OX 퀴즈 ▲마음검진(QR코드) 및 이동상담소 운영 ▲마음안심버스 운영(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분해효소 패취검사 ▲인생사진 ▲아트풍선 및 기관별 홍보관 운영(사업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면서 생명사랑과 생명존중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홍보관)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과 황금산에서 4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정례 직거래장터가 9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과 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는 총 2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장류, 잡곡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읍성 내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되며, 첫 개장일인 7일에는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뜸부기 쌀(800g)이 증정된다. 뜸부기 쌀 증정은 선착순 300명까지며, 시는 우수한 품질의 뜸부기 쌀이 증정되는 만큼 직거래장터가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금산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황금산을 찾은 방문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가들을 위해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서산을 대표하는 직거래장터로 성장해 농민들에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작업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농약 안전 사용법 △온열질환 대처 방법 △감염성 질환 예방 등으로, 국립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내화학 장갑 등 4종의 개인보호구를 보급하고, 올바른 보호구 사용법에 대한 실습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추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교육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