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쫑쫑이네 버그팜(유성구 용계동 소재)에서‘장수풍뎅이 활용 곤충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30대~50대 성인을 대상으로 장수풍뎅이를 활용하여 심리적·육체적 치유 효과를 규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장수풍뎅이를 활용하여 풍뎅이 싸움, 유충과 성충 관찰, 성충 먹이 만들기, 번데기 방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칭찬하기, 실패 극복하기, 마음 챙김 등 치유활동을 한다. 또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현대인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불안, 염증지표 감소 및 인지기능, 항산화 능력 향상 등 심리적·육체적 효과도 측정한다. 정서곤충 치유프로그램은 이미 발달장애인, 치매환자, 학교, 복지센터 등에 적용하여 참여자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감소 및 인지 기능,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대인이 겪는 각종 스트레스요인을 해소하고 곤충사육 농가의 소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시리즈9‘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을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체코의 국민 작곡가이자 민족주의의 대가 안토닌 드보르자크 서거 120주기를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협연한다. 첫 번째 무대는 드보르자크의‘카니발 서곡, 작품92’이다. 풍부한 오케스트라 음색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민요풍의 선율과 리듬이 특징이다. 오늘날 ‘카니발’이라고 제목이 붙은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두 번째 곡은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작품 53’이다. 드보르자크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이 작품은 전통적인 고전 협주곡 형식을 따랐으며, 보헤미안적인 색채를 담은 서정적인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협연한다. 김응수는 지네티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고, 세계적인 거장 티보르 바르가로부터 “내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찬사를 받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의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춤 축제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립무용단을 비롯하여 천안시립무용단, 대구시립무용단, 인천시립무용단이 함께하며, 각 무용단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막을 여는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조금 특별하게 진행된다. 지난 7월, 5일간 진행했던‘2024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수강자들이 참여, 강좌에서 배운‘선부채 산조’를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본 무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풍속도’와 대구시립무용단의 ‘CEREMONY’를 선보인다. ‘풍속도’는 조선 후기 화가 단원 김홍도가 그린 풍속도 화첩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고, ‘CEREMONY’는 치열한 삶의 모습을 현대무용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최근 통계청 등 자료에 따르면 제천시(시장 김창규)의 주요 통계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의 지난해 관광객은 1,031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8년도 대비 547만명이 증가하는 등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국 8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청의 2024년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도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방문객을 뜻하는 체류인구수가 344,068명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에서 가장 높으며, 전국에서도 17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또한,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출산율과 고용지표에서도 제천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전국 합계 (0.72명)에 비해 0.2명, 유일하게 광역 지자체 중 출생아가 늘어난 충북 합계출산율 (0.89명)보다 0.03명이 더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 상반기 고용률은 65.1%로 민선8기가 시작된 22년 7월 대비 5.3%p 증가했다. 특히 15세~29세의 젊은 세대 고용률과 여성 고용율이 각각 43.1%와 57.3% 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식이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 K-water 충주댐지사,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개소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오승환 K-water한강유역본부 본부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김지찬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담샘터 빨래방은 단양군 거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결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과 K-water는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예정지 현지 조사를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했다. 또 정리 수납 전문가를 18명 양성해 원활한 서비스 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는 지난 4일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 일원에서 ‘수수 신품종 현장 연시회’를 공동 개최했다. 농업인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고 단양군에서 재배한 수수 신품종 3종을 전국에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수수 신품종은 고은찰, 하이찰, 노을찰로 이미 농가에 보급된 소담찰을 비교 품종으로 해 개발됐다. 전국에서 많이 재배되는 소담찰 품종은 기계수확은 가능하나 잎집에 싸여있는 형태로 이삭이 나와 이삭곰팡이병 발생에 취약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농업인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이삭곰팡이병에 강하고 기계화 수확이 가능하며 수량이 많고 건강기능성이 향상된 신품종 노을찰(2019년), 하이찰(2021년), 고은찰(2022년)을 차례로 육성하고 이번 연시회에서 직접 소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서 위탁재배를 맡은 허범종 농가(60세)는 친환경으로 수수를 재배해는 우리지역 대표 선도농가로, 올 초에 국립식량과학원의 현장실증연구사업 농가로 선정됐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관내 대표 관광지인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일원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수상 기동장비 점검은 물론 구조기술, 상황대처 능력을 발전시키고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호우로 인한 익수자 발생에 따른 구조장비를 사용한 수중 인명구조 훈련, 고립된 관광객 구조, 급류로 인한 실종자 수색작업 등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특히 재난방송시스템, 재난상황 파악용 드론까지 투입돼 민관합동의 입체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김태인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진천군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매포초등학교와 함께 ‘단양을 품고, 꿈을 꾸다!’ 프로그램을 8월 27일(5~6학년)과 9월 4일(3~4학년) 양일에 걸쳐 총 24교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단양의 역사와 유래를 알리고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은 남향숙 문화관광해설사의 ‘내 고장의 유래’를 시작으로 안대영 향토사학자의 ‘전통예절’, 최미회 화가의 ‘도화지 속의 내 꿈’, 이세제 지구과학 전문가의 ‘꼬마 에디슨’, 이영수 성폭력심리상담전문가의 ‘내 몸은 소중해요’, 최병옥 아동문학가의 ‘꿈! 책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 등 각 분야의 지역 명사를 초청해 운영됐다. 김정원 매포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꿈을 꾸는 청소년이 아름답다’라는 인식으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산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꿈을 키워주고 그 꿈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단순한 지식의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립광혜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드로잉 매직 퍼포먼스 ‘얼라이브 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복합문화 중심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취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모집 첫날 두 시간 만에 80명의 신청자 모집이 종료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술과 미술이 결합 된 신선한 형태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19시)에는 추가 문화공연으로 ‘매직쿠키’ 공연이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가 7일, 탄금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24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산, 육아를 비롯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캠페인 간 충주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요약집(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부된 리플릿에는 ▲임신·출산 ▲다자녀 가구 ▲보육 ▲청년 ▲신중년·노년 ▲귀농·귀촌의 다양한 인구시책과 시책별 지원금액 등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구활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7일, ‘2024년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참여기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숨&뜰 참여기구인 운영위원회, 방송국, 서포터즈와 숨&뜰 밴드 동아리 2팀과 댄스동아리 1팀으로 구성된 40명 내외 인원으로 구성하여 동아리 간 친밀감 형성과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청소년 문화의 거리인 혜화동을 탐방하고 하이커그라운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컨셉의 케이팝 무대장치를 체험하고, 연극 관람을 통해 무대 프로그램 연출법을 배우며, 방탈출 게임도 직접 체험하는 등 매년 진행되는 숨뜰 탈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취지에 맞게 6개의 참여기구는 5개의 연합팀으로 나뉘어 2025년 숨&뜰 연간 계획을 기획하고, 충주시 청소년들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 참여기구는 겨울방학에 신규회원을 모집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치매愛 안심극장’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영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관련 영화 ‘오!문희’와 ‘장수상회’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해설과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 영상, 치매에방 운동 등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심극장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올해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ESG 농업 활성화-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7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음성 명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이지만 출하 크기가 작거나 흠집 난 못난이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4개 팀이 접수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음성명작 농산물을 활용하는 ‘명작일품요리부문’ 5팀과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는 ‘못난이농산물부문’ 5팀, 총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이날 120분 동안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협회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과 중앙대학교병원, 진천군 가족센터는 7일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과 진천군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진 장소 제공과 검진 대상자 모집, 자원봉사자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의 하나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파견해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 후 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약 300만 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정택 병원장은 “다년간의 의료봉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7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아동, 가족, 진천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족사랑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것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을 2개 팀으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다. 파도타기, 공나르기, 이구아나 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와 놀이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