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에서 열린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 가지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이번 장터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홍성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29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양대동 772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3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종목은 5㎞, 10㎞, 하프코스(21.0975㎞)로 구성됐으며 대회 코스는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청지천을 거쳐 간월호 일원까지의 구간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러닝화 또는 기능성 티셔츠, 뜸부기 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1차 접수는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누리집을 통해 13일 자정까지, 2차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29일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회 운영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대회장 및 코스로 향하는 도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 4대를 대회 집결지와 각 구간에 배치하고, 대회 구간의 도로 정비와 환경정화를 통해 달리기 좋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리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은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일정 안내 △환경종합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먼지, 시는 추석 명절 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일까지 공직자,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함께 관내 전 지역을 청소하는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귀성길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생활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며, 그 밖의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수거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시민들은 9월 15일과 18일, 19일 저녁 8시 이후에 기존 배출 장소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시는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18일까지 서산시 누리집, 중앙호수공원 전광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가 6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 및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자 `24년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전·중·후,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연휴 전,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 전까지 대상 사업장에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통해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3단계는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 및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거나,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시 홈페이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평안한 명절 보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내 △교통정보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 △전통시장 △당직병원ㆍ약국 △안전행동요령 △코로나19 정보 등이며,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생활안내’에서는 청주365콜센터, 시민불편종합신고, 생활쓰레기수거, 무인민원발급창구, 환경오염감시 상황실, 상수도사업본부 당직실 등의 연락처와 운영시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에서는 공영주차장, 심야운행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은 예술의전당, 어린이회관, 동물원의 운영일정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기관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는 지난 8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종료하며 금년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야영지 3개소(수주팔봉 유원지,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와 다슬기 채취 지역 및 낚시 사고 우려 지역 등 총 28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구조 유자격자·간호사 등 28명의 전담 안전요원과 100여 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으며, 8종 600여 점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장비를 정비했다. 특히, 시는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미배치 지역에는 자율 대여함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에 맞는 시설·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야영지를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어 안전사고가 발생할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디지털 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교육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아바타를 생성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주소정보 기본개념과 가상 세계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주소 체계를 체득하는 과정을 공부한다. 교육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학교 컴퓨터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진천군 민원토지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일정 협의 후 군 관계자가 해당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가 가능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소정보의 편리성을 체감하고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가면민 및 관내 업체들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관내 업체 윤건설(주), 예성건기, 중원건기와 이무송 외 44명의 금가면민은 9일,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293만 원을 기부했다. 금가면민 이무송 씨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숲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기탁한 성금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면민들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단양군 영춘면은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가 지난 7일 온달문화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춘면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노래교실과 색소폰 공연이 진행됐으며 감천매운탕 김형중 대표의 손녀인 성악가 문채원 양의 공연으로 더욱 다채로운 대회가 됐다. 이어 본 경연에서 각 마을 대표로 참가한 10팀의 열정 가득한 노래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이번 콩쿠르대회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기습 폭우와 폭염으로 지쳤던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나훈아에서 임영웅의 노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따. 특히 초청가수로 나선 박주희와 서가비의 무대가 이어지자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강환명 회장은 “무대 위에 오르신 참가자분들과 무대 아래에서 성원해 주신 참석자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10일 호암공원 생태전시관 앞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표로 하며, 3대 혈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릴 "나의 혈관체크! 건강체험마당" 행사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스티커모으기 △심폐소생술 체험 △가로세로 낱말퀴즈 △OX퀴즈 △혈관나이검사 △심뇌예방 캐릭터 포토존 △자살예방 홍보존(마음건강검사)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워크온 홍보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이 단순히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임을 인식하고,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30대 이상 성인의 약 1/3이 고혈압, 1/6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혈압,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단양군이 지난 8일 베트남 까오방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승인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이미 서면심사와 현장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단양 지질공원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단양 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달된 동굴, 기후변화 양상 연구와 대멸종 증거 등의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수려한 풍광, 천문, 선사유적 등 역사·문화 유산도 잘 보존되었다는 가치를 이사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문근 단양군수를 대표로 한 세계지질공원 추진단은 지난 9월 6일 현지에 도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번 이사회 의결은 지난 7월초 현장평가단 방문시 함께 노력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진단은 11일부터 개최되는 APGN(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총회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단양지질공원 소개와 함께 국내외 유네스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이 딸기 재배 기술과 포장재 개발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딸기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9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 최신 기술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1개월간 3회, 3개월 동안 총 9시간을 실시했고, 우수 교육생 7명(일품딸기 김광훈, 코튼베리 박현우, 행복한딸기정원 서용연, 미스터베리 윤동근, 딸기애유 윤태식, 트랜디파머 최우신, 내가지은딸기 최지은)을 선정하여 2개월간 포장재 제작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선정된 농가들은 각각 2회씩의 컨설팅을 거쳐 요구사항을 반영한 포장재 디자인과 재질을 선정했다. 포장재 디자인은 각 농가의 개성과 제품 특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렇게 완성된 포장재는 단순히 딸기의 외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농가소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희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군 보건소에서 직원과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승민 강사(부모인문학교육센터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인권과 인권 감수성의 의미 이해 △편견이 차별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종사자와 이용자 간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배우고 이용자의 인권 보호에 대해 눈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종사자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은 올해 수종 갱신과 접목 대상 어린 밤나무 보호를 위해 9월에 예정됐던 ‘2024년 녹색 산촌 체험 알밤 줍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된 알밤 줍기 행사는 2020~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하던 행사다. 행사를 운영하던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 단지는 1985년에 조성됐으며, 총 25ha(조림 면적) 면적에 5천 450여 본의 밤나무가 심겨 있다. 진천군은 단지 내 밤나무 노령화로 인해 2019년부터 6년에 걸쳐 수종 갱신(5천 160본)과 접목 사업(3천 840접)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알밤 줍기 행사 수확 대상 수목이 감소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기다리는 행사를 취소하게 돼 매우 아쉽다”라며 “향후 추진될 행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밤나무 단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교현2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1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거나 65도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비상알람을 울리며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잠가 가스로 인한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또는 75세 이상 노령 가구원으로만 이루어진 노인 세대, 장애인 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로 선정했다. 이날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였으며, 설치 후에는 가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일반 가구보다 노인 또는 장애인 가구가 화재사고에 더욱 취약하다”며,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교현2동의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