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강사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유네스코의 문화유산 정책 흐름’, ‘문화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유형문화유산 활용기획, 문화유산 활용사례, 문화유산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자는 ‘문화유산활용기획사’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시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대 흐름에 맞는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발굴을 위해 올해로 3년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 홍산면은 지난 6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홍산대첩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첩문화제는 1376년(우왕2년) 왜구들이 삼남지방을 휩쓸고, 금강으로 올라오면서 침탈해 국가 안위를 위협할 정도로 전세가 극성을 부릴때 최영 장군께서 홍산에서 왜구를 토벌한 역사적 근거가 기원이다. 2003년부터 홍산지역 주민들의 정성으로 이어온 홍산대첩문화제는 최무선의 진포대첩(1380년), 이성계의 황산대첩(1380), 정지의 관음포대첩(1383)과 더불어 고려말 4대 대첩 중 하나인 홍산대첩을 기리는 문화제례로 최영 장군의 애국혼과 무명장졸들의 넋을 위로하는 전통계승 행사이다. 제례 헌관에는 초헌관 김지태 홍산면장, 아헌관 고형배 새마을협의회장, 종헌관 박남규 주민자치회장이 맡았으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진혼무를 함께 연출하여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막식에는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억수 홍산문화보존회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구남청 운영위원장의 인사 말씀, 박정현 군수, 김영춘 군의장, 조길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일 ‘2024년 제19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ESG 대상을 수상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환경경영, 사회공헌, 지배구조의 3개 부문을 심사했다. ‘2024년 제19회 대한민국 ESG 대상’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기업의 가치를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군민의 행복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시설 내 폐기물로 배출되는 낙엽을 수거해 지역 농가에 전달하여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사업을 진행했고,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수해를 입은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공단 자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공단의 모든 임직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문화학교 숲과 협력해 8일 괴산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놀이올림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놀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올림픽”에서는 △무중력 공 띄우기 △리듬 속의 컵 게임 △감자왕이 되어라의 “와글와글 놀이터”와 △네모 딱지 △쥐를 잡자 △지우개 따먹기 등 “왁자지껄 놀이터”가 운영됐다. 또한, △전략 줄다리기, △춤추는 공놀이 등 공동체 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두부 놀이 학교 대항전”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서 두부 놀이판의 번호 순서대로 보물을 옮겨 두부 놀이판 밖으로 나가면 이기는 놀이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어울려 놀며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다. 놀이올림픽에 참가한 한 김 군(초1)은 “다양한 놀이를 신나게 뛰어놀면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기회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수한면 병원리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보은라이온스클럽 30여 명은 농기계 수리,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보은군 시각장애인협회 안마봉사단도 함께 칼갈이 봉사 및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농기계 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농기계가 고장이 나서 어떻게 농사일을 할지 막막했는데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찾아와 농기계 수리를 해줘서 짐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송기 보은라이온스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회원분들과 시각장애인협회 안마봉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제20회 목도백중놀이'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불정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정면 리우회 주관 하에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금배 재현 △경로잔치 △전통민속놀이 △목도강변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불정면의 역사적 특색을 살린 소금배 재현 행사는 조선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남한강을 따라 서울을 오가던 소금배와 지역의 특산물인 고추·콩·참깨·담배 등을 물물교환하던 목도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불정면 어르신 옛추억 사진전, 비즈공예 작품 전시회, 도리도리 스탬프투어, 걱정인형 만들기, 안경걸이 가죽공예, 추억의 옛교복 입고 사진찍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고향에 가면”을 주제로 열리는 불정면 어르신 옛추억 사진전은 불정면 명소를 배경으로 어르신들이 옛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 기대된다. 도리도리 스탬프투어는 목도리 지명과 아이가 도리도리하는 모습을 연결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소방서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화재로부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형 전광판과 SNS 등을 활용해 오는 9월 20일까지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조리하면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이 증가한다”며 “화재 초기에 큰 도움을 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입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연휴 동안 벌초·성묘·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다. 일 평균 7명씩 총 32명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입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산객들의 불씨 취급을 금지하고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될 수 있도록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방지 및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건호 군 산림녹지과장은“매년 추석 명절을 전후로 성묘객 실화나 쓰레기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산에서 불씨 취급을 금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지역의 일반음식점이나 주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및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기간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통해 수백명이 함께하는 대형 시식회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날짜별로는 10월 3일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 인삼골 합창제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 및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저녁 7시에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자이언티,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에는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추사홀에서 관내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시설 관리방법 및 사업장 환경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160여명의 소규모 배출업체 환경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기, 폐수, 폐기물 등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 및 환경오염 방지대책, 환경관련 법령 등 사업장 환경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에는 350개소의 환경오염물질 사업장 중 배출 규모 4종, 5종의 소규모 사업장이 316개소로 90%에 달하고 있으며, 소규모 배출사업장은 환경기술인이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환경관리 외 여러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사업장 환경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처벌 위주의 지도 단속보다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환경관리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환경기술인들의 역량강화로 이어져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관리의 밑바탕이 되길 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14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과 함께 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과목별 수업을 개인 또는 집단별 맞춤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지 배부 등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및 대상자 관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4년 동안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한다는 것은 멘토단 선생님들의 헌신과 청소년들 각각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에게는 취업과 대학입시 등 희망 사항에 따른 취업연계 및 입시 서비스(입시상담 및 컨설팅)가 제공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올해 6월부터 처음으로 시행중인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단 71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성과와 기금사업 제1호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통한 고독사 및 치매예방으로 행복100세 고령 친화도시 조성에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감소지역임에도 탁구로 특화된 정산 초·중·고에 전국의 우수한 탁구부 학생 전학, 전국대회 우승 등 인구유입 효과에 심사위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처음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제출한 지자체 중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 자치단체중 인구규모가 가장 작은 청양군의 특별한 노력에 성과가 빛나는 자리가 됐으며,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일 ‘하반기 찾아가는 면허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군민이 면허 관련 상담과 발급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된다. 10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되며, 이날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오후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면허 행정 서비스는 적성검사 및 갱신, 운전면허증 재발급, 국제운전면허증, 7년 무사고 등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군청 민원실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편리한 장점이 있다. 수수료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 의료법인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 최광희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정된 협력의료기관 2개소는 대상자별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 수립,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상담 등 재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별 협력 기관을 적극 발굴해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