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성남시는 신규 사물주소로 고시된 비상소화장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우체통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408곳에 대한 사물주소판 추가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은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및 공간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버스 정류장 등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20종의 사물 289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사물주소판 설치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드론배달점, 무더위쉼터, 푸드트럭 등에도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사물주소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성남시는 현재 3곳에 있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 ‘해님 달님 놀이터’를 4곳 추가해 총 7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지난해 4월~5월 수정점(양지동주민센터 5층), 중원점(중앙동어린이집 5층), 분당점(수내동어린이집 3층)이 설치됐다. 이번에 추가 개소하는 지점은 여수점, 판교점, 삼평점, 성남점이며,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해당 지점 위치와 개소 일정은 ▲여수점=여수동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10월 2일 오후 3시 ▲판교점=국공립 판교어린이집 1층, 10월 7일 오후 3시 ▲삼평점=국공립 삼평어린이집 2층, 10월 7일 오후 4시 ▲성남점=성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12월 중 등이다. 이들 해님 달님 놀이터는 지점별 3~6명의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이며, 시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성남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어르신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더 활기차게! 더 신나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연다.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신상진 성남시장,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다.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24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21명 등 모두 4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 낭독이 이어진다. 축하 공연도 열린다. 트로트 가수 지훈이 ‘막걸리 한잔’, ‘사랑의 디스코’, ‘남행열차’ 등 메들리를 불러 분위기를 달구고, 6개 팀이 참가하는 어르신 합창제가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 분들께서 사회적 멘토로서 빛을 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면서 “세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시흥시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흥 복지온(溫, ON) 서비스를 알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해외 스타트업 50여개를 포함,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딥테크(Deep Tech) 쇼케이스, 세미나 및 강연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통해 소형언어모델(sLLM)기반 시군구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ON)'서비스를 소개했다.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AI체험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해당 서비스의 실제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소형언어모델(sLLM)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시흥 복지온(溫, ON)'에는 따뜻한(溫)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시흥시 공공행정의 의지가 반영됐다. 시흥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사회복지서비스가 세상에 널리 퍼져 소외되는 시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개최 중인 전시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의 이해를 위한 관람객 대상 큐레이터 토크를 10월 2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서정 추상의 대가인 프랑스 출신 작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기획한 박현진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 개최 중인 전시 소개, 전시 기획 과정 등 전시 뒷이야기와 큐레이터의 업무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진다. 마무리로 큐레이터와 함께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전시 투어가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큐레이터 토크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권 구매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과 전시에 대해 큐레이터와 함께 이야기하며 작품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풍경 앞에 서 있는 감정을 담아내는 작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는 10월 20일(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2, 3, 4 전시실에서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 운영자(단체)를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은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흥시 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에서 진행된다. 도시민 누구나 농업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기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한다. ▲집에서 직접 실천해 볼 수 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함께하는 체험’ ▲건강한 먹거리와 천연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보고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체험’ ▲시민의 신체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체험’ 등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운영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교육 운영은 1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체험교육 운영자(단체) 모집 규모는 7개 부스 내외 정도이다. 참여 자격 조건은 도시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4일에 용인예총(회장 노승식) 관계자들과 용인시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 방안과 관련하여 업무 협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과 소통을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의 주제로 긴밀하게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세부적으로는 △지역 예술인과 커뮤니티를 구축을 통한 다양한 문화 소통 창구 마련 △양질의 다양한 신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개발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확산 방안 △양 기관의 고유 기능과 가치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예술 보급 다각화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재단과 용인예총 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재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뜻을 함께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용인예총과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문화예술로 필요한 부분을 톺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공동 협의하여 해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화동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매화동 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매화동 경로당 8개소에 직접 방문해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 식물에 대한 애정 및 긍정적 사고 함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원예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식물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정비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에서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야외음악회 ‘시네마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60분간 은계2어울림센터 1층 광장에서 펼쳐진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배경음악(Original Sound Track, OST) 테마로 구성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디즈니와 지브리 영화 테마곡을 비롯해, ‘넬라판타지아’, ‘시네마천국’ 등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 라이브 연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우진 성악가의 따뜻한 목소리와 피아노 3중주로 구성된 지아앙상블의 연주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은계도서관 담당자는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은계도서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가을밤 도서관의 정취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지원 범위가 10월 1일부터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운영 방법 전환에 따른 것으로 이번 지원 범위 확대로 근로자들은 입원뿐 아니라 재택 치료와 통원 치료에 대해서도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120% (소득하위 50%) 이하 근로자다. 재택·통원 치료에 대한 상병수당 신청 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진단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의료기관과 구비서류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 ‘재산 기준 7억원’ 요건이 폐지되고 수당 수급 최대 보장 기간이 150일까지 연장된 데 이어 이번에는 재택·통원 치료로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며 “질병과 부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축산 농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축산 농가 313곳 1만 8800여마리의 소와 염소다. 예방접종 후 4주의 시간이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임신말기(7개월 이상)의 경우 접종 유예를 신청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공수의사와 포획단을 동원해 4월과 10월 구제역 일제 접종을 진행 중이며, 일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가축은 추가접종을 통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또, 백신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하고, 항체 형성률 기준치가 미달(소 80%·염소 60% 미만)된 농가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어 1개월 내 재검사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농가의 참여와 백신접종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일제 접종 기간 내 빠짐없이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용인특례시 시민안전관에서 근무하는 김소희 중대재해예방팀장이 제14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부문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용인특례시 공직자 중 유일하게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은 매년 한 번 치러지는데, 시험은 1차 객관식, 2차 주관식(기계·전기·화공·건설 안전 분야로 구분), 3차 면접까지 진행된다. 특히 건설안전분야는 최종 합격률이 10% 미만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김소희 팀장은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되면서 지역 내 많은 사업장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현장에 도움을 주고 싶고, 업무 전문성도 키우고 싶어서 도전했다”며 “앞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적용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자격인 산업안전지도사는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보건개선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등을 작성, 지도하고 안전성과 위험성을 평가한다. 건설안전과 관련된 각종 기술지도와 안전교육도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건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건축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주요 건축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하반기 개정된 건축 관련 규정을 소개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축사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건축사회는 개발행위허가나 농지전용 협의 등 인허가를 받을 때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법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했다. 또 건축법령을 해석하거나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7월 신설된 주택정책과가 앞장서 주길 요청했다. 시는 건축사회의 제안을 검토해 향후 시 건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축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건축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효성 있는 건축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걷기 챌린지 ‘틈만나면 걷기2’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 ‘워크온’에서 부천시 공식 커뮤니티인 ‘슬기로운 걷기생활’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시는 챌린지에 참여해 31일 동안 20만 보(1일 최대 1만 보 인정)를 달성한 시민 중 3,145명에게 부천페이 1만 원 권을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나고 걷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왔다. 걷기 챌린지로 시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부천페이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을 계기로 만난 시민이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잔치 한마당이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부천시의 평생학습 동아리 및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단체가 주도해 체험·공연·전시·홍보·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시청 잔디마당 앞에서는 작은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부천중앙공원 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무예 문화공연,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 시상식, 평생학습 자유발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 물들이다(보고배나) ▲자연으로 콩! 콩! 콩! 손수건 만들기(부천평스타) ▲신나는 문해교실, 우리말 쑥쑥!(수업을 바꾸는 문해교사) ▲자연순환 실천하는 자봉이네 천연수세미(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생애학교 졸업작품 전시(관내 4개 대학) 등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평생학습도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