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과 제3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가 ‘치맥(치킨과 맥주)’을 함께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 첫 기수가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3월 위촉된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3기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7개월간 정책 발굴을 위한 온・오프라인 모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간부 공무원과의 리버스멘토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제3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에서는 ‘실시간 공영주차장 앱 개발’, ‘실시간 민원 대기현황 알림 서비스’, ‘공중화장실 안심반사경 설치’ 등 총 16개의 정책이 제안됐다.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의 치열한 심사 끝에 ‘공용차량을 이용한 시정 홍보’, ‘장롱면허 신규직원 운전연수 지원금 제공’ 등을 제안한 ‘육각수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국외문화체험권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제안된 내용들은 관련 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7일 매화공원 내 녹지 50㎡에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상생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삼성전자 Air Solution 영업1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핑크벨벳, 아스타, 꽃잔디 등 25종 350본의 식재를 통해 공원을 생동감 넘치고 화사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곳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수원특례시의 거버넌스 사업이다. 이에 영통구는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소통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손바닥 정원을 창출하고자 관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과 10월 5일에는 영통구 관내에 거주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원천지하차도 상부 교통섬, 망포 10호 소공원에 추가로 손바닥 정원을 조성한다. 손바닥 정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 드림 아일랜드』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역사, 자연환경,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 등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취감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조별 미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밀접한 소통을 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원시청소년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청소년보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수원시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재준 시장)는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중부경찰서, 청소년단체, 중·고등학교, 청소년 육성·보호 기관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수원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심의·결정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중요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딥페이크와 같은 새로운 청소년 유해물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교묘해지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일어났던 문제들 또 앞으로 일어날 문제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위원회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배달대행업체 부릉 지행점는 26일, 생연2동 착한식당 · 행복이음나눔가게 후원 물품을 생연2동 취약계층에게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부릉 지행점은 지난 10일,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배달 대행 회사이다. 이날 후원물품으로는 착한식당 삼쟁이 풍천민물장어(김금자)에서 장어구이 10세트, 우럼마왕만두(대표 정재욱)에서 납잡 만두 20세트, 행복이음나눔가게 솜씨왕축산(대표 박지영)에서 대패 삼겹살(10kg)가 해당됐으며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이소연 대표는“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꾸준하게 나눔 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수시, 고흥군, 순천시 일원에서 국가문화유산 제2차 벤치마킹 및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최재영·김순이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역사 인물인 이대원 장군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벤치마킹하고 그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1일 차인 지난 25일에는 이대원 장군 사당인 손죽도 충렬사와 쌍충사를 견학하고, 도양읍 사무소에서 고흥문화원장으로부터 '쌍충제전'의 운영 사항에 관해 청취하며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에서 ▲국가유산 보호체계의 변화 ▲평택시 국가유산 현황 ▲벤치마킹 결과 등을 발표했다. 2일 차인 지난 26일에는 이대원 장군을 배향하고 있는 영당지를 견학했다. 이후, 순천시 국가문화유산인 팔마비를 방문해 순천시로부터 도기념물에서 국보로 승격한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팔마문화제' 운영현황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전력 인프라인 송전탑을 활용해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와 ‘산불조기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는 실시간 CCTV 영상을 제공하고, 한전은 송전철탑 등 전력인프라와 산불 조기 대응 플랫폼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전 ‘산불조기대응 시스템’은 AI 딥러닝 기반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선정,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한전 송전철탑과 통신망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전철탑에 설치한 산불감시용 CCTV가 촬영 영상을 전송하면, 한전의 AI 기반 플랫폼이 이를 분석해 산불을 탐지하는 방식이다. 한전의 기존 설비를 활용하는 만큼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정확도 또한 99%로 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가을꽃 전시회’를 진행한다. 부천8경 중 하나인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시 관광 명소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공원 내 수목원에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가을꽃 경관을 연출해왔다. 올해는 ‘Fall in Love’(부제: 가을,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하여 수목원 곳곳에 가을꽃 60여 종 20,000본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춘의동 양묘장에서 재배한 가든멈 국화로 입구부터 길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아스타, 트렐리스, 메타세쿼이아 등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공간별 특색을 살려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들꽃 부케 만들기, 식물 재료로 리스 만들기, 소원 등 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이 가을날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메타세쿼이아 길에는 사진 촬영 기계도 설치되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처럼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가을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9~13일 특화 프로그램 ‘뽀득뽀득, 치카치카’ 2차 교육을 실시했다. ‘뽀득뽀득, 치카치카’는 위생 교육을 통해 비누 및 치약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위생 습관과 손 씻기·이 닦기 습관화를 위해 올해 6~7월, 9~10월 매달 5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센터는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텃밭 체험, 실내 시설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텃밭 작물 체험을 통해 채소·과일에 흥미를 가지고, 양치하는 법도 제대로 배운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아가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야간에 굴포천 일원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오정경찰서·삼산경찰서·계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민방재단, 시민참여단 등 민간단체 약 7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자전거 및 PM 안전 수칙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모 쓰기,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야간에 자전거 이용 시 전조등 및 미등 켜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자칫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위험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평소 안전 보호장구를 꼼꼼히 챙기고 기본 안전 수칙 등을 준수하면 위험은 크게 줄이고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가을철 행복하게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에 오정구 고강사거리, 11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동두천시 시민감시단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두천시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평소에도 시민감시단을 조직해 수시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렌즈 탐지기와 전자파 및 전파 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꾸준한 예방 활동과 시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범죄 없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2일 14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만드는 수세미 인형극 ‘어린 왕자와 여우’를 개최한다. 에듀플 루파(EduPl Luffa)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천연 수세미로 제작된 인형극을 관람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가족만의 인형극을 만들어 보며 예술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가보조금으로 진행되어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해지고, 예술 활동을 통해 자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스페셜 스크리닝에서 화제의 신작들과 4K 버전을 선보인다. 1. '기빗올 : 우리들의 썸머' “노력하는 건 쓸모없는 짓이야.” 여고생 에츠코는 뚜렷한 목표 없이 하루를 보내지만, 전학생 리나가 보트 동아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청하자 마지 못하는 척하며 동아리에 들어간다. 점차 회원을 불려가는 에츠코의 팀은 보트 대회에 참여하기로 하고, 매일 연습에 몰입하는데...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의 감독 사쿠라기 유헤이가 2024년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로 돌아왔다. 사쿠라기 유헤이는 ‘스마트 CG 애니메이션’을 고집하는 감독으로 10대 소녀들의 역동적인 포인트 동작을 3D로 잘 잡아낸다. ‘에츠코’의 목소리는 성우이자 인기 가수 아마미야 소라가 맡았으며, '최애의 아이' ‘아이’의 목소리 다카하시 리에, '귀멸의 칼날' ‘네즈코’ 역의 키토 아카리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아먀미야 소라 등 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펼치는 앙상블은 이 작품의 또 하나 듣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10월 25일 일본 현지 개봉과 동시에 함께 B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브레인오락실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기억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브레인오락실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2023년 11월에 선정되어 조성된, 디지털 소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향유 공간이다. 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브레인가디언즈(캐어뱅크 돌봄봉사자)와 함께하는 방문형 치매 예방 돌봄 활동을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2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이수한 케어뱅크 돌봄봉사자 11명과 디지털기기에 관심은 있으나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 15명을 연계해 가정 내에서 태블릿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기억운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치매 걱정은 많이 됐는데 이렇게 정기적으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다니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생활 속 치매 예방에 앞장서며, 어르신들이 성장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20일 특화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체험관의 오감 발달 및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으로 제철 채소·과일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이를 활용한 음식을 만드는 과정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이날 아이와 함께 무스비를 만든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던 채소인 당근과 애호박을 사용해 알록달록 김밥을 만들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다.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재료도 손질하고 요리하며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제철 채소를 접하는 기회를 통해 식생활이 개선되고 더욱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