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서초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 등 20개 수상 기관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공모전에서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토지보상(처인구 원삼면), ▲SK반도체 협력 일반산단(처인구 원삼면), ▲제2용인 테크노밸리(처인구 이동읍) 등 국가 미래산업인 반도체 생산기반 조성사업 수행 등 지역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분야 수상 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기초단위 지자체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공사는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적극 참여 및 혁신경영 등 실적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제로에너지주택과 탄소중립’을 주제로한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응신 교수(명지대학교 IT&제로에너지건축센터)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에너지 절감 주택(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기법으로 지어진 노원구 이지하우스, 세종시 로렌하우스 등을 사례로 들어 제로에너지건축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참여자들은 강의 내용을 토대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한편,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오는 10월 28일에는 ‘기후를 위한 경제학’의 저자인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의 ‘탄소중립 도시 모델’ 강의를 진행한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연주회 ‘우리동네 합창축제’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시민의 협력과 화합’을 주제로 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뿐만 아니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청춘시니어합창단, 어울림남성합창단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합창단은 공연에서 클래식부터 현대 합창곡,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의 음악을 선보인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화합의 의미를 담은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쿠바의 민요 ‘관따나메라(Guantanamera)’, 1970년대 한국 대중가요인 ‘아름다운 강산’, 뮤지컬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에는 8개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과천찬가’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성대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가 만나 아름다운 화음으로 이루는 합창처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손바닥 소공원에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댑싸리, 목수국, 코스모스 등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과 화초류를 심으며 마을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꾸몄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동 전주농원, 우림원예종묘, 두실조경에서 댑싸리, 철쭉, 회양목 등을 기증해 공원 조성에 힘을 실었다. 과천동의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희철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을 가꾸며 마을의 자연 경관을 개선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과천동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와 상관없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행정기관 제출, 경력 증명 등의 목적인 경우에 발급이 가능하다. 방문 발급과는 달리 온라인 발급은 해당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된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과천시는 27일 대공원나들길에서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과천시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져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들이 혈관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며, 낙엽과 이슬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요 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에 하산 ▲개인 체력에 맞춰 2인 이상 함께 등산 ▲등산로 외 출입 금지 ▲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비상식량, 간단한 구급약품, 여벌 옷 등 필수 준비물 챙기기 등이다. 또한, 등산로와 대피소 등의 산행 정보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등산객들이 각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송탄동 유관 단체 및 행복 홀씨 입양기관 평택도시공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홀씨 입양구간인 평택 물류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주요 도로변 및 녹지 등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 등에 할당해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는 깨끗한 평택 만들기’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휴 동안 방문객들의 이용이 잦은 도로변 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 및 개선하는 데 이번 대청소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유관 단체 및 평택도시공사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송탄동은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유관 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자원 관리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4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단체 학생과 특수학교 학생들 800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소사벌레포츠타운 둘레길 걷기, 슐런, 한궁, 디스크골프 등의 종목별 경기와 명랑운동회로 구성됐으며, 체육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활체육발전과 인식개선에 큰 기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께서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문선 등 지역음악가의 수준 높은 연주와 강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평생학습센터라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평택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애니매이션 코코의 OST ‘기억해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주로 마무리하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피아니스트 지해원 연주자는 “훌륭한 관람매너로 마치 이 공간에 혼자 있는 듯 편안히 연주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민의 높은 문화수준에 감동했다”고 연주 소감을 전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을 통해 시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새빛정책시리즈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에 설치된 ‘새빛정책시리즈’를 시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빛정책시리즈’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새빛돌봄’ ▲수원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새빛톡톡’ ▲핑퐁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새빛민원실’ ▲노후주택 집수리 ‘새빛하우스’ 등 시민 맞춤형 정책 4개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수원시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새빛시리즈’ 홍보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수원시 공식 블로그 게시물에 안내된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무작위 추첨해 100명에게 각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10월 27일 수원시 대표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당첨자를 공개하고, 같은 날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새빛정책시리즈’ 홍보물이 설치된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는 수원시 블로그 게시물에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광명마을냉장고에 반찬을 기부했다. 광명마을냉장고가 개소한 2021년부터 반찬을 기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무생채 50그릇을 LG슈퍼에 위치한 광명마을냉장고 철산권역에 전달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이번 무생체는 아삭한 무를 새콤한 양념에 버무린 밥도둑”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반찬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광명마을냉장고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동네에 광명마을냉장고가 있어서 참 좋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마련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누구나 먹거리를 넣고 가져갈 수 있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1인가구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어디든 가요! 학온정 나누미~’ 특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반찬을 직접 만들어 월 1회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학온동 1인 취약가구는 비닐하우스 등 외진 곳에서 거주하고 있어 사회복지기관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쉽지 않아 복지서비스에서도 소외되는 대상이다.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한 것이다. 김광기 위원장은 “대충 식사를 때우는 취약가구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과 인사를 건네며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병곤 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 연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청개구리연못[송원중]은 지난 9월 25일 송원중학교에서 등교하는 청소년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등교 맞이 행사’는 청개구리 스펙[SPPEC]사업 지원단인 학부모지원단이 청개구리연못을 홍보하고, 이른 아침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학교에 들어서자마자 따뜻한 아침 인사와 함께 달콤한 간식을 받으니, 졸린 눈을 비비며 피곤했던 하루를 웃으면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교육 브랜드다. 이는 ▲(Story)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 지원 ▲(Pond)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학부모 성장 공간 ▲(Press) 지역 홍보 취재 활동 지원 ▲(Experience) 진로 체험 및 대학 연계 멘토링 지원 ▲(Class)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 제공·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과 제3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가 ‘치맥(치킨과 맥주)’을 함께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 첫 기수가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3월 위촉된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3기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7개월간 정책 발굴을 위한 온・오프라인 모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간부 공무원과의 리버스멘토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제3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에서는 ‘실시간 공영주차장 앱 개발’, ‘실시간 민원 대기현황 알림 서비스’, ‘공중화장실 안심반사경 설치’ 등 총 16개의 정책이 제안됐다.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의 치열한 심사 끝에 ‘공용차량을 이용한 시정 홍보’, ‘장롱면허 신규직원 운전연수 지원금 제공’ 등을 제안한 ‘육각수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국외문화체험권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제안된 내용들은 관련 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평택직할세관과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리나를 통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의 선원 상륙 금지 및 세관 통보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평택직할세관은 선원의 상륙 전 선내 점검과 승선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직할세관은 이번 협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 제공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제보자에게 포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인 전곡항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곡항 마리나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활성화된 경기도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국가 안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