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이 28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 T/F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 행사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행사와 함께 열렸다.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했고, 청년문화를 함께 공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마련된 행사부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고, ‘Retro, New, All 용인청년 레뉴얼 월드’를 테마로 마련된 행사에서 즐거웠던 옛 추억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위해 시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남은 시간 더 많은 체험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립 꿈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 유공’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7일 포항시 영일대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독서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꿈빛도서관은 지역사회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시민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 출판·독서문화 체험과 교류의 중심지인 ‘부천책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책을 매개로 직접 만들고 누리는 지식 콘텐츠 환류 서비스를 도입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꿈빛도서관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유니버설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환경을 구축하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디지털 독서환경으로 ‘아침독서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책 읽는 도시 부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일본의 사회교육연구전국협의회(한국의 평생교육총연합회에 해당) 회원 등 20여 명이 부천시의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반디)’를 포함한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일본의 평생교육·사회교육 실천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사회적·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평생교육 전달 체계와 정책 사업을 학습해 자국에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부천시 사례발표에는 총 3명이 나섰다. 먼저 김선실 평생학습팀장은 부천시를 포함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현황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임정민 평생교육사는 우리 시의 동 평생학습센터 즉 “학습반디”를 중심으로 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스템, 지향점, 향후 과제 등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영 학습반디 총괄 매니저는 실제 개인 사례 중심으로 학습반디 매니저로 일하게 된 계기, 활동 보람, 어려운 점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펼쳐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과 일본의 지역발전과 사회개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일본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영통1권역 도·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천·영통1권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및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을 포함해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원천·영통1권역 간담회는 지난 24일 광교권역, 25일 매탄권역 및 영통2·3·망포1·2권역에 이어 마지막 권역별 간담회로 원천동, 영통1동 일원의 다양한 민원 사항과 주요 현안들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2024 용인시민 페스타’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는 이틀간 시민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시는 ‘2024 용인시민 페스타’에 약 4만 5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제24회 용인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먹거리페스타’ 등 4개의 축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116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가고 다소 선선한 날씨로 인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이색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저녁까지 인기가수의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맘껏 즐겼다. 특히 28일 오후에는 용인특례시 소속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우상혁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려 큰 인기를 모았다. 우상혁 선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신을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어린이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사이버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멜버른 강의실에서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포함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탐색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번 연구회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다양한 학교급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보다 포괄적이고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한다. 2025년부터 정식 도입될 예정인 '안양형 진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연구회 발족으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힘을 모으는 첫 발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기회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7일,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교사 20명과 시청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청사 견학 ‘210, 부천톡톡’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 정원, 관제센터 등을 둘러보고,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예술 분야에 다채로운 꿈을 품고 있는 경기예술고 학생들에게 문화창의 도시 부천의 빼어난 문화예술 정책과 인프라 경험을 통해 영감을 주고,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진행됐다. 경기예고 학생들은 부천아트센터의 콘서트홀, 공연장을 방문해 미래의 무대를 엿보고, 시청 1층의 산소정원에서는 공간과 식물의 조화를 통한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영감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를 둘러본 후 학생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연중 풍부한 문화 축제가 열리는 부천시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AI 콘텐츠들이 인상 깊었다며 예술과 과학의 협업, 부천시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7일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제품 공공조달 실천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조달기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4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 aT센터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7개 공공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2차 현장심사)했으며 공사는 은상을 수상해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혁신지향 공공조달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혁신수요 발굴과 공사 시설물 전반에 다양한 혁신제품을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돼 공사 시설과 인력, 노하우 등 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혁신제품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7일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부천시 직원 대상 완강기 사용법 교육에 참여하고, 긴급상황 대처 안전교육 확대와 철저한 숙박시설 종합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완강기 사용법 영상 시청 및 이론교육, 실제 완강기를 사용한 화재 대피 체험훈련 등이 진행됐으며 조 시장을 비롯해 송재환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 1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완강기 사용법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부천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후 전 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 생활안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 시장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176개 숙박시설 전체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외부 전문가(건축사, 소방·전기 관련 기술사) 및 위생 분야 공무원 59명으로 5개 책임 점검반을 구성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원미구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40만 구민이 화합하는 특별한 날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원미구청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활기차고 따뜻한 구민 여러분의 에너지가 느껴져 기분이 참 좋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원미구가 더 희망차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처럼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부천미래교육센터와 ‘부천미래교육센터 2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기 운영위원회는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교육 및 청소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1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 위촉된 위촉직 위원 4명을 포함 2기 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향후 2년간 센터의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평가 △기능 및 사업수행 △교육정책에 부합하는 교육협력사업 기획 등을 맡아 부천미래교육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활동한다. 위촉식 이후 운영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의 주요 역할 논의와 2025년도 센터 예산 및 사업(안) 등에 대한 심의, 자문을 진행했다. 2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정아 위원장은 “부천시의 지역 교육 기반 구축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치된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설립 목적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2기 운영위원회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제1회 부천역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천역사학술대회는 지난해 발간된 "부천시사"에 이어 부천의 역사를 다양한 주제와 학문으로 조망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부천시민 및 학계 연구자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도시사학회와 공동 주관해 근현대 부천의 도시 형성과 발전을 주제로 일제 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부천시의 도시 발전사를 재조명했다. 학술대회는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 탐색’(허영란 울산대/도시사학회 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부천의 영역 변천과 지명(김희태 부천학연구소) ▲일제말기~1950년대 경인 시가지 계획과 소사(부천)의 변화(염복규 서울시립대) ▲1960~1970년대 ‘서울, 인천 특정 지역’ 지정과 부천의 도시화 과정(최인영 서울시립대) ▲1980년대 부천 중동·상동 지역의 도시화 과정과 성격(장용경 국사편찬위원회) ▲부천의 조각들: 산업과 주거(이연경 연세대) 총 5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종합토론은 이찬행(충북대)이 좌장을 맡아 장정규(부천학연구소), 홍현도(서울역사박물관), 곽경상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24년 탄소중립 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에게 복지위기 알림 앱 및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 사회복지 제도 안내도 병행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정부의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8일 오목천푸르지오2단지 아파트 인접 도로에서 “2024년 제2차 평동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정 도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체험 한마당’, ‘2차 리빙랩’과 함께 추진되어 기후변화 체험, 아나바다 나눔장터, 폐건전지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였다. 또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장구공연,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 지역문화단체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이어졌고, 남녀노소 다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 속에서 문화교류 또한 꽃 피웠다. 김원진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의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생태교통 이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제2차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이 ‘탄소중립체험 한마당’, ‘2차 리빙랩’과 함께 추진되어 더 풍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5일 CCTV설치 검토지역 순찰을 실시하였다. 구운동장 및 담당직원이 실시한 이날 순찰은 구운동 관내에 CCTV설치를 요청하는 민원 지역 13개소를 살펴보고 CCTV를 설치하기에 적합한지, 정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인지를 검토해 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순찰 중에 CCTV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주민들이 어느 지역에 왜 CCTV설치를 원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직접 13개소를 확인하면서 주민들이 어떤 고충을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대한 CCTV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