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호 본부장과 홍의표 차장은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휴지, 백미, 나물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재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든든한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산립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어린이보행안전시설(노란무지개) 시범 설치사업을 통해 내동어린이공원, 새터어린이공원, 상동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3개소에 보행안전시설물(노란무지개) 9개소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이면도로 내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발굴했고, 이에 전국 최초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인 ‘노란무지개’를 어린이공원 출입구에 설치했다. ‘노란무지개’는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 어린이보행안전시설을 비유한 말로,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면도로와 인접한 어린이공원 출입구 노면에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를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정차 차량으로 어린이를 보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부천원미·부천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변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12일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2024년 제2차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 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각 기관 및 부서의 역할과 최근 업무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피해 지원 매뉴얼 보완, 2024년 상반기 장애인 피해사건 현황 공유 및 대응 방안, 2024년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 성범죄(불법 합성 음란물 유포 등) 등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장애 청소년 피해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 확대 필요성, 장애인 학대 피해 청소년 쉼터 부족 등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실무협의체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의 예방과 피해장애인 보호, 상담, 치료를 위해 수사·의료·유관 기관 및 지원단체 등의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12월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경찰서(원미,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7개월 동안 운영되고 있다. 1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한국전통민요협회 부천지부와 협업해 클래식, 민요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45개소에 동시 상영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2차는 9월부터 12월까지 오정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체 경로당(359개소)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소새울경로당(회장 이신행)에서 2차 계획의 첫 번째 문화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8월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니어문화공연팀이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전통음악과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새타령’과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잘 알려진 곡들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지관 등 7개의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13개 부스를 운영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생명존중서약 및 액자만들기, 마음화분 만들기, 감정 알아보기, 자해·자살 관련 OX퀴즈 및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생명캘리 엽서쓰기, 노인생애체험키트 및 희망나무 만들기, 노인우울검사 등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활동을 진행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사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회수조'를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11월 2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회수조'는 심각한 국가 재난 상황을 맞이한 가까운 미래 사회를 다룬 동시대 딜레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세대와 국가, 인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가에서 부족한 인구를 채우기 위해 외국인 이민을 적극 장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유일하게 채무 기록만 남은 세상에 강압적으로 채무를 회수하는 ‘회수조’와 이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갈등을 그려낸다.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를 잇는 동시대의 딜레마 시리즈 두 번째 작품 '회수조'는 2023년 광명문화재단의 초연에서 입체 낭독극 형식으로 공연을 선보여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새로운 웰메이드 기획 공연으로 다시 찾아오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광명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환경이 지닌 삶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면 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선착순 240명)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2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대한 솔루션 회의를 요청하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여하였으며, 솔루션위원으로는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의 임규설 원장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이 함께하였다.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노모와 성인 자녀로 이루어진 2인 가구로 가구원 모두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됐다. 각 기관 전문가들은 대상 가구의 개입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초기 개입 방향 설정 및 기관별 역할과 개입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고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안순자 동장은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실질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의 욕구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보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 사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 부천지사 및 한전MCS 부천지점을 방문해 애플리케이션(APP) 가입 및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부천시는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와 시민·유관기관 간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했다.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은 복지도움 요청, 안전신고 및 동 단위 커뮤니티, 나눔 마켓 등의 기능 등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APP) 가입을 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를 가정해 복지도움 요청을 직접 입력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MCS는 안훈 지점장을 포함한 종사자 2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위촉해 자긍심을 북돋고 향후 활동 동력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체납자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본다. 이제로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구리시는 9월 23일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제43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이어짐에 따라 정기적인 진단을 통해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조기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장태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건강진단의 중요성과 심혈관질환의 이해, 생활 습관 개선 등 전문적인 알찬 건강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유튜브 강의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자 3명을 선정하여 전문의가 직접 답글과 무작위로 17명을 추첨하여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확한 건강관리법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9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구리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년양성사업으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발굴하여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리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20세~45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프로젝트비가 지급되고, 수업 과정의 80% 이상 참석하면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활동증명서를 발급한다. 한편,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 구리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1기에서는 참여자들이 기획의 관점과 태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기획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시연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관내 대학교가 없는 시의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1기 참여자들은 경기문화재단이 공모한 ‘2024년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공모’에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여약사위원회와 구리시약사회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신체건강관리를 위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잇몸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잇몸약 300개를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오메가3 280개 후원(8월 11일)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이번에 후원된 잇몸약은 센터에서 관리하는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의 생활영역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여약사회와 구리시약사회에서는 “지역 내 정신건강이 취약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신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윤진웅 센터장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정신적인 안녕을 챙겨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후원품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에 관한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특히 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갈매동 관내 경로당은 총 10개소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 임병각 갈매동경로당협의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현실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구리시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천성교회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천성교회 관계자와 남상익 갈매동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쌀 4kg 50포를 주고받으며 온정을 나누었다. 강석우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천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2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정책연구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상위 계획과 연계하여 수립 중인 구리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 등의 개발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 지역 실정에 가장 적합한 지표개발을 위해 세부적인 수정 또는 보완할 내용 지적과 함께 추가적으로 담아야 할 내용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내달 10월 용역 준공을 앞두고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고 최종 조정 작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구리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