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정부는 6월 10일 9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➊ 집단 진료거부 대응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가 17주간 지속되어 국민과 환자의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제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진료거부 계획을 선언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금일 중대본에서는 의료 집단 진료거부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중대본 논의 결과에 따라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발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시도는 의료법 제59조제1항을 근거로 각 시·도는 관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6월 18일에 진료를 실시하라는 진료명령을 내리고, 명령에도 불구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3일 전인 6월 13일까지 신고하도록 조치를 하게 된다. ❷ 비상진료체계 강화: 전문의 당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 보건복지국,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질의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데, 주로 기관장이 위촉직으로 구성되다 보니 기관장 회의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며, “향후 위원회 재구성 시에는 사회복지종사자를 포함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 구성 인원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관리·감독과 관련하여 “시 관리부서에서는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는 물론이고, 이후 사업비 집행 시 자체적 전용을 통해 예산을 변경하는 부분에 대한 파악과 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서비스원에서도 당초 예산편성 취지에 맞게 예산을 집행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예산 전용이 필요할 시에는 시 관리부서와 협의하여 투명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신중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동)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주택분야 등에 대하여 민원 해결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정을 주문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인구가 증가함에도 버스운송 서비스는 수요 대비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세종시 버스 배차 및 증차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할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B1의 경우 흑자 노선임에도 증차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콩나물시루같이 빽빽하게 탑승하고 있다”면서 “하물며 대전에서 세종까지 고속으로 주행하는데도 안전벨트 없이 입석으로 승차하는 승객들이 많아 사고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번질 가능성은 불 보듯 뻔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대전시 노선이라 어쩔 수 없다고 시민들에게 답변만 할 때가 아니다. 시민의 목숨이 달린 문제라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세종시 쉐어형 하우스가 읍·면 지역에만 있음을 지적하며 “동 지역에도 충분한 수요가 있기에 동 지역에서의 쉐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산업건설위원장)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셔클 중단에 따라 7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도심형 DRT(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부실 운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달라고 집행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 의원은 “사업경력 평점의 경우 전년 우리 시 두루타 사업과 타시도의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 대표자의 여객자동차 운송사업경력 기간을 평가해야 한다. 그럼에도 운수사업(운송사업, 터미널사업, 자동차대여사업, 운송플랫폼사업) 기간을 모두 합산한 사항은 전문성 평가가 아니라 특정 업체 봐주기식 평가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차고지 확보계획을 증빙하는 서류 확인 결과 차고지를 현재 사용 중인 부지로 제출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제외하고 신규 차고지 부분을 구분하여 소요 대비 확보율을 확보한 것인지, 또한 그에 따른 적정한 평가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 업체는 ‘24년부터 12억 원가량의 차량을 사업자 공고 전까지 지속 구매하여 차량확보계획(운영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7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안타까운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정책 등 개선된 시정을 당부했다. “관내 노후시설 등 점검, 안전 지도 활용으로 시민 안전 책임져야” 안신일 위원장은 지난해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를 언급하며, “취약한 노후시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제작한 공동주택지하주차장 안전 지도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소방본부와 협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직해야” 김현옥 부위원장은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며, “시인성 있는 홈페이지 구성이 필요하며, 비상연락체계에 관내 병원, 교육청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취약한 전통시장의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상인회 중심의 자율소방대를 조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안심보험 홍보 강화, 이륜차 사고 예방 등 일상 안전 강화해야” 김학서 위원은 최근 시민안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여성플라자 내 혜윰(4층)에서 열린다. 대상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5명까지이다. 자세한 일정은 ▲1회차(6월20일)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상임대표가 ‘환경과 여성의 몸’ ▲2회차(6월27일) 김도희 동물권 변호사가 ‘기후위기 시대와 동물권’▲3회차(7월4일) 홍은전 인권·동물권 기록활동가가 ‘인간중심주의와 인권의 연결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홍만희 대표는 “기후위기는 모두가 당면한 문제이지만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기후 위기의 영향이 차별적으로 나타난다”며 “해당 교육을 통해 여성주의 관점으로 기후 위기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접객 영업자인 ㄱ씨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받은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이 가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여 받은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최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 취지 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이를 취소했다. ㄱ씨는 문신과 노란머리를 한 청소년의 외모를 보고 성인이라 판단해서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은 채 주류를 제공했고 이에 따라 2023년 11월 행정청으로부터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행정청은 처분 당시 시행 법령에 따라 처분을 했으나, 중앙행심위는 ㄱ씨가 받은 처분의 영업정지 기간에 주목했다. 중앙행심위는 ▴ㄱ씨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음을 반성하고 있고, ▴과도한 부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에 비추어 볼 때 2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면 그 영업정지 기간의 수입 상실로 월세, 관리비, 인건비 등을 감당하기 곤란할 뿐만 아니라 ▴영업을 재개함에 있어서도 큰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2개월의 영업정지 기간은 소상공인에게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식약처와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National Agency for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Control, 이하 NAFDAC)이 의료제품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6월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제품 안전에 대한 협력과 기술적 지식 교류를 위한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지식, 규제경험 등 정보교환 ▲정례회의 및 방문 교류 ▲규제기관·업계 교육 및 자문 ▲한국 의료제품의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협력 등이며, 이번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공동선언 중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의 보건 분야 협력을 구체화했다. 식약처는 보건의료 분야 유망 시장이자 아프리카 수출의 교두보인 나이지리아와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기관들과 다각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규제외교를 적극 추진하여 국내 우수한 의료제품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기업 등 관련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6.24.~25.)을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교육 안내문의 ‘교육 신청 QR코드’ 또는 식약처 누리집(알림→공지/공고→공지)을 통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자 100명을 선발(회사별 인원 고려)해 개별 안내한다. 이번 교육은 ①신규 담당자들을 위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이해 등 기본적인 내용의 일반과정(24일)과 ②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의약품 특허 전략 및 구체적인 우선판매품목허가 사례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심화과정(25일)으로 구분·운영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 교육 대상자에게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와 관련된 해외 판례 30건을 분석한 ‘2023년 의약품 해외 특허 판례 분석’ 책자를 배포해 미국, 캐나다, 중국 등 해당 제도를 도입한 국가들의 운영 방식과 분쟁 사례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국내 제약산업의 성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은 6월 10일 오전 8시부터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염병별 역학조사 정보를 연구분석에 용이하도록 표준화했으며, 그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전용 플랫폼을 금년도에 구축했다. 오늘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은 올 1월 이후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통계를 자동으로 산출하고 가명정보를 기반으로 민간에서도 감염병 정책 연구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이어 빅데이터 플랫폼까지 방역업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무사히 개통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질병청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도 연구분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나성동 착한가게 17호 탄영, 18호 화로양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화 화로양갈비 대표는 “나성동 상인회장과 부회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기부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의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삽입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도 선보인다. 특히 시각장애인인 관객들을 배려해 점자로 된 프로그램북을 제공하고 지휘자의 곡해설을 곁들여 관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시비 2억 원, 자부담 2억 원 등 사업비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자부담 일부는 지역농협에서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관내 벼 재배 농지다. 1㏊(헥타르)당 방제비는 10만 원으로 시에서 50%인 5만 원을 지원한다. 방제수요를 고려해 2회 방제를 원칙으로 한다. 관외 출입 경작 농업인의 경우 공동방제 희망 시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일원화하고 청년농 영농지원단을 일부 시범 활용해 청년농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등 전문 점검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80% 미만 현장이다. 여름철 우기 대비 재난에 취약한 공정 및 현장 위치 등을 감안해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 모두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사면,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등 시공 및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보완 조치하도록 하고 필요시 벌점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 휴식공간 제공 등의 적정 여부도 점검하고 현장에서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