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조치원청사에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리사이클링(Recycling) 캠페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리사이클링은 세계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근무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직원들이 직접 분리수거함으로써 작은 것부터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있는 캠페인이다. 도입 후 첫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도 함께 참여했으며, 자원순환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조치원청사 근무 임직원 80여명이 자체 쓰레기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한편, 공단은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플로깅,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 온실가스 에너지 절감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속적인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쓰레기 없는 날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지방공공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을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모래로 그림을 그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샌드아트 공연에 참여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적고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강사 장재성 교수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금지’ 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품격과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벗어나는 일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자존심과 품격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책임관제,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이물(異物) 혼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품질관리 기법 등을 주제로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를 위한 교육’을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6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품목별 사례 중심의 이물 혼입 예방법과 이물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해 업계의 이물 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방법 ▲효율적인 방충·방서 관리 방안 ▲의료기기 이물 혼입 보고 사례 및 보고 절차 안내 ▲의료기기 품질개선을 위한 ‘시정 및 예방조치(CAPA*)’ 도우미 사업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의료기기 업계의 의료기기 이물 혼입에 대한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품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주도할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로컬브랜드 거리조성사업에 최종 1개 팀을 선발해 공간 조성 사업화 자금으로 1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팀이다. 대표 사업자는 공고일(2024.6.17.) 기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이거나 6개월 이상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창업자여야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내달 12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조성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가치를 활용한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이 오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 포럼은 대한황실 후손의 증언과 학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립운동 근거지로서 세종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항일운동에 이바지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최민호 시장의 개회사와 이준 황손의 환영사,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에 이어 1부 시대의 증언과 2부 학술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종황제의 증손 이준 황손이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 사동궁과 의친왕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의친왕의 사저인 사동궁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황실 차원의 항일독립운동을 증언한다. 특히 이준 황손은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의친왕 소유의 금강을 궁내부 특진관 송암 김재식에게 맡기고, 금강 수익을 부강역, 부강포구를 통해 전국에 독립자금으로 전달한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유진 벨 선교사의 외증손이며 윌리엄 린튼의 손자 인요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6월23일, 14:00,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과 탈북민, 세종시민 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탈북민 게스트 2명을 모시고, 탈북계기와 세종에서의 정착까지의 내용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수정 소프라노와 나대주 테너의 통일공감 가곡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탈북민 정착 스토리와 함께, 서로 소통을 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모두가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해 선정한 2025년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등이 발표됐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전 투표와 21일 현장 투표 결과 2025년도 마을계획은 꽃나래 거리 조성(꽃길만 걷길), 주민제안사업은 나성동 복컴 주민 휴게공간 조성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기타 공연, 어린이 오페라, 태권도 시범단 등 화려한 무대와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돼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한선영 나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살기 좋은 나성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성동은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체육회가 지난 22일 아름동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달 파크골프와 수영 종목의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당일 풋살,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응원 속 종목별 금, 은, 동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는 주민노래자랑, 경품 추첨 이벤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황병순 아름동체육회장은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는 아름동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며 “모든 아름동 주민이 잠시나마 무더운 날씨를 잊고 승리의 기쁨과 도전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조치원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오산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별 안전 수칙을 익혀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 3개단(신봉초, 쌍류초, 청소년센터) 단원 48명, 지도교사 4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캠핑 및 산악 안전체험, 4D 재난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소방역사사료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대응 요령을 학습하는게 중요하다”며 “119청소년단 단원들이 미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과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관내 배수펌프장은 4곳으로, 미호강, 조천, 용수천변에 각각 위치해 있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우기에 빗물을 펌프장(유수지)으로 유입시킨 후 하천으로 강제 토출해 도심·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이달 배수펌프장 훈련·점검을 진행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배수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설비 등을 실제 가동해 관리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정비 상황 등도 함께 점검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기계고장, 숙련도 부족 등으로 펌프장 조기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과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호통판사’로 많이 알려진 천종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은 부모교육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청소년 일탈문제와 청소년선도를 위한 부모역할에 대해 올바른 교육방향과 관점을 안내했다. 오랜시간 소년부 판사로 법원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직접 접하고 느낀 청소년들에 대한 견해를 진솔하게 전달했다. 또한 천종호 부장판사는 이날 강연에서 소년범과 정의에 대하여 설명한 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덧붙여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려면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세종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의 비행예방과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해 더욱 노력해야함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주관한 임헌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 연계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보호자 역할을 강조할 수 있는 부모교육 및 상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6월 21일 2시부터 대전KT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대전·세종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세종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의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 현황 및 계획’업무보고 후,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제로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1강에 이어, 2강에서는 여현철 국민대교수의‘사회통합의 첫걸음, 탈북민 이해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여론 수렴과 정책건의·자문,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4년 핵심 추진과제인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내 탈북민의 멘토 역할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순 세종부의장은“통일 대북정책과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의회가 세종시가 ‘기금운용계획 규모를 허위로 공표’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23년 12월 ‘2024년도 세종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후 원안 의결했으며 기금 총액은 2,539.3억 원 수준이다. 그러나 지방재정공시·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행정안전부(지자체 예산 및 기금 개요)에는 당초 의회 의결보다 31억 원 추가된 2,570.6억 원으로 공표됐다. 세종시가 임의 변경한 기금 총액은 재정시스템에도 그대로 반영돼 확정‧운용 중이다. 예산 심의‧확정과 기금운용계획 수립‧운용은 의회 의결사항(법정사항)으로 세종시의회가 의결한 내역과 다르게 공표하거나 운영할 수 없다. 기금운용계획 규모를 임의로 증액한다는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의회 의결권 침해 행위다. 또 지방자치법 제47조와 지방재정법 제60조(재정 운용 상황의 공시 등)에 따라 재정 운용에 관한 중요사항은 주민에게 공개해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 운용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재정 정보를 엉터리로 공개해 주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것이나 다름없다. 공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제89회 정례회 폐회 직후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충식 부의장,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동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현 의원, 김재형 의원, 여미전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민생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나서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이로써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안정화함은 물론,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바 있다.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많은 분의 수상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욱더 지역 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보다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1일 16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다층노후소득보장체계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노인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민·기초·퇴직·개인·직역연금 제도별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퇴직연금(고용노동부), 개인연금(금융위원회), 공무원연금(인사혁신처), 군인연금(국방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교육부), 별정우체국연금(우정사업본부)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23년 6월 '다층노후소득보장체계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23.10월)에 다층노후소득보장 정립을 위한 퇴직·개인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포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기초·퇴직연금 등 제도별 현황과 개선 사항 등이 논의됐다. 기초연금은 도입(’14) 이후 노인빈곤율이 감소 추세(’13년46.3%→’21년37.6%)로 나타나는 등 노인빈곤 완화를 위한 중심 제도로 자리잡았다. 퇴직연금은 연금수령액이 ’22년 5.1조 원에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