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청과 함께 사망자의 명의로 의료용 마약류가 투약·처방된 의료기관 12개소를 점검해 사망자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 6명을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하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의료기관 1개소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행정안전부의 사망자 등록정보를 수시로 비교해 사망일 이후 사망자 명의로 마약류가 투약·처방된 성분·수량·처방일·의료기관 등 취급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경찰청과 함께 사망자 명의도용 의심자에게 마약류가 투약·처방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실제 진료·처방내역 등을 점검해 명의도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지난해 사망자 명의도용 의심자 12명을 적발해 수사의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조치하고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5월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사망 말소 상세 내역을 추가로 연계 받아 보다 정밀하게 정보를 분석하고 있으며,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명의도용 사례는 누락 없이 철저히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의 한글 사용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세종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확대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어린이가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 모여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올해에는 전국 초등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48명을 선발한다. 이후 지난해 입상자 2명을 포함한 50명이 모여 9월에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예선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대회 누리집(2024어린이한글대왕선발대회.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예선전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이고,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중학생이 아닌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월 12일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세종낙화축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안전, 교통, 주차 등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소 부족했고, 많은 인파로 인해 먹거리와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주재로 ‘2024 세종낙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낙화축제를 주관한 불교낙화법보존회,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유관 기관과 축제 지원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불교낙화법보존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사 운영과 교통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올해 세종낙화축제와 연계해 무료 야간 개장을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국립세종수목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세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센터 내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은 ‘세종시를 초록으로 물들이자’는 뜻으로 청소년 주도의 환경 인식 개선 활동과 실천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변화시키기 위한 환경 분야 청소년 자치기구다. 세초롬은 1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환경보호 캠페인, 세종시 기후환경 개선 정책 제안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과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 의식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될 세종시청소년환경위원회의 활동에 매우 기대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세종시의 환경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고운동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별관 2층에서 ‘아프리카의 이야기, 청소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온 해외 청년 ‘모세’가 자신의 고향 르완다에서의 경험과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와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는 르완다에서의 생활과 문화, 아프리카 전반에 걸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고, 참석한 청소년들은 모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세계에 대한 시각을 좀 더 넓히고, 문화의 다양성을 좀 더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세는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어울려 대화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청소년센터는 올해 청소년자원봉사, 진로 탐색,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서울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후식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한식배움터에서 요리교실을 열고,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와 한식진흥원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에게 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조리법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가하는 서울시민과 외국인 등 참가자들은 복숭아 바람떡, 복숭아 화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후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요리교실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15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월 29일 1회차에서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2회차 강좌는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더 워(The War):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이어 ▲9월 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 열풍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보고 한글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로스앤젤레스와 미국 청소년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언어 마을이 있는 미네소타를 각각 방문한다. 이 자리는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추진사업 및 한글 관련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5일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국학 전공과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양 기관 간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6일은 LA한국문화원, 미국 거점 세종학당, 한국관광공사 LA지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가 입주한 LA코리아센터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를 면담하고 시설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LA한국문화원과는 한글문화의 가치 확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과 함께 합주하며 연주자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1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인텐시브 서머 마스터클래스’(Intensive Summer Mastercla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클래스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 방식을 뜻한다. 이번 수업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악, 관악 9개 파트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에게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립청소년 단원들에게는 국내 최고 음악 인재들의 연주를 직접 듣고, 연주 기법을 익히면서 연주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업은 8월 기획연주회 연주곡 연습으로 시작해 ▲파트별 수업 ▲전체 합주 ▲개인 수준별 수업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특히, 전체 합주 마스터클래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일반 시민도 청강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립청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아동위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6년 처음 출범한 세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기구로, 이번 제9기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7∼15세 50명의 아동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위촉식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아동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원하는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아동위원들의 정책 제안, 권리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17년 9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 재인증을 위해 제3기 아동친화도시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제9기 아동참여위원들이 많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9만 7,000건, 61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 일반건축물 신축으로 지난해보다 28억 원(4.7%)이 증가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7월에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나머지 주택 재산세(50%)와 토지분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주택의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납세고지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자는 납부기한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n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제2대 세종시 청소년의회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1년간 본격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 청소년의회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9명이 참여하며 학교 밖에서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정책발굴과 다양한 의회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임채성 시의회 의장,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 청소년의원과 가족, 관련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및 기념 배지 수여, 청소년의원 간 자기소개 및 연간 의정 활동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은 내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을 시작으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 청소년의원 활동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 시의원실 방문·인터뷰 활동, 성과보고회 등의 활동을 내년 6월까지 이어간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원 활동은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제2대 청소년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올해 상반기에 19건의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2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미꿈소’,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북스타트’ 등 독서진흥 프로그램 18건과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등 총 19건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사업은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진흥을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다정동도서관에 이어 올해는 대평동도서관에서 미꿈소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와 지혜학교 공모에도 선정, ‘작가강연’과 ‘시니어 글쓰기: 나의 자서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는 해밀동‧다정동‧새롬동‧나성동 도서관이 선정돼 인문독서 강연과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료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해 삼계탕을 만들고, 이를 66개 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장마와 더위로 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집에 혼자 있기 쓸쓸했는데,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먹고 기운내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와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홀몸 어르신 등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동 지사협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새롬든든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 2종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도 살폈다. 조복자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장은 “앞으로도 새롬동 지사협과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나눔에 힘써 준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에 감사하다”며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