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미래교육도시로 나아갈 추진 동력을 얻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 신청한 결과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교육청은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도시, 세종’을 공동 비전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등 9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발전 전략을 구축·제시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는 미래전략산업 중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해 세종 미래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 대학과 산업체로 이어지는 진학·취업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 연계 교육과정도 개발·운영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또 올해부터 입주하는 공동캠퍼스의 정주 여건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관련 창의 인재를 양성해 기회발전특구로 유치된 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30일 8시 30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인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는 한편, 의료현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전공의들이 복귀하여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정부는 수련현장에 복귀하는 것이 전공의 본인을 위하는 길이라며, 신상 공개 등 부당한 방법으로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더불어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통해 과도한 전공의 의존을 줄이고, 양질의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개혁을 추진 중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이 본래 기능에 맞게 중증·응급·희귀질환의 진료비중을 높이고, 일반병상은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나갈 예정이다. 조규홍 제1차장은 “여전히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의 기회는 열려있다”라며, “의사협회, 전공의분들도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 주신다면 의료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1~5차(초6~고1) 통계를 7월 31일(수)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2019년 전국 초6학년 5,051명을 건강패널로 구축하여, 10년간(2019~2028) 추적조사하여 초등학생~성인 초기(20대초)까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선행요인을 파악하는 조사이다. 패널조사는 동일한 조사 대상을 반복 조사하여, 변화된 건강행태의 시간적 선·후 관계를 알 수 있으며, 건강행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친구 및 사회환경 등 결정요인을 확인할 수 있어 현황을 파악하는 단면 조사와는 차별화된다. 이번에 발표한 통계자료는 향후 청소년 건강정책(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5차까지 실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의 건강행태별 주요 시사점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담배 제품 신규 사용 경험이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진학 시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담배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개발과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험·검사 시 기준으로 사용되는 표준품의 목록과 분양 절차 등을 안내하는 ‘2024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준품 종합안내서’를 7월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32개 표준품을 포함한 의료제품 표준품 목록 ▲분양신청 방법 ▲마약류 표준품 신청자료 요건 ▲분양 표준품 취급 요령 등이다. 특히 이번 종합안내서에서는 표준품 분양신청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한 분양시스템 절차와 간소화된 구비서류 등 변경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2023년 표준품 분양 수수료 전자결제 방식을 도입하고 분양신청서와 인수증을 전자화하는 등 표준품 분양시스템을 고도화했고, 올해 8월 1일부터는 마약류 표준품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여 민원 신청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업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품질의 표준품을 확보‧제공하여 의료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를 7월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572건으로, 작년 상반기(524건)보다 다소 늘어났다(48건(9%) 증가). 기능성 별로는 자외선차단제가 16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 143건, 삼중기능성(미백·주름·자외선차단) 93건,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32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염모제(탈염‧ 탈색 포함)의 경우 ’23년 총 52건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143건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다양한 색상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로 관련 산업계에서 염모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제조품목은 425건(74.3%), 수입품목은 147건(25.7%)으로 나타났다. 2023년 상반기 제조품목 844건(89.5%), 수입품목 99건(10.5%)과 비교했을 때 제조품목은 감소하고 수입품목은 다소 증가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분실·도난, 파손 등 사고마약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마약류 발생 감소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7월)하고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생산‧유통‧사용자 관련 협회·업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협의체에서는 사고마약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파손(약 95%, ’23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우선 논의한다. 참고로 파손은 의료용 마약류 생산·유통·사용 과정에서 주사제의 용기가 깨지거나 정제가 부서져 못 쓰게 되는 것을 말한다. 생산단계에서는 의료용 마약류의 파손 방지를 위한 포장단위, 용기 및 제형 변경 등 개선 사항을 논의하며, 유통‧사용단계에서는 파손 등 사고마약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모범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식약처는 의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참고로 지난해 사고마약류 3,884건이 보고됐으며, 유형별로는 ▲파손 3,692건(95.06%) ▲분실‧도난 63건(1.62%) ▲재해상실 및 변질‧부패 등 129건(3.32%)순이었고, 업종별로는 ▲병‧의원 3,452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고등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대학 간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라이즈(RISE) 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국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세종시 라이즈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세종시 관내 대학 총장과 기업 등이 참석해 라이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미래전략산업과 행정수도 특성을 반영한 추진 방향과 핵심 과제로 대학 간의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대표 사업으로 제안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두리 캠퍼스’는 관내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기관 등과 연합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이다. 대학과 지역 기업들은 세종시가 제안한 큰 정책 방향에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지며 내달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는 이·통장과 읍면동 직원이 거주지를 직접 확인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을 활용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고복야외수영장에 일주일간 4,400명의 시민 방문객이 몰리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 야외수영장은 여름철 세종시의 대표 물놀이 명소로, 지난해에는 총 2만 4,770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는 곳이다. 올해 시는 고복야외수영장 시설 보강을 통해 ▲워터·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풀 ▲에어돔그늘막 ▲체온유지풀 등 다채로운 놀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로 설치된 워터캐논이 방문객들에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고복야외수영장 방문객 수는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을 돌파했다. 고복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총 30일간 운영되며,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세종시 여름철 대표 물놀이장인 고복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고복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동면 건강 특화 사업인 ‘연동면 똑똑(knock knock) 건강지킴이’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은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상담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로당에 방문한 노인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일대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상담 결과는 향후 연동면 마을별 건강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건강상담실에는 연동면 복지 담당 공무원도 참여해 노인 건강을 챙기고, 복지에 대한 고민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 연동면분회장은 “관내에 병원이 없어 노인들은 아플 때 병원에 가기 힘든데, 경로당을 찾아 건강상담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우 면장은 “연동면은 노인 인구가 많아 건강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26일 ESG경영과 지역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인적, 물적 제도적 협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자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원칙과 가치를 기반으로 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가꿈이’ 일자리 사업, 무료 희망광고 등의 공사 특화 사회공헌과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ECO세종’ 쓰담 걷기, 지역 나눔꾸러미 사업 참여 등을 비롯해 수많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꾸준히 힘써 왔다. 또한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안전보건캠페인, 깨끗한 거리환경조성 활동, 헌혈기부 및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 등의 협회 특화 사회공헌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상자 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범죄 불법 촬영 근절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남부경찰서의 협조 하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불법촬영탐지기 작동 방법 교육에 1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마을 만들기 워크숍과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피켓을 직접 만들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새롬종합복지센터 화장실을 돌며 불법 촬영 탐지 점검에 나섰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지한 태도로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임했으며, “성평등과 안전한 세종시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 참가해 ‘세종복지다옴’을 홍보했다. 조치원 도도리파크에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1,000여 명의 시민에게 홍보하고 기념품(에코백)을 나누어 주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명희 원장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알리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지역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복지다옴 홈페이지와 세종복지다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관리자(고위직)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전진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및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됏다. 교육 참석자 중 한 명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일상에서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권리 회복 절차 및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개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처리 지침 및 여성 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마련하고, 고충상담 창구 운영을 위한 고충상담원 교육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여 아시아태평양 보건안보행동계획(Asia Pacific Health Security Action Framework)에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비한 아태 지역 국가들의 대비·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보건안보행동계획(APHSAF) 이해관계자 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사무소가 주관했으며, 35개국 정부 대표, 전문가, 37개 유관 단체 및 WHO 지역 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공중보건 안보 동향 및 각 국의 활동을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체계 진전 사항과 지역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06년부터 WHO 서태평양 사무소와 동남아시아 사무소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건 안보 강화를 위해 ‘신종 질병 및 공중보건 비상사태 전략’(APSED)을 통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비 대응의 길잡이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아태 지역이 전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코로나19 대응을 원활하게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