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9월 13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세종모금회는 지난 7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하여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 및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6일부터 특별모금을 실시했다. 지난달 호우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한 대전, 충북, 충남, 전부 및 경북과 충북 옥천군, 전북 익산시 등 15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면서 총 20곳이 특별재난지역이 됐다. 지난달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인해 총채벌레에 의한 칼라병 발병률도 늘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각 지회에서 특별모금으로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 전출되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일괄 배분될 예정이다. 이에 세종모금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 기간을 연장하여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호우피해 성금에 참여하는 특별모금 계좌(농협 301-0127-0343-71 / 사회복지공동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관리기준’(식약처 고시)을 8월 2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장기추적조사계획에 포함해야 하는 세부 사항 구체화, 장기추적조사 대상 지정 해제 요건 및 절차 등 마련,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장기추적조사계획 및 결과 등의 접수‧검토 업무를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로 일원화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업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투여받은 환자의 안전을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제도를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개정된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 → 행정규칙’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포도 수확기 도래에 따라 대만 수출용 포도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에 따라 대만에 포도를 수출하고자 하는 농가는 고유등록번호(ID)를 부여 받고 잔류농약 검사 성적서를 제출해야 수출에 필요한 식물검역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농관원에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수출 15일 전 농지 소재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신청(대면, 전화 등)하면 되고 담당 공무원 현장 방문에 대비 포도 재배 시 사용한 농약사용기록대장을 준비해야 한다. 절차는 담당 공무원의 포도 시료 수거(농가 입회), 관할 분석기관에 시료송부, 분석 결과를 발급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수출 대상국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수출할 수 없다. 농가의 희망에 따라 잔류농약 검사를 민간 검정기관에 의뢰가 가능한데, 이 경우 검정 결과서는 반드시 법정증명서로 발급 받아야 한다. 그간 농관원은 한국포도수출연합 등 품목단체와 간담회·업무협의 실시, 수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행정안전부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22일 이상민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자치단체별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현황, 치료제의 급여 등재 추진 상황, 2학기 대비 코로나19 대응계획, 코로나19 환자 이송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응급실 과밀 해소를 위해 자치단체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에 검사·치료할 수 있는 발열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료협력병원을 지정해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지역내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합동전담대응기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발생 초기 단계부터 집중관리 하고있다. 또한, 2학기를 대비해서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학교용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확정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학교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있다. 한편, 정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기업 등 관련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교육 안내문(의 ‘교육 신청 QR코드’ 또는 식약처 누리집(알림→공지/공고→공지)을 통해 가능하며, 회사별 인원과 기존 수강 이력을 토대로 교육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개별 안내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하기 위해 그간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강의와 바이오의약품 등 선호하는 주제를 편성했고, 아울러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심화 과정에서 우선판매품목허가 실무와 최신 판례 등을 편성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제약업계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여 국내 의약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화장품 분야 국제 표준(ISO 22716)과 조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식약처 고시)을 8월 22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은 고시 내 용어를 국제표준과 조화, 시설기준을 국제표준과 통일, 재작업 대상 및 기준 설정 등이다. 이번 개정으로 국내 GMP 규정과 ISO 국제 표준이 조화됨에 따라 화장품 수출 시 업계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기준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국제기준을 반영하여 제도를 정비하는 등 관련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정할 계획이다. 개정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 누리집 → 법령 자료 → 제개정고시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 7~9월에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초가을이 시작되는 9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359건, 환자수는 8,789명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유행 시기(2020~2022년)와 비교했을 때 평균 발생 건수는 약 1.5배, 환자수는 약 2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2020년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역대 최저수준이었으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되면서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월별 식중독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기온이 높은 여름철(7~9월)에 주로 발생(121건)했고 전체의 33.7%를 차지했다. 특히 7, 8월보다 9월에 43건(환자수 1,59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이 지속되는 7, 8월에는 보관 온도 등에 유의하지만 9월 낮에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의료제품·식품 관련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불법유통‧부당광고 게시물 총 669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선,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572건의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에는 피부질환치료제, 창상피복제 등이 있었으며, 국내 허가받지 않은 제품이 유통·판매되거나 구매대행을 통해 해외직구 형태로 유입되고 있었다. 이러한 제품들은 제조 또는 유통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없고 효과나 안전성도 담보할 수 없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복용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불법 의약품의 경우 허가받은 의약품과 달리 이상 반응 등이 발생한 경우, 피해구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을 절대로 복용하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경우 판매자가 구매자의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요구하면서 (구매자의)해외직구를 알선 또는 광고하는 행위도 불법이다. &nb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은 8월 22일 오전,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올해 5주(1월 28일~2월 3일, 875명) 이후 감소하다가 6월말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33주(8월 11일~8월 17일, 1,444명)에는 전주(1,366명)보다는 증가했으나 증가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입원환자의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15,224명)의 65.6%(9,991명) 차지, 50~64세가 18.1%(2,752명), 19~49세가 10.2%(1,559명), 0-6세가 4.1%(612명), 7-18세가 2.0%(31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KP.3 의 점유율이 8월 2주 기준 56.3%(7월 45.5% 대비 10.8%p 증가)로 지속 증가 추세이며, 해외에서도 KP.3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 (8월2주, 49.5%)으로 확인 되고 있다. 하수감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학교급식 시설,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6천여 곳과 학교매점, 무인 판매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만 1천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여부 ▲냉동·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조리 기구 세척·소독 관리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도구 및 조리식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당근·호박 등 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 340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에는 오페라, 미술, 예술, 민속학, 건축 등 각 부문의 전문가를 초빙하였다. 특히 예술, 민속학 강좌가 새롭게 개설되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페라 강좌는 상반기 클래식 강좌에 이어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오페라 용어 사전’이 8주간(9.24.~11.19. 매주 화 14시) 진행된다. 전문 평론가와 함께 음악사를 움직여온 필수 용어를 짚어가며 오페라를 감상하고, 그와 연관된 작품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술 강좌에서는 심성아 도슨트의 ‘아트 살롱’이 8주간(10.1.~11.19. 매주 화 19시) 진행된다. 고전 회화부터 난해한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소양과 안목을 넓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예술 강좌는 이동일 연출가의 ‘예술과 기술 사이’가 4주간(10.2.~10.30. 매주 수 19시) 진행된다. 새로운 길을 모색해온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철과 선혜청응봉 각 1점을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궁내부예산서류철(宮內府豫算書類綴)는 왕실 재정 업무를 총괄하던 궁내부(宮內府)에서 작성한 서류로, 1907년 궁내부예산명세서(宮內府預算明細書) 외에 대한제국기 황실의 재정 운영 규모와 구조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12종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1907년의 궁내부 각 기관의 지출 항목, 관직명과 관원 수, 봉급 총액 등과 함께 물품의 용도나 사용 기간도 기록되어 있어 당시 해당 관청마다의 규모와 운영비에 대한 상세한 내역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대한제국 출범 이후 변경되거나 신설된 기관의 명칭들도 수록되어 있어 황실의 재정 운용 규모와 조직, 인적 구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평가받았다. 선혜청응봉은 국가 재정의 대부분을 담당했던 선혜청에서 작성한 책으로, 조선 후기 경기청·강원청·호서청·호남청·영남청 등 선혜 5청에서 대동미 등의 조세 수납 내용이 정리돼 있어 조선 후기 조정의 재정 수입을 알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23일 청소년 도박 노출 근절을 위해 나성동과 조치원읍 침산리 일대에서 시교육청, 세종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 기관·단체와 합동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영업 중인 홀덤펍과 홀덤카페 전 사업장이다. 홀덤펍·홀덤카페는 주로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돼 청소년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음주와 함께 카드 게임이 가능해 청소년 사행심 조장이 우려되면서 올해 5월부터 여성가족부 고시에 의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로 지정됐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표지 부착 ▲출입자와 고용자 나이 확인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 점검 ▲사업주 대상 청소년 보호 교육·캠페인 등을 중점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를 운영해 편의점, 노래방, 피시(PC)방, 음식점 등 청소년 이용도가 높은 영업장을 중심으로 월 4회 이상 점검을 벌이고 공원 등 우범 우려지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상시 추진 중이다. 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1일 조치원읍 자이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 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화재 시 물을 분사해도 진화가 어렵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공존해 화재진압 숙달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공기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덮개를 이용한 화재확산 저지 훈련 ▲상방향 관창을 이용한 배터리 냉각 훈련 ▲물을 채워 배터리를 냉각한 후 열폭주를 방지하는 조립형 수조 활용 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계별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진호 서장은 “지난해 소정면 1번 국도 전기차 화재진압 등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원수산 산책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도담동은 ‘2024 도담동은 우리가 가꾼다’를 캠페인 활동 표어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원수산 산책로에서 2개 조로 나뉘어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와 황톳길 구간에 흩어져있는 낙엽과 자갈, 나뭇가지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쾌적해진 원수산 산책로를 보며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원수산을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담동은 원수산은 특히 황톳길이 잘 형성돼 있어 사계절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원수산 환경정화 활동을 겸한 청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더운 여름철에도 도담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담동 곳곳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결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