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16시 30분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을 수립하여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등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의료데이터 개방·활용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부는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9월 10일 도입하는 이응패스와 이에 발맞춰 시행 중인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3·4생활권 주민들이 만나 대중교통혁신 등 시정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동 주민들과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오는 10일 본격 시행되는 이응패스를 통한 대중교통혁신 정책을 강조하며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와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정책의 성패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우리시가 당초 계획대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성장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능재난 시 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전국 방사선비상진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은 5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설치된 한국원자력의학원을 포함하여 전국 31개 1·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기관장, 사업책임자, 실무자 등 70여 명과 ‘방사선비상진료기관 기관장 및 책임자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원안위는 방사능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002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전국 권역별로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14개와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17개 등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총 31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위치하여 방사능 누출 등으로 피폭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응급조치를 담당하며,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1차 기관에서 후송된 환자의 전문치료 등을 수행한다. 현재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 총 900여 명이 방사선비상진료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그간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애로사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5일 세종시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5년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맺은 이후 감사위원회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연찬회(워크숍) 개최, 감사공무원 연수 참여 등 총 17회에 걸쳐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시민권익위원 9명, 제주도민감사관 16명,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시민권익위원회와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감사 과정에 있어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청렴 시책 사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남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감사위원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5일에 의료기관별 2024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을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전체 의료기관의 623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공개한다. 2024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 전체 항목의 65.7%(334개)의 평균 가격이 인상됐고, 32.7%(166개)의 평균 가격이 인하됐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도수치료의 경우 평균 가격이 전년대비 2.5% 인상됐고,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는 10.6% 인상됐다. 또한, 도수치료와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 비밸브재건술 등은 기관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비급여 선택을 위하여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기관 간 비급여 가격을 확인 ‧ 비교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항목별 비급여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2024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성과대회를 개최하여,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등급(S등급, A등급)을 받은 시·도 사회서비스원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매년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2024년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대전, 강원 사회서비스원, A등급을 받은 대구, 광주, 충남, 경남, 전북, 전남 사회서비스원은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사각지대를 보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유형(의료급여관리, 아동학대 대응, 여성지원, 정신요양 등)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심리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연구를 통해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산불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Pangenome)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3년 완성된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는 ‘인간의 유전정보 사전’으로 인간의 질환 원인 유전인자 발굴과 유전인자들의 기능 등 연구를 위한 핵심 정보이다. 다만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의 한계점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는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하여 그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최근 차세대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 제작 컨소시엄(Human Pangenome Reference Consortium)을 중심으로 판지놈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판지놈 지도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판지놈 구축을 통해 원인 미상의 질환 진단이나 해독하기 어려웠던 약물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 인종 특이적인 유전정보 등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HPRC 판지놈에는 동아시아인(중국, 베트남인)만 포함되어 있어, 한국인 유전체 정보가 반영되어 있지 않아 한국인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쌀, 휴지, 밑반찬, 세면용품 등의 생활필수품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 실천 자원봉사활동이다. 도시교통공사 자원봉사자들은 국립박물관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조치원로타리클럽,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삼성전기(주), ㈜선양소주 등의 다양한 지역내 기관・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손수 포장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방문하여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우리 주변을 세심히 살펴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5일 9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난 8월 28일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으며,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각 지자체는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25개소에 대해서는 복지부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1:1로 집중관리하고, 그 외 384개 응급실에 대해서도 행안부·지자체가 각 응급실별로 전담하여 관리·모니터링한다. 그리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인력지원을 위해 9월 4일부터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했다. 이번 파견 인원은 총 250명이며, 이 중 15명은 인력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10월 9일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동안 무대 보강 공사를 진행했던 세종문화예술회관이 공연을 통해 최첨단 음향 및 조명 장비의 개선된 부분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으로,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3D 홀로그램과 로봇팔을 통하여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55개 이상의 도시와 터키,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2천여 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해 총 10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9월 25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 할인이 있으며, 세종시 청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인 ‘품질시스템 우수제조소 정기심사 현장조사 주기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9월 5일 행정예고하고 9월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➀품질시스템 우수제조소에 대한 정기심사 시 서류검토로 우선심사, ➁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성 인정 심사 판정기준 국제조화, ➂선임품질심사원 자격요건 등 품질심사기관 관리운영기준 개선 등이다. ➀기존에 의료기기 제조소는 품질관리 이력에 대한 고려 없이 3년마다 일괄 정기적으로 현장 조사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 우수 제조소의 경우 현장조사 이후 차기 정기심사의 경우 서류검토로 우선심사, 현장조사 주기를 6년으로 운영하고, 제출자료도 6종으로 간소화한다. ➁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성 인정 심사 시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판정기준을 개선한다. 이에 따라 품질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발생 빈도가 적은 경미한 보완사항의 경우 일정 기한 내 시정조치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우선 판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농촌진흥청과 질병관리청은 추수철을 맞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보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연간 6,000명 내외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0%의 치명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5,861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염 위험 요인으로 농작업 및 텃밭 작업(주말농장 포함)이 약 50% 이상으로 높았다. 농업인에 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전 또는 작업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5일 충북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감염병 검사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지자체 실험실 역할과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의 감염병 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및 엠폭스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전국적인 검사망을 구축하고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검사 수행으로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에 대한 표준 검사법을 마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술이전하고 주기적인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의 검사 대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이전받은 검사법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의 감염병 검사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고 국가의 감염병 검사 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감염병 검사 분야에서 위기 대응에 공헌한 기관과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며, 2개 기관(전남·제주 보건환경연구원)과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으로 ‘배출은 줄이고 폐기물은 재활용’을 주제로 범시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개선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싱싱장터 도담점) 각 현장과 시티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자원순환 이응봇은 시티앱의 신규 서비스로, 이응봇의 정보무늬(QR)코드를 시티앱에서 인식한 후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자동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다. 캠페인 기간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에서 투명 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인증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2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시티앱을 통해 국립도서관·시립도서관·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 발급하는 각종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으로 발급해 활용하거나 개인용 다회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실천 인증·후기를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 이응패스 시행에 앞서 어울링 자전거 증차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5일 어울링 자전거 이용 촉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자전거 218대를 도입 완료해 시에서 운영하는 어울링은 총 3,640대로 늘어났다.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어울링 자전거를 점차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도로변 울타리가 어울링 자전거 이용과 유지관리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에 따라 도로변 안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 대책을 시작으로 자전거 이용 증가율을 높이고 대중교통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