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립합창단 제117회 정기연주회 '당진시 충남합창단 교류연주회' ‘LOBGESANG(찬가)’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작년 12월 군산시립합창단이 당진시 충남합창단(상임지휘자 이대우)과 당진에서 협연한 이후 군산시에서 열리는 교류연주회다. 연주곡은 작곡가 샤르팡티에의 웅장하고 화려한 “테 데움(Te Deum)”과 교향곡과 칸타타를 결합시킨 멘델스존의 교향곡 2번 “롭게상(Lobgesang)”의 정통클래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트럼펫의 아리아’로도 알려져 있는“테 데움(Te Deum)”은 전주곡을 포함하여 10개의 작은 곡들로 구성되며, 이탈리아풍의 밝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곡으로 군산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연주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멘델스존의 ‘Lobgesang(찬가)’은 당진시충남합창단,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합합창으로 연주된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역사상 위대한 두 걸작의 연주를 통해 두 도시가 음악적 교류를 넘어 발전하고 상생하는 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의 협조를 받아 개최하는 순회전시로 윤봉길 의사의 삶과 상하이 홍커우(虹口) 공원에서의 의거를 재조명한다. 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자로서 농촌 계몽 운동을 전개했었던 윤봉길 의사의 또 다른 모습과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의열투쟁 과정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자료는 ▲윤봉길 의사가 직접 저술한 야학 교재인 농민독본(農民讀本) ▲중국 망명길에 남긴 편지와 유묵 ▲한인애국단 선서문과 기념사진 ▲상하이 홍커우 의거 직후의 현장 사진 ▲윤봉길 의거에 대한 외신의 신문 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들은 전시관을 여행하며 윤봉길 의사가 직면했었던 시대적 상황과 독립투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하나씩 이해하며 윤봉길 의사의 아름다운 삶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관객들이 전시를 관함하면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윤봉길 의사가 품었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본관을 비롯한 분관(금강,늘푸른,설림,산들) 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색깔로 읽는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3학년부터 5학년,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내가 만든 잠만경 ▲나만의 색깔책 만들기 ▲평화토론하고, 색깔로 표현해보기 ▲하늘은 무슨 색? 빛 합성기 ▲퐁당,초콜릿도넛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강도서관에서는 “우리는 지구 지킴이!”라는 주제로 초등2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타8월 2일 5일간 ▲쓰레기를 다시 이용해볼까?(업사이클링) ▲책 위에 피는 꽃(펩아트) ▲지구를 위한 실천(논술) ▲지구가 주는 선물(토탈공예) ▲소중한 지구살리기(영어) 를 운영한다. 또한 늘푸른도서관에서는 초등2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에서 살아남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 수송동 곽은하 신임 동장은 지난 30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별 생활 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특히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보살핌 차원에서 실시됐다. 곽은하 신임 동장은 연이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거동 시 안전에 대해 특히 주의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일부러 우리를 찾아와주고 수송동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아서 감사하다”며 “오늘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수송동이 발전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곽은하 신임동장 역시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다 나은 수송동 복지환경 조성과 주민들을 위한 공감 · 소통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가해 353개 사례를 응모, 1차 서류 심사에서 148개 지자체, 186개 사례가 선정돼 이번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 회복력)’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多함께 가야G, 이제 우리도 김해시민입니다’ ▲기후환경 생태 분야 ‘탈플라스틱으로 미래를 그린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전문기관, 김해클리닉’ ▲인구구조 대응 분야 ‘All My life 김해, 의료와 돌봄을 디자인하다’ 3개 주제를 발표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 기후환경 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는 외국인 인구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덥다, 맑고 시원한 물가에서 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머리가 녹아내릴 것 같은 무더위에는 물가를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고역이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한 3대 메가이벤트가 열리는 김해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근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이자 2024 김해방문의 해 대표 관광지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올여름 물놀이터 ‘워터 어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친환경 놀이터 가야무사 어드벤처 내 워터 어드벤처는 최근 콘텐츠의 수를 늘리고 공간을 확충했다. 이색적인 버섯폭포, 시원한 대형 워터바스켓, 워터터널,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콘텐츠는 물론 부모들이 쉴 수 있는 공간까지 확보해 온 가족이 함께 여름소풍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풍성한 수량과 꼼꼼한 정기 수질점검, 안전도우미까지 안전과 재미를 함께 챙겼다. 워터 어드벤처는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7월 24일자로 월명동에 새로 부임한 김영효 신임동장은 29일부터 31일 3일간 관내경로당 11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은 취임 후 첫 행보로 김영효 동장은 혹서기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불편한 점이나 제안을 들으며 소통 · 공감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부임 인사와 함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공유했으며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폭염에 일어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사항들을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업무가 바쁠텐데도 직접 경로당까지 방문해 따뜻하게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도 들어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월명동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효 월명동장 역시 “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살피시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행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안동 촌캉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상품은 ‘안동촌캉스로드(1일, 1박 2일 코스)’와 ‘고택캠핑’ 2종으로 구성돼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세계 속의 안동’을 테마로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천년 안동포 역사를 현재도 이어가고 있는 임하면 금소마을을 중심으로 임청각, 만휴정과 같은 안동의 숨은 보물들을 방문해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동시에, 트렌디한 시골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꾸며졌으며, 고택캠핑의 경우 고택의 고즈넉함과 캠핑의 자유로움을 결합한 인기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촌캉스로드 △고택캠핑 △로컬크리에이터데이즈 등 여행상품 문의는 통합플랫폼 FOCC 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31일 시청 청백실에서 스마트도시 업무 관련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용역수행사인 ㈜영국씨앤피 박찬호 대표가 스마트도시의 특성, 우리나라의 스마트도시 정책방향,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기술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공무원 마인드교육과 더불어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시민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무원 및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시는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스마트도시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7월 3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주최로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상주시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내빈들 1,0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 온 후계농업경영인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의지를 다지는 화합행사로 치러졌다. 이날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으로 내빈의 축사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읍면별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으로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연합회는 1,700여 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 후계농업인력 육성과 벼, 사과, 배, 포도, 한우, 곶감 등 지역 주요 농축산물의 선도적인 재배를 위해 지역 농업의 지도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남광우 상주시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 농촌에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023년에 이어 2024년 상반기 도내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되어 31일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 및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황인수 안전재난실장과 박재흥 상주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CCTV관제센터 평가’ 베스트 관제센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문을 열고 20명의 관제요원이 2천432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를 미리 예방하고 실시간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CCTV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능형 CCTV 추가 설치를 통하여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관제․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관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후 저화질 CCTV를 고화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17일부터 관련 법 개정으로 교육(학교)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8개소, 초중고등학교 59개소에 금연구역 확대 표지판을 배부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까지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이 추가로 지정된다. 아울러,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상주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홍보용 현수막 설치, SNS, 관련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간접흡연 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7월 한 달간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8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은 2022년 3월부터 편찬이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113번째로 편찬이 완료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이다.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은 상주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200자 원고지 기준 총 12,500여 매 분량의 텍스트와 4,025건의 사진 및 10편의 동영상을 수록하는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00년의 숨결을 간직한 상주의 고대왕국-사벌국’, ‘의로써 일어나 불의에 항거하다-북천전투’ 와 같은 역사적 주제를 비롯해 ‘삼백의 고장-상주에서 영그는 상주곶감’, ‘함창에서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전통-상주 양잠’ 등 상주시를 대표하는 총 1,339개의 표제어가 수록돼 있다. 이번 편찬 사업에는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상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4월 24일 개강하여 7월 3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인 경북의 선비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경북의 유교사상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가치관과 시민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문학 시대를 맞이하여 현대인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사상에 정통한 대학교수님들을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명지대학교 이태호 명예교수의 ‘유토피아를 그리는 선비’등을 포함한 문화유적 탐방, 선비 문화 체험 등 총 14회에 걸쳐 금년도 교육을 마치게 되었다.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은 수료식에서 “선비는 지식과 인품을 고루 갖춘 사람으로 지식인의 표상이고 인격의 완성체”라며 “선비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이러한 선비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시민의식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7월 31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정기과정 프로그램 강사,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과정 운영계획 및 수강생 교육,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강사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프로그램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총 33개 강좌에 469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고, 8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1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 원장은 “평생교육에 항상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반기 교육에도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