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청 인재양성과가 지난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평생학습관 (구 정읍교육지원청사)로 2일 사무실을 이전, 5일부터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무실(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보던 모든 업무를 자동 이전 수행한다. 현재 사용 중인 사무실 전화번호도 종전과 같이 사용해 민원 혼선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같은 날 평생학습관과 청년취업시험준비반도 이전해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확장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현장에서 관리하며 시민 누구에게나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기회와 품격있는 삶의 질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번식용으로 제한된 한우 암소의 경제적 가치를 고기용으로 확대하여, 농가 수익 증대 및 자율적 수급 능력 제고를 위한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은 한우 사육농가가 암소의 난소 결찰·적출 시술을 하면 시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 마리당 지원 단가는 최대 6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500두까지 지원한다. 농가는 한 마리당 4만원만 자부담하면 되며, 총 사업비는 880두에 8800만원이다. 참여대상은 축산법 제22조에 따른 축산업 허가·등록을 하고, 한우를 사육 중인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 ·법인은 사업신청서, 시술 확인서,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증 사본, 시술비 입금 통장사본, 시술수의사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축사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시술 당시 14개월령 이하 한우 암소이며, 사업 시행 전(2024년 1월 1일) 이후 난소 결찰·적출 시술을 한 경우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1일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와 14개 시군, 도로관리사업소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방재협회가 과업 착수계획을 보고하고 용역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태조사 용역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낙석과 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도내 14개 시군의 급경사지 900개소를 발굴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붕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조사를 시작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3년간 도내 관리 사각지대의 신규 및 기존 급경사지를 추가발굴 및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발굴한 미등록 급경사지는 재난관리포털시스템(NDMS)에 등록되며, D등급 이하 위험 등급을 받은 급경사지는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될 예정이다. 시군에서도 용역 자료를 활용해 필요시 정밀진단 용역을 시행하고, 붕괴위험지구 지정과 사업비 산출을 통해 내년도 재해예방(국비) 정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 14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온열환자 및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계부서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전북지역에서는 온열질환자 64명, 가축 4만4,022두 등 폭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81명, 사망 1명 등과 비교해 온열질환자가 적으나 최근 기온이 상승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근로자, 고령 농업인, 취약계층 등 3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이통장·자율방재단 등)를 활용한 예찰 및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야외 건설장의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물, 그늘, 휴식)를 안내하고, 심각단계 시 공사 시간 조정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 중소기업’ 모집을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거쳐 선정해 기업 관련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중에는‘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전자금의 융자한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적극행정 지원을 위하여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북자치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지방공기업, 출연기관 등 79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은 사전 컨설팅감사 도입배경 및 신청대상, 처리절차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진행된 236건의 사전 컨설팅감사 중 주요한 62건의 사례를 수록했다. 사례집은 공무원들이 업무 및 민원 처리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분야, 계약・회계분야, 국・공유재산 분야, 보조금 분야, 국토・건설 분야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김진철 사무국장은“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더욱 지원하고, 도민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17년부터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를 전북특별자치도 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고도화와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신성장 산업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첨단바이오육성 R&D 지원사업’을 8.1.(목) 공고했다. ‘첨단바이오육성 R&D지원사업’은 전북자치도의 첨단바이오 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선도기업을 발굴 및 유치하고 지속적인 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국가전략기술(바이오),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첨단 바이오융합 분야를 지원한다. 24년 정부는 R&D 예산을 대폭 삭감했으나,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과 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바이오 지역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첨단바이오 육성 R&D지원 사업’ 등 바이오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 산업을 영위하는 도내 소재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투자협약을 실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도외 소재 기업도 한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를 선점할 수 있도록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등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김관영 지사는 7월 1일 민선 8기 후반기 첫날 전북대에 조성 중인 메카노바이오 기반구축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적극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시설과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전북대 연구진을 격려하는 등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신속하게 흔들림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메카노바이오는 인체에 미세의료기기를 삽입하여 세포 병변 등을 치료․진단하는 기술로서, 이를 오가노이드 분야에 접목하면 재생치료 실험에 활용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칩을 생산할 수 있다. 다음 날인 2일에도 김관영 지사는 서울에 있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을 찾아 재생의료 원천기술 및 치료제 개발 등 연구과제에 전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으며, 본격적인 연구과제 수요조사는 물론 기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3일과 10일, 24일 등 총 3회에 걸쳐 매일 오후 7시, 전주팔복예술공장 B동 이팝나물홀(덕진구 구렛들1길 46)에서 8월 휴가 시즌을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던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은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음식 관련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十味)를 곁들여 조리한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3일에는 해고당한 일류 셰프가 푸드트럭에 도전한 후 진정으로 자신의 음식과 인생을 요리하는 미국 영화 ‘아메리칸 셰프’가 상영되며, 전주의 식재료로 조리된 영화 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어 오는 10일과 24일에는 각각 ‘엄마의 공책’과 ‘B급 음식 서바이벌’ 영화와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 등에 대한 사항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고려병원 장례식장, 시티장례문화원, 온고을장례식장, 효자장례타운 등 4개 장례식장과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참여한 장례식장들은 상주에게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상주가 다회용기를 이용한 친환경 장례문화에 동의하면 조문객에게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한다. 이에 따른 세척비는 시에서 부담한다. 장례식장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주에코워싱 사업장을 통해 초음파 세척과 고온고압 세척을 거치게 되며, 세척 후 소독·살균 및 오염도 테스트를 거쳐 위생적으로 제공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들 4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후 이들 장례식장에서는 401건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란 임차 주택에 대한 경매·공매가 실시되거나 전·월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면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경우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 상품이다. 보증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주)(SGI)이다. 시는 청년과 신혼부부만 지원하던 이 사업이 지난 3월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된 만큼 전세반환보증 가입자 중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보증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 중 연소득 기준(세전)으로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5000만 원 △청년 외 일반가구 6000만 원 △혼인 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시는 신청일 기준으로 효력이 유효한 임차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기업 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팔복동 공업지역의 공장입지 관련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부터 운영해온 팔복동 공업지역 내 공장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새로운 공장과 제조시설의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태평·추천대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당초 지구단위계획 수립 취지가 저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공장 생산활동에 불합리한 규제는 완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만성지구 등 주거지역과 인접한 공업지역 내 폐기물 및 SRF(고형연료제품) 소각시설 설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피해를 방지하고, 낙후된 공업지역의 업종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팔복동과 여의동 일원 공업지역(162만1633㎡)에 대한 태평·추천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소각시설 설치를 제한하고, 일반 공장 및 제조시설의 입주업종과 대기와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등을 강하게 규제해왔다. 하지만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폐기물 및 SRF 소각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유발 영향이 적은 업종과 시설까지 규제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존 일반 공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지역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시민교육 강좌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관련 제도 △조합 경영에 관한 사항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전주시민과 정비사업 조합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의 과정과 감정평가에 관한 사항 등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입문과정’, 조합 임원과 감사 등 조합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합 회계 및 예산, 정보공개 실무 등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전문과정’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주택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대학간 청년 인재 매칭 및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운영대학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민선8기 우범기 전주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인 ‘청년취업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신설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은 강한 경제 구현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운영대학 공개모집에서 접수된 대학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2024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할 대학을 선정하고, 이수생 취업활동금과 채용설명회 개최,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위한 1억 원의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대학은 전주시 및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과 양성된 전문인력의 우선채용을 목표로 한 종합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오는 23일까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봄철 해빙기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 위험이 있는 아중호수 진입로 급경사지의 비탈면을 안전하게 정비키로 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구역의 급경사지를 안전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아중호수 일대에서 관광명소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향후 방문객 및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더불어 교통환경 개선 및 기존 도로의 급커브 구간도 개선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아중호수 생태터널과 연결해 직선화 도로와 인도도 개설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해당 지역이 재해 발생 위험이 크다고 판단,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꾸준히 협의해 왔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