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기초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 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발달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를 지원하며, 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도 포함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치료비나 제증명 서류 발급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정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발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이후 다음 해 상반기(6월 말)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적정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안 관심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14회 두승산 청정메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읍시 고부면 메밀꽃 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고부면 반래언덕의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고려 말 불조직지심체요절을 편찬한 승려 백운화상을 기리는 백운화상기념제가 열리며, 이외에도 어린이 랜덤플레이댄스, 아랑고고 댄스장구, 퓨전국악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메밀꽃 네일아트, 한복 대여, 꽃 액세서리 만들기 등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정읍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를 통해 메밀을 포함한 쌀, 고구마, 땅콩, 보리, 밀 등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두승산청정메밀축제위원회(위원장 최종찬)에서 주최하고, 정읍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두승산의 메밀 경관을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돼 오다, 2020년 코로나19와 작황 악화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14회를 맞이하며 더욱 풍성한 내용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건설기계(굴착기, 스키드로더, 지게차)의 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는 농업인들이 농작업에 자주 사용하는 장비이지만, 많은 농업인이 정식 자격증 없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명의 농업인이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793명의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교육비의 50%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했다. 교육 과정은 관련 법규와 장비 정비 이론, 도로 주행, 건설기계 장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장비 운전 및 취급요령을 익히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면허 취득에 필요한 실력을 갖추고, 안전하게 농업 기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형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매를 휴장한다. 19일부터는 농산물 경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단, 경매 휴장 기간 동안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시민들은 어려움 없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장 기간에도 도매시장을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4개 기관이 지난 11일 고창초등학교 앞에서 추석맞이 귀성객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고창초는 고창군에서 학생수가 가장많고 4차선 도로에 자리하고 있어 어느 곳 보다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기관들은 음주운전금지, 차선 및 신호지키기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아이먼저” 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함으써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 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및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여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려 노력했으며 또한 운전자들도 교통법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명절 전후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공직사회 부패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명절 기간을 맞아 점검반을 편성했다. 특히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관행적인 금품·선물 수수 ▲공용물품의 사적 사용 ▲부정청탁과 이권개입 행위 등을 살펴보고, ▲공무원의 품위손상 ▲복무규정 준수 등 엄정한 공직기강 유지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들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태만,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유발하는 소극적인 행정 역시 비위행위로 규정했다. 특별 점검 기간 중 적발된 비리 공직자는 고의·과실 여부와 관계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같은 반부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집합교육 진행했다. 이외에도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부패 없는 청렴한 고창군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직자는 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의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단지’가 전북특별자치도 핵심시책인 ‘농생명산업 선도지구’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화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열고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단지를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선정했다. 군은 인·허가 의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에 전북자치도로부터 농생명산업지구지정 고시를 받을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추진의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는 농생명산업의 강점을 살려 특화산업 육성과 국가적 거점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각종 특례와 규제 완화로 혁신 기업 유치, 각종 국가 공모사업, 시범사업 테스트베드 등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310억원))을 비롯해 김치양념가공시설 구축(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원), 발효식품 플랫폼 구축(40억원), 특화품목(김치절임) 6차 산업화(20억원) 등 대외적으로 사업화를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단지를 김치원료 공급단지구축(대산면 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환경 오염원을 은폐하는 등 점검이 어려운 환경오염 사업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총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원 은폐 사업장은 출입문 잠금장치 또는 펜스를 설치하거나, 산지· 격오지 등에 위치하고 있어, 단속을 위한 접근과 점검이 어렵다. 이에 도 특사경은 위성사진 분석에 따라 환경오염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을 특정하고, 드론으로 실시간 증거 영상을 확보한 후 즉시 현장에 진입하여 최종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행위별로는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운영, 폐기물 무단 방치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업장이 10개소로 가장 많았다. 또 야외에서 아무런 정화설비 없이 무단으로 철 구조물에 페인트 분사 도장을 하여 대기오염을 야기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4개소도 적발했다.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2개소는 폐비닐·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무단으로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여, 도 특사경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로 입건해 수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과'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창원 완암 동래정씨 고문서 일괄'과'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초본'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58㎝의 큰 불상으로 곧은 자세의 당당한 신체 표현, 넓고 큰 얼굴과 입체감 있는 옷자락, 장식성이 강한 팔찌, 엄지손가락의 각진 살집 표현 등 조각승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작자와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7세기 전반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는 물론, 조각승의 조형적 역량을 볼 수 있어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크다. '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은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에 측면의 두께감이 있는 둔중한 신체 표현, 간결하면서도 힘 있게 조각된 옷 주름 등이 특징이다. 보살상의 조성 발원문 등이 남아있지 않아 제작 시기를 확정할 수 없지만 17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조각승 희장(熙藏, 1639-1661)의 계보를 이은 조각승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희장과 그 계보 조각승의 불상 양식을 이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도내 어촌계, 양식·어선어업 등 14개 단체가 참여해 3개 단체가 대상(1곳), 우수상(2곳)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천 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우수상은 거제 능포어촌계, 남해 굴양식협회가 받았다. 대상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우수상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 시행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전국 45개 단체가 참여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항·포구·해변에 무단 방치된 폐어구를 모두 수거하면 심사위원단이 수거량, 참여·협력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한 11개 단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역이용자인 어업인이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인 수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효율적인 어구 수거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연근해 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조업 어장 22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료공백 사태 속에서 응급실 진료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경상남도의 응급의료상황실이 도민의 골든타임 사수에 알찬 역할을 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지난 12월 전국에서 최초로 개소해 응급환자의 이송 병원 선정과 병원 간 전원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상황실 내 종합현황판을 통해 응급실 병상 정보와 진료가능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협력해 이송 병원을 신속히 선정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응급의료상황실은 이송 병원 선정 750건, 병원 전원조정 지원 376건으로 총 1,126건을 지원했다. 전공의 이탈로 상황이 악화한 이후 응급의료상황실의 일 평균 처리 건수는 6배 이상 증가했다.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이송된 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152명에 달하며 이중 심뇌혈관 환자가 1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준응급환자도 598명이나 됐다. 1분 1초가 중요한 응급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응급의료상황실 관계자는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전원조정 지원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매트리스 청소기 및 자외선 살균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피·클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사업은 침구류(매트리스 등)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미세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청소기와 자외선 살균기를 숙박업소에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5월에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실시하는 사업으로 많은 도민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를 청결하게 관리하고자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강력한 자외선 살균을 통해 침구류 및 매트리스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제거하는 자외선 살균기와 매트리스 속 30cm 깊이에 있는 집먼지진드기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끌어내고 흡입하는 청소기로 그동안 관리하기 힘들었던 침구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그동안 외주업체를 통해 매트리스를 관리해야 했던 부분을 김천시에서 지원해줌으로써 숙박업소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김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9월 11일, 19일 양일간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논의하는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 직속 기관 등 40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현안 503개, 신규사업 296개, 공약사업 52개 등 총 851개 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예산확보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이다. 김천시는 주민 숙원사업, 현장 중심 정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청 유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개발 ▲어울림한마당(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내실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추석맞이 ‘온기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올해부터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운동으로,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 기부, 자선활동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이에 영덕군은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영덕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구성해 올해 1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시작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의 경우 추석 동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구에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로 ‘온 가족 정 나누기’로 이름 짓고 지역단체와 기관 등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들과 명절 모듬전 꾸러미를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이 밖에도 영덕로타리클럽 등의 관계기관과 송아리 봉사단이 온기 나눔 캠페인의 뜻을 이어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후원 물품과 명절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등 ‘온 가족 정 나누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영덕군은 추석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125명 9개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영덕군보건소 비상 진료대책반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영덕아산병원을 응급의료시설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공지해 의료안전망을 구축한다.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에 대해선 재난·재해 전담 관리반을 운영하고, 태풍 사전 예측과 관광객 방문 집중지역을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지속적인 상황 관리와 함께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많은 귀성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해 차량 소통 상황과 안전 운행을 관리하는 등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성수품 물가 실태와 불공정 상거래를 집중 점검해 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