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에서 운영 중인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장과 흥덕생활공원 어린이 물놀이터가 아동들의 여름철 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영강어린이물놀이축제는 2023년에 이어 2회째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시내에서 즐길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7월 27일 부터 8월 18까지 (매주 수요일 휴장) 유아 및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 깊이를 달리한 대형 조립식풀장 2개소와 유아용 풀장, 신장 140㎝ 이상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전용 슬라이드, 이벤트 존 및 다양한 놀이기구 등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피부 보호를 위해 대형풀장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보호자들을 위해 몽골텐트 쉼터에 썬베드, 테이블, 의자, 정수기 등을 비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샤워장, 탈의실을 마련했으며 주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벌룬쇼, 물총싸움 등 이벤트를 통하여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고 있는데 인근 물놀이장 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6주간 진행된 디지털전환(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7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 관광산업 활성화를 돕고, 지역 관광・경제 성장을 목적으로 한 디지털전환(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은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관계 실무자, 예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진행된 1: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교육생 11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온라인마케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동 관광 관련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당 기업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참여로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야외 놀이장에서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며, 부채 나눔, 페이스페인팅, 팝콘 나눔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피서지 문고는 관광객에게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황선기 새마을문고 회장은 “피서지 문고 행사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 분이라도 더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마을회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권기창 안동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운 여름 날씨에 휴가도 반납하고 피서지 문고를 위해 봉사하는 회원분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도산면은 7월 31일 도산면 의촌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농촌봉사활동 동아리 학생들을 찾아가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려대학교 학생 100명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 동안 일직면, 임하면, 도산면, 예안면 지역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농촌지역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안동시농민회와 고려대학교 여름 농촌봉사활동 동아리가 손을 잡았다. 도산면 의촌리를 방문한 학생은 14명으로,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아침 6시부터 12시까지 잡초 제거, 고추 수확, 농로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연일 34도가 넘는 폭염으로 오후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서울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힘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보탬이 된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한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옥동은 8월 1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나요』 사업을 시행했다. 『만나요』 사업은 매월 독거노인 50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리팀 10명과 전달팀 9명으로 구성된다. 요리팀이 전일 장보기를 하고 당일 15시까지 밑반찬을 포장하면 전달팀이 당일 17시 부터 19시까지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고주희 옥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은 우선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옥동마을복지계획 김회동 추진단장은 “만나요 사업을 즐겁게 이끌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옥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관람하며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순회전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정물세계’ 전시를 8월 2일 부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층 34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정물세계’는 사물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회화 작품과 조소, 공예, 사진 등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시의 참여 작가는 김봉천 외 2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갤러리에서 작가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정물세계’는 사전예매 및 관람료 없이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8월 2일~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전시 관람을 통해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타 지역 문화시설과의 교류를 위한 교류 전시전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 달서아트센터 극장 교류전’인 권유미 개인전을 8월 2일부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층 3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 권유미 개인전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 달서아트센터 교류전의 일환으로서 대구 출신의 중견 작가인 권유미 작가를 추천받아 작가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이다. 지역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가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고, 작가에게는 창작의 욕구를 더욱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소이다. 이번 전시는 권유미 작가의 작품 테마에 따라 크게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상원(上元)’, ‘희유의 빛’, ‘애틋하게…’로 나눠진 전시 공간에서 작가 특유의 깊이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내면을 화려한 꽃으로 표현한 초기작품인 ‘애틋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한다. 예천곤충축제는 ‘곤충의 도시’ 예천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 ‘여름 + 어린이 + 곤충 = 와글와글!!’ 이라는 테마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을 풍성히 준비했다. 15일에는 자연・생물 콘텐츠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를 초청하고 17일에는 희귀동물‧곤충 관련 유명 유튜버 ‘정브르’를 초청해 곤충 정원 야외무대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요일별로 코미디쇼,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꿀벌존 특별부스에서는 꿀뜨기 체험을 비롯해 누에 등 다양한 곤충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호박벌존에서는 곤충전문가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가 생태원 곳곳을 누비며 곤충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하는 곤충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때 호응이 매우 높았던 코니페디 탐험대는 확장된 세계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야외생태원 물방개존에는 여름 보내기 물총놀이와 에어바운스가 준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의회는 오늘(8월 1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군민토론회를 개최하고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문가 및 언론인, 부안군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내용 발표와 함께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소장은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은 기술적·제도적으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부적절한 기술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는 불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국 한빛핵발전소 호남권 공동행동 대외협력실장은 원전 인근 주민이 바라본 그간 발생한 한빛1,2호기 사건·사고는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했으며, “원전에 대한 관리감독·운영관리의 부실이 드러나고 있지만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수명연장의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위도면 주민 A씨는 인근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했는데 위험성이 큰 핵발전소가 웬말이냐며 분개했고, 진서면 주민 B씨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1일 거제면 산달도 일원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정수만 도의원, 노재하, 양태석 시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달마루 문화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산전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위원회 최창수 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주요 내빈들의 축사, 감사패 전달, 터치버튼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산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산달마루 문화광장은 지상2층, 대지면적 5,809㎡ 규모로 총 33억원이 투입됐다. 산달도 주민문화공간 활성화, 귀어귀촌센터 설치로 도시민과의 접점 확대, 지역특산물 판매를 통한 어민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의 현대화·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적 지역재생사업이다. 거제시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감만족! 행복충전! 어촌특화거점, 달빛 산달도’라는 슬로건에 따라 산전항 어항시설정비, 정주여건 개선, 마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 방학 특별강좌로 ‘내가 만드는 음악코딩, 허밍블록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음악코딩 허밍블록스는 코딩논리 기반의 촉감 블록을 활용해 음악을 창작함으로써 코딩 기초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 딥러닝 인식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3일과 17일 오후 2시~4시, 2회에 걸쳐 포은오천도서관 2층 상상1뜰에서 운영되는 코딩 수업에는 지역 내 초등 4~5학년 학생 총 32명이 참여한다. 허밍블록스는 스마트폰(태블릿PC)에 허밍블록스 앱을 설치한 후 연결한 블록을 촬영해 인식시키는 방식이다. 수업은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함께 음악을 작곡하고 스토리가 있는 음악을 함께 발표한다. 지난 겨울방학 10가지 장르와 5가지 악기 소리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은 음악을 만드는 음악코딩 수업에 지역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포은오천도서관의 여름방학 특별강좌 운영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학 때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 2024년 7월 주민등록인구통계 집계 결과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 증가세를 나타냈다. 2024년 7월말 기준 거제시의 총인구는 233,034명, 세대수는 105,492세대로 전월에 비해 인구 61명, 세대 356세대로 인구는 0.03%, 세대는 0.34%로 소폭 증가율을 보였다. 거제시의 인구는 2016년 6월 최고 257,580명이었다가 소폭 등락을 반복하였으며 2017년 6월부터는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월별 인구가 증가한 것은 2019년 10월 55명 증가 이후 4년 9개월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러한 증가세가 일시적인 현상일지 지속될지는 조금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며, 오랫동안 어려운 시기를 보낸 조선산업 회복의 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는 1일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조성 벤치마킹을 위해 유교랜드를 방문한 아산시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김경도 의장은 “안동 선진 문화시설 견학을 통해 관광체험센터 조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발전 도모 및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안동시의 문화시설을 조사하기 위해 2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일 오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성사업’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진양호 사운즈 선셋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과거 유원지 시설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주변 관광 여건이 열악해지고 20여 년간 별다른 투자 없어 쇠락해져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 진양호전망대와 1990년대까지 경남 대표 관광지였던 진양호의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선이 운행되던 옛 선착장 일원이다. 진주시는 진양호가 바라보이는 전망과 우수한 자연경관의 장점을 부각하고, 기존의 전망대 역할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노을전망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운즈 선셋’은 식당 및 숙박시설, 카페로 활용됐던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한 후 음악을 모티브로 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설계 공모에서 과거 경남 대표 관광지였던 대상지에 대한 이해와 공간에 대한 연결성 확보, 작품의 실현 가능성 제고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1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여름 풍덩 어린이 물놀이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자보건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방문한 유아, 초등학생 부모들에게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모자보건담당은 △출산장려금,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방법 및 이용료 감면 대상 △보건복지부 위기 임산부 비밀상담 전화(☎ 1308)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자녀가 주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선호하는 자녀 수가 많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주사위 이벤트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도 실시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임신·출산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다니는 적극 행정으로 모자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