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8월 2일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7월 27일 토요일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출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사에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35명이 서울 서초구청에서 구미로 이동해 구미 다온숲, 구미 에코랜드, 신라불교 초전지 등을 방문했다. 지난해 출사 이벤트에서 구미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었다면 올해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도심 속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구미시의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문화도시 구미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현재 출사 이벤트를 끝낸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전국 방방곡곡,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 속속탐방, 구미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상도 주제별로 이뤄질 계획이다. 공모전은 8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방문한 장소는 공모전 홍보영상 ‘세비가 간다’ 속 촬영지이기도 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문무대왕암 일원 상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부당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로 인한 관광객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YMCA 소비자상담실 봉사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서지 내 상가를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와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또 피서지 물가안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친절 서비스 제공에도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ˑ운영, 주요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품목별 물가안정책임관 운영 등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용숙 경제정책과장은 “휴가철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경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 성동시장 상인회와 봉화억지춘양시장 상인회가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과 최명인 봉화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정인석 황남시장 상인회장,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 회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억지춘양 주말장터 개장을 축하하기 봉화억지춘양시장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상인회는 △전통시장 간 상호교류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지역상권 활용 통한 상권 활성화 도모 △지역 특산물 및 대표상품 교환·교류 통한 협조 지원 △정기적 현장 방문과 우호 교류 통한 협력관계 확대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 전통시장이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인석 황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마당극 전문극단 큰들이 하동 구석구석에 문화를 배달한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 배달사업’은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문화진흥원이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극단 큰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영웅의 부활-정기룡' 2가지 공연을 3차례에 걸쳐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순서로 오는 8월 3일 오전 11시, 하동 최참판댁에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이 펼쳐진다. 이는 마당극 특유의 익살과 해학이 잘 녹아 있어 하동 대표 관광지 최참판댁을 찾는 사람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만큼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마당극 '영웅의 부활–정기룡'은 임진왜란 당시 육지전에서 60전 60승의 큰 활약을 보인 하동 출신의 청년장수 ‘정기룡’을 마당극화 한 작품으로, 오는 9월 하동 한다사중학교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하동의 거점 기숙형 학교인 한다사중학교에는 일반 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박영희) 주관으로 하동군청 민원실에서 ‘섬진강 하구 생태환경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조류 사진 20점과 갯벌 생물 및 모니터링 사진 14점이 전시되는데, 파타고니아의 지원을 받아 고포갯벌 일대에서 생태조사를 실시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하동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리산, 섬진강, 횡천강, 덕천강, 남해를 겸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다. 생태해설사회는 이번 생태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부의 법적 보호종인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흑두루미뿐만 아니라 큰기러기, 물수리, 수리부엉이, 노랑부리저어새, 참매, 검은머리물떼새, 잿빛개구리매, 큰고니,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등 다양한 동물이 하동을 찾아오거나 하동에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조류 모니터링을 맡은 문정의 팀장은 “2021년 겨울부터 섬진강 하구와 하동 금성 해안에 찾아오기 시작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흑두루미를 해마다 발견하는 것이 제일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박영희 회장은 “이번 활동은 하동이 역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통행 편의를 위해 도로변 환경정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정비 작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국도 19호선(금남 노량~화개 탑리, 41km) 구간에서 이뤄졌다. 특히, 주요 도로인 국도 19호선의 안전한 환경조성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어 온 만큼 군은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국도 19호선 이외에도 관내 주요 도로들을 정비하고 있다.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하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여름철 급속히 자라는 풀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이 신속히 제거되어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주변 경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예년보다 잦은 폭염특보 발효와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이 예견됨에 따라 관내 주요 축산 시설과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홍보 활동에 나선다. 올해 9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주요 축종(젖소, 돼지, 가금류)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에서 점검하고, 한우농가는 축사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비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가동 여부 및 소방시설 구비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적절한 온·습도 관리로 가축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전파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그에 따른 재산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자 축사 내부 온도조절 관련 장비 지원사업 5개에 9천여만 원을 투입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하동형 축산농가 냉각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영규 농축산과장은 “농가에서는 축사 온·습도 조절, 주기적 환기, 비타민 및 전해질 공급 등을 통해 가축 스트레스 방지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서 3년 연속 국제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2024년 식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에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FAPAS는 잔류농약, 수질 등 10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평가대회로,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가했다. 시는 오이 퓨레에 함유된 12종의 농약 성분을 분석해 Z-score(표준점수) -0.2~0.5 이하로 모두 ‘만족’을 받아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Z-score란 평가에 참여한 실험실 간 오차 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2 이하이면 만족, ±2~3 사이 의심, ±3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판정한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간주한다. 특히 살충제 성분인 엔도설판 알파(Endosulf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5일부터 다중 이용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관공서, 대중목욕탕,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주로 만성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서 발생한다. 주 증상은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이 나타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이와 같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한 후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 레지오넬라균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0회에 걸쳐 품목별 연구회원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자율적인 안전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체계, 농작업별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해 진행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5일부터 16일까지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 3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의 예방과 개선에 관심이 있는 40~60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 모집 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목요일 보건소 교육실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순환 체조·건강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울감 회복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차문화체험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시작 전·후 참여자들의 골다공증 간이검사와 자가진단 및 기초 건강검사 등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파악해 갱년기 극복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세대가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처하고 건강한 노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수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자치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중 내년에 추진할 3개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했다.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의제를 제안받아 사업을 발굴했다. 투표 결과 1순위는 ‘동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2순위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3순위는 ‘김장김치나눔행사’가 선정됐다. 이 3개 사업은 내년 주민자치 사업 추진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강광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이라며 “다양한 마을 의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하고 결정해 주민 주도로 마을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장명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계란 50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계란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회원들은 취약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해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전했다. 계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이야기도 나누고 먹거리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며 “정이 넘치는 장명동에 살고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황명현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창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평소에도 차량과 사람이 분비는 고창문화의전당과 고창읍성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운전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안전수칙 5가지를 관광객들에게 알려 휴가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청 이희경 도시디자인과장은 “무더위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위해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가 지난 1일부터 아동돌봄기관 간식지원에 나섰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과일, 치킨, 우유 등 간식거리를 5회에 걸쳐 제공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센터에 머무는 시간이 긴 방학 기간에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간식을 지원해 준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아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안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만수 공공위원장도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