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 명동보건진료소에서는 8월 6일부터 연초면 명하마을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뼈 튼튼 관절 튼튼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고려하고 요구도를 최대한 반영하여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교육을 알기 쉽게 교육 할 뿐 아니라 관절 강화·코어 근력 강화 운동, 건강 체조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신체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지역에서 어르신의 규칙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운동의 장점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저강도 운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편성했고,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에 관한 문의는 ☎055-639-6284, 639-6115로 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경상남도 선정 우수건축물’ 전시회가 오는 5일 도 본청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시군 11곳을 돌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선정된 경상남도 우수주택 40점과 제15회 경상남도 건축상 수상작 7점 등 총 47점이 소개되며, 도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도청, 시군 청사 로비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약 40동의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기법을 사용한 단독주택 중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아름다운 주택을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도에서 선정한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54동을 선정했으며, 우수주택의 건축주에게는 우수주택 인증 명판을, 설계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경상남도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경남 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된다.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건축 규모 합리성, 지역정체성, 건축미, 에너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이야기를 담은 ‘2024년 나의 육아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분야는 사진 일기와 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 등 자유형식의 짧은 영상(쇼트 폼)으로 구분된다. 사진일기는 일상에서 아이를 기르며 생긴 재미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기록하고, 짧은 영상(쇼트 폼)은 임신과 출산을 거쳐 양육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내야 한다. 사진일기 부문은 1인당 사진 2점 이내와 A4용지 1장 분량의 일기를 함께 제출해야 하고, 짧은 영상(쇼트 폼) 부문은 30초~1분 이내의 동영상을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경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웹하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대상(1명,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2명, 상금 40만 원) ▲우수(3명, 20만 원) ▲장려(3명, 10만 원) 총 18편을 시상할 계획이고, 시상식은 10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지방정부의 공공외교활동을 펼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외교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박 4일 동안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 지사 등 전북대표단은 프랑스 방문 직후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싱 취(Xing Qu) 부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한지’의 보존 가치를 설명하고, 고인돌 유적·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많은 전북자치도와 유네스코가 유산전이나 포럼 개최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지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종이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유산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한지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등재 신청을 통해 한지가 세계적인 인류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일 완주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 17개 연구회에서 각 10만 원, 연구회비 30만 원, 이기성 회장이 50만 원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콩, 딸기, 양파, 대파, 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등 17개회 77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성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완주군 품목별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이한빛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권을 따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선수는 올해 4월에 개최된 아시아올림픽 쿼터대회에서 3등을 차지하면서 아쉽게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몽골선수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출전이 취소되면서 이 선수가 올림픽에 자동 출전하게 됐다. 이 선수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중 올림픽 출전 소식을 듣게 됐다.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컨디션 조절 등 개인 기량 조절에 힘쓰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내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뜻깊은 와중에 이한빛 선수의 올림픽 출전 소식을 듣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완주군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라고,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은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귀농귀촌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주기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용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장, 한준수 전주기전대학 입학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과 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교육 및 공간 협력 지원,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협약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정보공유 및 교류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주기전대학의 치유농업, 허브 조경, 반려동물 등 다양한 특강 및 실습으로 귀농귀촌인의 역량 강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기전대학 공유활동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6개 과목 특강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센터 공간 공유 및 귀농귀촌 지원사업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특강 과목 등 자세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사)라스트포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2024년 인재양성 공익활동지원사업 ‘찾아가는 브레이킹 드림스쿨’을 총 4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댄스동아리 ‘WA9’를 비롯해 총 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브레이킹 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비보이 문화 및 힙합의 4대 요소 교육 ▲브레이킹 베이직 등 기초동작 ▲인디언 및 사이드 스텝 ▲다운락의 이해 등 다양한 기초동작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만큼 대한민국 브레이킹 댄스 1급 지도자이자 국가대표 초대 감독인 조성국 감독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2022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댄스를 완주 지역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기쁘다”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힙합 문화와 비보이 문화를 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지난 1일 완주군의회에서 열린 개원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어린이청소년의원, 학부모 등을 비롯해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의원 46명에게 각각 임명장과 의원 배지가 수여됐다. 이어 김광집 통에듀테인먼트 대표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이어 권역별 팀 활동보고 및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례권역 아동권리침해 사례에 대한 포토보이스 활동 △이서권역 환경을 지키는 만경강 플로킹 △봉동권역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고 뛰는 정책 발굴 활동 △고산권역은 경제활동 연습과 청소년 노동인권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깊이 들여다보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완주를 대표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 2박 3일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6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도래로 서비스가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됐다. 제주도에서 눈과 몸이 즐거운 다이나믹메이즈, 아트서커스월드, 제트보트, 수목원테마파크 체험으로 신나게 움직이고, 제주도의 자연과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천연 동굴이 있는 일출랜드, 한림공원을 둘러보며 제주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한 차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8월 1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에서 김해 율하고등학교 1-2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Hi-CSA 진로부트캠프’를 진행했다. ‘Hi-CSA 진로부트캠프’는 경남 도내 고등학교(High School)와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College of Space and Aeronautics)이 공동 기획하여, 우주항공 분야 진로를 단기간에 강도 높고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해 율하고등학교가 첫 번째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재학생 18명이 김해 율하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 동아리 멘토링 후속 행사로서,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박재현 학장의 우주항공대학 비전 및 미래 소개, 입학사정관의 입시설명회, 우주항공 분야별 특강, 우주항공 비행체 제작, 첨단 연구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우주항공 비행체 제작 결과물 심사 결과,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항공우주공학부장 상을 받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농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하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사업으로 약9,000개 농가에 17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억 5,100만 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면세유 사용량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2021년도 대비 2024년 3~6월 평균 면세유 가격 상승분의 약 42%를 농업인에게 보전해 주고 유종별로 리터당 경유 149원, 휘발유 128원, 등유 154원이 지원된다, 2024년 3월에서 6월까지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농업(법)인은 오는 28일까지 면세유류 구입카드와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 어린이·청소년의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독서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17개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둔산영어도서관은 공모 선정에 따라 ▲동화 속 소품 만들기(머그컵) ▲미꿈소 드론 전문가(코딩드론) 프로그램을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6일과 13일 이틀간 운영한다. 주제별로 도서를 읽고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 생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창의적인 창작활동이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정보나 참여자 모집 관련 문의는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 남부권에 이어 동북부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수영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거점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지난해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에 이어 올해 공모에도 선정되면서 전주 곳곳에 거점 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건지도서관 인근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2500㎡의 규모로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체육센터 지상 1층에는 수영장이 조성되고, 지상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갖추게 된다. 시는 향후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지역의 풍부한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해 일하면서 휴가도 즐길 수 있는 네 번째 특별한 도서관 여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과 휴가지 원격 근무를 접목한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은 당일 여행으로 운영해 오던 도서관 여행을 ‘일’과 ‘휴가’를 접목한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반영해 기획한 체류형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네 번째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자들은 첫날 도서관 여행 해설사와 함께 여행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다가여행자도서관’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연화정도서관’을 여행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가 초청돼 ‘주인공의 감각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여행자들에게 한옥마을 인근의 동문헌책도서관과 서학예술마을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등을 자유롭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