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12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영천의 새벽을 가장 먼저 여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최기문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현장근로자 50여 명과 아침 식사를 같이하며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관리원들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새벽 옥외에서 이루어지기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와 같은 날씨의 영향은 관리원들의 업무능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항상 현장의 처우와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신경 써야 한다는 애로점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영천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팀이 연계된 지역사회 특화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 9일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기념으로 관내 노인사회복지시설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영양 관리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에서는 △고혈압, 당뇨병의 이해 △합병증 예방 △심근경색, 뇌졸중의 조기 증상 및 대처법 등 노인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영천시 센터에서는 질환별로 △저염식 △저당식 △치아보조식의 식단 구성 및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설명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입맛도 없어서 먹고 싶은 것만 먹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나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배분금액에 대한 설명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올해 17억4300만원을 확보해 상수원보호구역, 댐주변지역, 수변구역 대상으로 7개 면, 73개 마을에서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완료 시설물 및 공용물품 등의 적정 관리 여부, 방치·타목적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직접지원사업비 전액 미사용자에게 사업비 조기 사용을 안내했다. 한편, 간담회는 지난 10일 자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배분금액이 올해보다 감액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사업이 부진한 마을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토대로 소득, 복지증진이 집약된 내실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금호읍 봉죽지구 등 3개 지구 사전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금호읍 봉죽지구를 시작으로 언하지구(10월 중순), 신방지구(11월 초), 도동지구(11월 중순)의 순서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경계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한다.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 및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중인 현황경계 측량 자료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설명이 가능하며,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해 경계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경계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시는 경계결정 협의일정을 개인별로 통보해 상담 등 협의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상담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현장사무소에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11일 성산중학교(마음성장학교) 전교생대상으로 강당에서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성장 퀴즈대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10명 중 4명은 평상시 스트레스를 느끼며, 28.7%는 최근 1년 이내 우울감을 경험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문제들이 악화되고 있어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마음성장학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한 '마음성장 퀴즈대회'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산중학교에 이어 10월에는 고령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퀴즈대회는 학생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가벼운 퀴즈를 시작으로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관련 OX 퀴즈와 패자부활전 퀴즈로 진행됐으며 최후 5인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며 마음성장학교와 잘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문턱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9일 10:00 대가야시장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은 물론, 국내 사망원인에서도 자살이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과 함께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에서도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자체 차원의 책무와 예방 등의 사항을 규정한 ‘고령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경북 지자체 최초로 2023년에 제정하여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활발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지역 주민들이 시장 나들이를 참여하는 시기에 세계자살예방의 날과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연애&결혼 의향이 있는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나이스 투 밋 유 ! 고령♥성주’커플매칭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는 고령군과 성주군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고령, 성주 두 지역에 근무 ․ 거주하는 미혼남녀가 대상이다. 인접한 지역내에서 짝을 찾을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원거리 만남(일명‘롱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선택의 폭은 넓히는 장점이 있다. 행사는 9월 ~ 11월까지 총 5회로 나눠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수별로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플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여 첫인상 코치, 연애&결혼 특강, 커플게임, 1:1 스피드 매칭 토크 등 커플매칭률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3기 참여자 전체 모임도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고령, 성주에 근무 ․ 거주하는 만24 ~ 44세의 신분이 확실하고 직업안정성이 있는 미혼남녀로 1차 접수는 9.20까지, 2차 접수는 9.30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우리 주변 재난취약시설 점검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안전보안관 단체와 공무원 합동으로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중밀집시설과 고위험 안전취약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추석 연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다중밀집시설 내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해 스스로 하는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역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사건·사고와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에 유의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1일 오후 7시 전국체전 D-30을 맞아 김해종합운동장 준공식을 겸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결의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와 김해시 체육관계자, 체전운영회 위원, 자원봉사자 및 시민서포터즈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김해종합운동장 준공행사와 함께 ▲성공개최 기원 ‘약속의 나무’ 퍼포먼스 ▲김해종합운동장 지신밟기 등의 행사를 하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으며, 특히 체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시민 서포터즈 대표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체전으로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맞이하여 체전이 끝나더라도 김해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 올 한해 체전과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묶어 3대 메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김해시를 즐겨주시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변화 유도와 국론결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의식 회장은 “자유민주주의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담론 확산 및 실천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 추석을 맞이해 안산시청 전정에서 ‘영주사과 직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안산시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1월에도 우박피해 사과농가 돕기 특판행사를 안산시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안산시는 특판행사 추가 진행을 요청해 왔었다. 소백산 청정지역 영주시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로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이다. 영주사과는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총 판매물량은 5톤으로 봉지사과 1.5kg는 1만원, 선물용 사과인 2.5kg 박스는 2만원, 3.5kg 박스는 3만 5천원으로 시중가보다 3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맞아 안산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농산물 대도시 시장 개척과 함께 다양한 직판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10일 시민들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추석 명절에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지원 ▲명절 특별 교통 대책 가동 ▲깨끗한 추석을 위한 환경정비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 추석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먼저 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하나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미 5일부터 문을 연 종합상황실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4개 반을 편성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및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관리·축산물 위생점검(유통기한, 표시기준, 이력제 등)부정 유통행위 단속·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을 점검한다. 한편으로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이어진다. 지난 11일에는 주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 30여 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감영 일원에서 2024 전북학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23년부터 전북연구원에 예산을 지원해 진행하는 행사로, 전북의 정체성과 그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행사는 "개국(開國)과 호국(護國)"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릴레이 강연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릴레이 강연에는 대중 강연, 전문 강연, 명사 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북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의 첫날인 12일에는 여행 유튜버 윤희철이 ‘전북사람도 모르는 전북 여행의 매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희철은 구독자 10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전북의 숨은 관광 명소와 그 매력을 소개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원광대학교 권의석 연구교수가 ‘군산항의 성장과 일제의 의도 : 수출인가? 수탈인가?’를 주제로 전문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최한나 강사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 전북의 저항’을 주제로 대중 강연을 펼친다. 행사 마지막에는 역사 강사로 유명한 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원장 노형수)이 2025년도 교육훈련계획 개편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인재개발원은 11일 '2025년도 교육훈련계획 개편 관련 도 및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및 시군 담당자, 교육 수료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 주도로 새로운 교육훈련계획에 관한 의견 청취와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인재개발원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고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도정 철학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공무원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먼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타 시도와 민간기업의 우수사례 발굴과 기존 교육과정의 전면 검토가 포함된다. 컨설팅을 통해 교육시간, 교과목 편성, 강사 섭외의 적정성, 그리고 트렌드 부합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전체 집합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바이오, 방위산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사업* 수행 중 8월 28일 채집된 모기를 종분류, 전처리, 유전자추출, 병원체 검사, 염기서열 분석 등을 통해 빨간집모기에서 9월 10일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일본뇌염환자는 주로 가을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9~10월에 집중하여 발생하며, 이번에 검출된 일본뇌염바이러스는 일본뇌염 주된 매개 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가 아닌 우리나라 가정집에서 주로 활동하는 빨간집모기에서 검출됐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고, 9월부터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