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인 첼리스트 홍진호의 '진호의 책방'을 오는 11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진호의 책방'은 첼리스트 홍진호의 북콘서트 시리즈로 책이 주는 영감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이 (재)예술인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됐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클래식과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따뜻하고 깊은 소리를 지닌 첼로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진호의 책방'은 홍진호가 직접 선정한 문학작품과 그에 어울리는 곡들을 골라 연주하고 국악, 재즈, 클래식 장르의 다양한 음악가들의 음악적 이야기를 다루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공연은 평소 아끼는 시집들과 시를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리스트, 슈만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동안 알려진 문학과 음악의 연결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스트로 반도네온(아르헨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6회에 걸쳐 6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신체·요리·미술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의 유대감을 높였다. 주요 체험은 타이어 튜브 놀이, 실내 놀이체험, 수박 공놀이, 딸기주스와 마들렌 만들기, 풍선집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놀고 만들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노리뜨락 체험관과 꿈뜨락 장난감 대여실, 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대해 무료로 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HIV는 잠복기가 길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감염 여부를 모르는 사람과 성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자발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상담과 치료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성매개감염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 건강진단규칙'에 따라 건강진단을 지원하고 결과서를 발급하고 있다. 건강진단 대상자는 청소년보호법 시행령과 안마사에 관한 규칙에 따른 영업소 종업원,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유흥접객원 등이 해당한다. 유효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건강진단 항목은 매독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필수 사항이고 △임질 △연성하감 △클라미디아감염증 △성기단순포진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첨규콘딜롬 등 6개 감염병에 대해서는 1개 항목 이상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익산시보건소는 매독과 HIV, 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지역 기관, 단체, 주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 기관, 단체는 수해 발생 직후인 지난달 12일 '재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했다.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취사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식수와 간식을 제공했다. 주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한옥체험마을, 향교, 가옥 문화유산 등 문화·역사 자원 피해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집중호우 이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에어컨을 지원하는 등 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살폈다. 황지중 함라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힘이 되고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복구로 편안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전북 아동문학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건지·송천·평화도서관 등 3개 시립도서관에서 각 도서관별로 전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이번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여름아, 놀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딱, 2초만(윤형주, 청개구리) △맑은 날(정광덕, 청개구리) △거북이 서점(김순정, 정인출판사) △불평등을 수거해 드립니다(정유진 외, 논형) 등 5권의 도서를 활용해 윤형주·정광덕·김순정·정유진 전북 아동문학가들이 이끌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여름독서교실 첫날에는 ‘동시’를 이용한 ‘어린이 시 창작’과 ‘동시화 그리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이어 각 도서관별로 △‘그림책’을 이용한 바다메모꽂이 만들기 △만화 그리기 등의 활동 △‘동화’를 이용한 ‘가로세로 낱말퀴즈’와 ‘불평등 터뜨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참가자 중 우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전주다움배움터 활동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요즘 어린이들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전주다움배움터 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전주다움배움터’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전주다움교육을 만들어가는 전주지역의 교육 관련 기관·단체·개인을 의미한다.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8개의 배움터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주다움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주다움배움터와 학교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학교 교과와 배움터 수업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민정 전주한들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직접 학교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모습을 토대로 배움터의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요즘 어린이들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중인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산하 교육 중간지원조직으로, 현재 △지역 교육 주체 간 네트워크 구축 △마을교육 활성화 △지역 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지역 청년들이 기업의 이윤보다는 공동의 이익이나 사회적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청년 2~5명이 한 팀이 돼 SNS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소개·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서포터즈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을 2회 이상 방문한 뒤, △대표자 인터뷰 △생산품(서비스) 체험 △근로자 인터뷰 △사회서비스 활동 등의 참여 후기를 SNS에 올리게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시민장터 등 전주시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통비와 식대 등 활동 실비와 SNS 포스팅 수당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성과 발표 우수팀과 우수 활동 팀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있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에는 블로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의 친환경농업의 유지를 위해 생산자 단체와 친환경농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은 농약과 비료 등의 사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으로, 전주지역에서는 전주시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북전주농협 등 2개 단체와 400여 농가에서 쌀과 방울토마토, 오이 등 70여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은 주로 학교급식과 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돼 성장기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된다. 시가 친환경농가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은 그동안 학교 및 공공 급식과 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할 원예농산물을 위해 저온저장고와 시설하우스 등 시설을 지원해 왔으나,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들의 생산량 감소와 병충해 증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친환경 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관내(서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부권역 7개 의료기관 원장 8명과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군에서 추진 중인 △국가건강검진 사업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보건의료사업을 안내하고 최근 보건사업 현안을 공유하는 등 군과 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개최 장소를 지난 5월 개소한 의성푸드빌리지 내 청년외식창업 공간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청년복합문화센터를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동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원활한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 및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8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게릴라성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발생 및 침수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과 배수펌프장의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대형공사장 및 배수펌프장 총 10개소(대형공사장 3개소, 배수펌프장 7개소)로 이번 점검은 태풍 및 게릴라성 호우 발생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전 점검은 대형공사장의 경우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점검, 강풍대비 적재물 안전조치, 비상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점검하며, 배수장의 경우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를 실제 가동하며 상태를 살피겠다고 했다. 의성군은 게릴라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수펌프장 자체 실태점검(6월)을 실시했으며, 긴급 보수 업체 지정 등 긴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게릴라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태풍 등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이 쾌거를 이뤄내어 최대 5년간 국비 6억여원을 확보하게 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전국 주민사업체 15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7월 31일에 24개 지역 최종52곳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했다. 의성군 지역의 선정 업체는 ▲㈜의성문화사(여행사) ▲레스큐 협동조합(여행사, 체험) ▲의성의 아침(숙박) ▲청백엽(체험, 식음) ▲아베크엉크레용(기념품) ▲A.S.A.(기념품) 총 6곳이다. 선정된 업체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관광 활성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각각 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이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주민사업체 경영 여건에 따라 성장 단계별(예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4일 주말을 맞아 경주보문관광단지 일대 APEC 정상회의 주요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최재필, 이경희, 박광호, 정종문 상임위원장과 이락우 APEC특별위원장 등 30여 명도 함께 동행했다. 이번 점검은 이달 중으로 예정된 정부 합동실사단 현장 방문을 대비해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시설 활용 방안과 보문단지 내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상회의장 주변 시설 인프라를 비롯한 국비지원 사업현장 등 각 부문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 정상회의 개최시기, 정상용 객실 활용 및 시설 리모델링, 사전예약 처리 등 정상회의 개최 준비와 관련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전시장 설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계약·보조금·제세정·인허가 관련 업체 900여 곳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해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는 민원 처리 및 각종 계약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례가 있거나 부패 행위를 경험한 경우 신고를 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시는 부정 행위 공무원에 대한 엄중한 조치는 물론 청렴 실천을 위한 경주시의 강한 의지도 함께 담았다. 경주시는 이와 함께 대내외로 높아진 반부패·청렴 의식을 기반으로 △기관장 주관 취약 분야 소통 활동 전개 및 리더십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감사를 통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 △청렴 시민 감사관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투명성 제고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동시에 지난 6월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렴 글로벌 문화도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 활용 디지털 교육을 목표로 △본인인증 및 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AI)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5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교육은 디지털기기 체험존을 포함한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민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현장 교육을 신청해 가까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방문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 또는 시민정보화 교육장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은 경북 상설배움터 3곳 중 하나로 지정돼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기, PC 등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격차가 또 다른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힘써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3일 꽃담원에서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2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매주 4시간씩 총 80시간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시의 시민정원사로 활동하며 시민정원 조성, 정원 가꾸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정읍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시민정원사 수업을 통해 식물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아져 정원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뜻깊은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4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전지작업, 도시숲 내 조경수 뜨개옷 입히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정읍의 녹지공간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하고 꽃과 정원이 아름다운 정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