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고 취약해역에 대한 해양환경저해 감시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5명을 신규모집·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활동방법과 유의사항,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받은 후 해양환경의 훼손과 오염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감시 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대국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하는 민간단체 회원, 해양환경연구 또는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모집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주도의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바탕으로 함께 해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모계고등학교 강당에서 사회탐구영역 스타강사인 이지영씨를 초청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지영 강사는 사회탐구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강사로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입시‧교육 관련 분야의 강연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모계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관내 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랜 강의 경험과 본인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담은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재단법인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의 신규사업인 명문고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써 추진됐으며, 장학회는 이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과 인문계고등학교의 입시지원을 위해 인재양성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장학회 이사장은 “본 강연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목) 보현요양원, 태양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7곳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쌀, 라면, 휴지 등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입소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어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심상휴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요한 보금자리”라며, “청송군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을 확대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역 2호선에서 청송자두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리기 위한 '명품 청송자두 홍보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이 청송자두의 신선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송자두GAP사업단(회장 조장래)이 주최하고 138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 농가는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곳으로, 자두 재배 기술과 농약 허용 기준(PLS)에 따른 안전한 농약 사용 교육을 통해 청송자두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추희 자두는 가장 늦게 수확되는 품종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기가 크고 과육이 단단하여 한 달 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송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란 명품 자두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 청송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송자두가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분야별 상황관리를 위해 8개반 133명의 인원을 편성하여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군은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도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군민 생활편의 대책을 마련했으며,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을 대비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환경정비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두 번째 재지정에 성공하며, 작지만 강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송군은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중인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로부터 재지정을 의미하는‘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받으며,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현장 실사 이후 그린카드를 받으면 4년간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반면, 옐로카드를 받으면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되고, 그 기간 안에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레드카드를 받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서의 지위를 상실하는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청송군은 지난 7월 재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받았으며, 현장실사 이후 평가단으로부터 지난 재지정 당시 권고됐던 지질공원의 가시성 개선, 교육역량 강화, 관리구조 개선 등을 성공적으로 이행한 점과 특히 유아동 위주로 운영되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봉화군민회관에서 한가위를 맞이해 회원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한가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는 등록회원, 종사자,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2인3각 달리기, 한궁, 볼링골프, 훌라후프 돌리기, 박 터트리기 등 1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운동회에서 땀도 흘리고, 함께 웃고 즐기면서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한 명랑운동회가 중증인 회원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건강증진과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계기로 회원과 종사자 사이에 유대감이 더욱 강화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 가족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12일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준수 및 벌초, 성묘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제수용품 구매, 가족 식사 등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 시장 점포 및 시장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준수, 음식 등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벌초 및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 또한, 작업 중에는 풀 위에 바로 앉지 말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충분히 털어낸 뒤 바로 세탁해야 하며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 붙어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수인성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특히 주의해 주길 바라며, 야외활동 후 2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일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3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결합된 이번 행사는 예술 활동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예술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예술제 개막식이 열리고, 지역 내 문화·예술 꿈나무들이 주도하여 만든 ‘별빛이 선발대회’, 상설 프로그램인 문화 힐링 체험과 영양예술인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 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인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에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할 수 있는 대표 예술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이 지난 9월 10일 영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영양군 영양읍 서부지구 뉴:빌리지 공모 사업 설명회』를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과정과 내용 설명을 들은 후 주차장 난 해소, 집수리 지원에 관한 사항, 주택 건설에 관한 지원 내용 등 다양한 각도에서 질문을 쏟아 냈다. 영양군은 읍내 노후 저층 주거지의 도로 등 기반 시설과 공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확충을 통해 민간 주택 건설을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여 새로운 모습의 도시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사업계획을 세워 편리하고 쾌적한 영양을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고,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결핍된 부분들을 면밀히 헤아리고 검토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내겠다.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가족들과 상의해 적극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오는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해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2024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전통의 멋과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삼강주막 상설무대에서는 '주모 선발대회'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버스킹, 마임,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보부상체험관에서는 보부상 운동회, 한복체험, 물레체험, 잰말놀이, 환생뽑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펫 놀이터를 설치해 행사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경북도청 신도시와 풍양면을 오가는 99번 버스 노선이 축제 기간에는 삼강주막까지 연장 운행돼 관람객의 편의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2024 걸음모아 건강모아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걸음모아 건강모아 기부 챌린지’는 ‘활기찬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를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부 행사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6개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 기부 챌린지에는 △동국대 경주병원 △발레오전장시스템스 △서라벌도시가스 △에코플라스틱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6개 기관 근로자 520여 명은 지난 7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누적 걸음 수 9300만 보를 걸어 목표 걸음 수인 5000만 보를 초과 달성하는 데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6개 기관 가운데 ‘서라벌도시가스’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념해 지난 11일 경주푸른마을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푸른마을은 지난 2003년 경주시 내남면 안심리에 조성된 중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신라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예술 컨텐츠 또한 경주 예술의 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맞은 경주 시민에게 풍성한 9월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라이트쇼, 주제공연 ‘신라의 빛’으로 이어진다.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하늘에 금빛이 찬란하게 빛나고, ‘신라의 빛’ 주제공연을 통해 경주 시민 마음에도 희망의 빛의 띄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라예술제의 주제공연은 신라향가 ‘도천수대비가’를 모티브로 창작된 총체극 ‘신라의 빛’으로 28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 오페라, 연극이 협력해 빚어지는 새로운 장르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남 주상절리 등 경주가 자랑하는 지질명소 4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주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 2694㎢다. 양남 주상절리를 포함해 울진 성류굴·왕피천·평해 사구습지,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및 여남동 화석 산지 등 총 29곳이다. 이 가운데 경주 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명소와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지질 유산의 보고로, △양남 주상절리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등 총 4곳이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에 속한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학술 가치, 관리 운영구조, 관계기관 간 우수한 협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의성비안-군위소보면 일대로 이전지 확정 이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 우보 단독지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의 가능성을 제시하며“오랜 숙원사업이 이익집단들의 억지와 떼쓰기에 밀려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의성군은 대구시가 국책사업이 마치 의성군의 무리한 요구로 미뤄지고 있으며 신공항 건설로 의성군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의성군민을 떼나 쓰는 이익집단으로 매도했다.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이기도 한 공항 건설을 감정적인 문제로 비화시킨 오류를 지적하고 이날 신공항 건설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성군은 입장문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최종 선정된 후보지이며 화물터미널 입지 협의와 관련해서는 국토부, 국방부와 협의를 성실하게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다사다난한 추진과정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공정과 상식, 원칙에 입각하여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항공물류·항공정비 실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