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지난달 22일 창원시와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관리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운영이 필요한 전문인력 공개채용을 위한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 감독’ 채용계획안 심의를 마쳤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 감독은 K-컬처 관련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원문화복합타운 내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재단은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총괄 감독’이라는 직제를 신설한 바 있다. 채용계획안은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위원회’와 ‘창원문화재단 인사위원회’ 심의를 각각 거쳤고, 후보자의 능력검증 방법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방안, 처우 수준을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우선, 능력검증을 위해 후보자별 사업제안서 평가 및 PT 면접전형을 도입하기로 했다. 채용 전형 별로 살펴보면, 서류전형 단계에서 후보자의 문화콘텐츠 분야 경력, 수행실적 및 K-컬처 콘텐츠 기획안을 평가하고, PT 면접전형 단계에서 사업제안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성을 심사한다.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회는 외부전문가, 시의원, 직원을 7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5일 오전 11시 30분 김해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 2층에서 김해시장-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는 9월 제3회 청소년모의의회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의 청소년 10명이 초청됐으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수제버거를 먹으면서 제3회 청소년모의의회 준비 현황, 김해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지 청소년모의의회 의장은 “김해시에서 청소년을 위해 모의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모의의회를 위해 6개월에 걸쳐 정책제안서 작성법, 자유발언 방법 등을 지도해주셔서 정치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고 정치 공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요즘 청소년은 정치에 관심 없고 과도한 학업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을 보면 우리 김해시의 미래가 밝다”며 “청소년모의의회에서 제안된 정책은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서정민(64)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씨는 2008년부터 종합복지관 급식봉사, 삼방어울림센터 시민 편의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16년을 꾸준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2회에 걸쳐 7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391회 915시간에 이른다. 서씨는 “자원봉사는 나의 의지로 남을 받들어 섬긴다는 의미지만 실제 자원봉사는 되려 나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가슴 뜨거운 자기개발인 것 같다. 지역과 이웃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자원봉사와 나눔에 더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이 더 보람되고 즐거운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우리 시 또한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월 30일,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가해 353개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류 심사에서 148개 지자체, 186개 사례가 선정되어 이번 발표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다. 김해시는 ▲기후환경 생태 분야에 ‘탈플라스틱으로 미래를 그린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전문기관, 김해클리닉’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多함께 가야G, 이제 우리도 김해시민입니다.’ ▲인구구조 대응 분야에 ‘All My life 김해, 의료와 돌봄을 디자인하다.’ 등 3개 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그 중 2개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농림지에 대한 돌발해충 현장예찰을 통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군위군 관내 돌발해충의 발생정도가 심각함을 확인했다. 이에 군위군 전 지역에 8월 1일부터 8월말까지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총 30ha 규모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 내 서식하는 돌발해충을 농경지와 동시에 방제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군의 대표 임산물인 대추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항공살포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한다.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수액을 빨아 먹고 과실의 그을음병, 수세약화 등을 야기해 농산물과 임산물의 상품성을 저해시킨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후 인근 지역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산림지 방제 시 인접 농경지를 함께 방제해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이미 지난 2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채용해 선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알사탕'을 8월 13일 오후 7시에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알사탕'은 한국인 최초로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동명 소설을 그린 그림책을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제 마음을 표현하는데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데도 서툰 어린이가 구슬 대신 사게 된 신비한 알사탕으로 인해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알사탕'은 2019년 초연부터 3년 연속 아동·가족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백희나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군위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군위 지역을 찾은 많은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과 공감, 용기, 성장의 마법을 일으켜 주리라 기대된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7월 복지민원담당자들과의 소통간담회에 이어 5일 허가과 민원담당직원 1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고현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일선에서 허가 관련 대민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가설 건축물 축조신고 등 허가민원에 대한 업무상 애로사항을 이야기했으며, 박종우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고 격려했다. 박종우 시장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오는 19일 도로민원을 담당하는 본청 직원들과 세 번째 소통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도서관이 지난 3일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17명과 함께 ’고창에서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찾기‘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11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고창군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년 지역과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주제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탐방은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관련한 지역 명소 중 고창 고인돌과 운곡람사르습지를 직접 탐방하여 고창의 숨은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회차 탐방은 8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고창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프로그램처럼 우리 지역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5일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시상은 두 분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나뉜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고창군에서 2024년 첫 시행하는 것으로 국민신문고의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성실한 답변으로 민원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준 공무원을 선발했다. 표철성 주무관(도시디자인), 문지인 주무관(사회복지), 이재영 주무관(농업정책), 황지홍 주무관(도시디지인), 이동훈 주무관(도시디자인) 5명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은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민원의 처리기간을 줄이면 단축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민해 주무관(환경위생), 배재영 주무관(해양수산), 신정용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 김정희 팀장(사회복지), 박효정 주무관(인재양성)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고창사랑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의미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스마트폰과 물리적인 거리를 두는 습관을 독려하고자 ‘스마트폰과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기를 다짐하는 지문 스탬프를 찍어 약속 나무를 만들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으며,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구시 달서구, 포항시, 영양군에서 방문한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심리 상담 △ 부모 교육 △가족치유캠프 연계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환경에서 성장한 우리 청소년들은 미디어 매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8월 5일부터 “종가 음식의 맛과 멋을 느끼다”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오픈키친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은 옛 대전초등학교 조리실 공간을 리모델링 한 공간으로 지역민 누구나 공간 대관 신청을 통해 요리 조리, 레시피 연구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총 36회에 걸쳐 베이킹과 한식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진행되는 “종가 음식의 맛과 멋을 느끼다” '수운잡방''음식디미방' 오픈키친 클래스는 두 종가의 종부(설월당 김도은 종부, 석계종택 조귀분 종부)가 직접 조리서에 나오는 조리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수강생이 함께 조리해 봄으로써 종가 음식에서 드러나는 옛 선조들의 정신과 문화, 전통을 경험하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이번 수업에서 소개되는 조리서인 ▲수운잡방(愁雲雜方)은 조선 초기 1540년 무렵 탁청공 김유(1481-1552)와 그의 손자 계암 김령(1577-1641)이 대를 이어 저술한 고조리서로 광산 김씨 문중과 주변 지역 전통 음식 조리법을 정리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진이나 필름 등의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구축해 5일부터 공개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5년 동안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진과 필름 등 자체 자료 72만여 건과 공개 수집한 민간 자료 1만 2,000여 건을 확보해 보존 가치를 기준으로 20만여 건을 선별해 디지털 자료로 전환했다. 이렇게 마련된 디지털 자료들은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나 항목에 따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체계적인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덕군 홈페이지 ‘영덕군 사진DB’ 메뉴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겨 있는 소중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무형의 자산을 지역사회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관내 1인 가구 4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제2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영덕복지재단에 위탁해 시행되며,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의 증후를 가진 수급자를 포함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모집단 400명을 선별해 현장 방문으로 시행한다. 전문 조사원들은 미리 가정방문을 고지하고 필요시 마을별 행복기동대, 읍·면 담당 공무원, 희망복지지원단 등과 연계해 가구 현황, 경제력,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망 등 취약성에 대해 심층 면담을 진행해 위험도를 파악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안부 확인 모니터링, 영양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적극 발굴해 예방에 대한 실증적인 조건을 마련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지역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급식종사자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와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으로, 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관리 수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생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에 힘을 쏟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일 영덕소방서 영해119안전센터와 함께 ‘경북형 화재진압 전술훈련’과 2024년 하반기‘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술회관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영덕소방서 19명 인원과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 구급차 등 장비 6대가 출동하여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예주문화예술회관 직원들은 화재 상황에 대비해 회관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 시 방문객 및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초기 대처요령을 교육받았다. 이후 예술회관 앞 야외 광장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설비 사용법을 듣고 실습 훈련과 함께 화재 진압 전술 훈련에 참여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시설 담당자는“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소방관들의 지도를 받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불가피하게 긴급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소방서와 연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