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에서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 상인 점포 ‘오늘도과일’이 7일 예천읍 상설시장에 개점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고령화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을 원하는 19~49세 청년에게 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상설시장의 젊고 개성 있는 변화를 유도하고 활력 넘치도록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상설시장 105호에 개점하는 ‘오늘도과일’은 컵과일, 과일도시락 등을 판매‧주문‧배달한다. 군은 올해 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 후 선정 심사를 통해 창업 계획과 사업 아이템 등 지원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꼼꼼하게 검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 상인의 유입으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령화되고 침체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바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6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앞두고 벤치마킹 차원에서 추진했으며, 위원회 소속 8명, 집행부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에 10월 개원했으며, 지상 2층, 12개의 모자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방문단은 산모와 신생아실을 비롯해 감염예방,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고, 인력 운용과 이용 현황, 산후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을 견학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동료 위원들과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을 높이고, 안동에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공공산후조리원은 용상동 일원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이르면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가 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960년도에 설립됐으며, 전국 20,908개사 중 경북은 1,518개사의 회원사가 등록되어 있다. 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에 근거한 법정단체로 전기공사업 등록관리, 전기공사 기술 향상 및 국가 전력사업 기여 등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태풍 등으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에 전기설비 응급 복구를 위해 매년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다. 또한, 연말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지정하여 저소득 가구에 연탄 나눔, 전기설비 점검 및 LED등기구 교체, 방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사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성금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및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장수초)이 함께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인근 상가 등 밀집 지역에서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을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안전한 환경 조성에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도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역의료·필수 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경북도는 6일‘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의료,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료계 협력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조치흠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등 경북도 인근 상급종합병원 6개소(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의료원장·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정책 일환으로,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할 수 있게 지역 공공병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의 산부인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주 1~2회 산부인과 전문의를 청송군보건의료원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중증 고위험 산모·신생아 가정 중에서 치료를 위해 90% 이상이 상급종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복지재단는 지난 6일 ㈜태산석재가 성금 500만 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구성면에 소재한 ㈜태산 석재는 석재, 골재 가공 및 생산업체로, 골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태산 석재 오동준 대표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마음 한편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폭염과 호우 등 변칙적인 날씨로 다면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태산 석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8월 6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했다. 교동 연화지는 봄철 전국 대표 관광지로 둘레 600m에 이르는 연못이다. 현재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투광 조명기구를 설치해 관광객을 이끌고 있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시는 사업비 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화지의 정체성을 담은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사계절 빛나는 보석처럼 단장을 추진한다. 벚나무 아래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봄에는 라이트 핑크빛으로 봄의 정취를 살리고, 여름에는 산뜻한 쿨 화이트 빛깔로 연출한다. 가을, 겨울에는 웜 화이트 빛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연화지의 밤거리를 걸으면서 휴식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야경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우청 경북도의원은 “지역 주민이 곧 지자체이니 주민들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천지부 김우중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실무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4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지역 산업 발전과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노동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및 기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시책 추진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기업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건전한 노사문화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8월 26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및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8월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9월 26일 결정․공시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항면위원회는 8월 3일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다시금 생각해보기 위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방문했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영덕군의 장사리에 상륙하여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작전이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개관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는 작전이 왜 수립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됐는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었고, 실제 상황을 재현한 모형들도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구명철 위원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참전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지금 우리나라가 이 정도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알게 모르게 싸워왔던 수많은 참전 영웅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박외선 여성회장은 “자유의 소중함이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선열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자유총연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여름 장마가 끝나고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창원시 관내에서도 온열 질환 의심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은 6일 무더위 쉼터(용지경로당)를 찾아 이용 어르신의 안부와 쉼터 운영 실태를 살폈다. 경남지역 열대야 일수가 역대 두 번째로 많고 인명피해가 잇따라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저소득층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현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되도록 낮에 야외활동 자제와 실내 적정온도 유지, 잦은 수분 섭취 등에 대해 안내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강조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냉방기는 고장이 나지 않았는지, 이용에 특별한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면서 냉방비 부족으로 인해 쉼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곳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총 95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이중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총 678개소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6월부터 경로당 500개소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낡은 냉방기 37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동부면에 위치한 동부농장 조희웅 대표가 박종우 거제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희웅 대표는 8년 전 거제시로 이주하여 동부면에서 양돈사업을 시작했고 최근 율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장이 수용되어 다시 타 지역으로 전출하게 됐으며, 주소지 이전을 완료 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기탁식에서 “작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제도를 홍보했지만, 오늘은 직접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다. 거제시는 저에게 제2의 고향이며, 타지에서도 매년 거제시에 기부하고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거제시는 1층 민원실에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여 고액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 지역에는 지난 2일부터 일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지속돼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거제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난달 20일부터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해 12개 관련 부서는 물론 거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담팀은 현재 무더위쉼터 200개소, 폭염저감시설 30개소(그늘막, 쿨링포그)를 운영중이며 폭염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 어르신 등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건강상태 모니터링 거제시는 지난 6월 노후된 경로당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경로당 325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노인가장세대 약 400세대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전담인력이 방문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상시지원반을 구성해 상시순찰·상담·서비스 연계 등 긴급구호를 제공한다. ◇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냉난방기 지원, 생수나눔 캠페인 실시 거제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포함) 기준으로 2023년 6월30일 이후 진단받은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환자, 2021년 6월 30일 이후 진단받은 폐암환자에게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중단되었음을 알린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관리법 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 규정에 의거하여 시행중인 ‘도 보조사업’으로 2023년 7월부터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모든 암종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거제시보건소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4일 일본 쓰시마시를 방문해 이즈하라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거제 홍보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거제 홍보는 쓰시마시와 함께 마주하는 부산광역시에 비해 일본 내 인지도가 낮은 거제시를 홍보하여, 잠재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나아가 거제시-쓰시마시 교류·협력 저변 형성을 위해 기획된 글로벌 홍보 마케팅이다. 시는 쓰시마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이즈하라 축제’에 거제시화인 ‘동백’을 형상화한 홍보부스를 열고 축제장을 찾은 쓰시마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빨강과 노랑의 색 연상 마케팅으로 홍보했다. 특히, 시간대별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하여 어린아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 날 오전 쓰시마시청을 찾아 담당부서와 면담을 통해 홍보협조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향후 양 시의 대표 축제 참석 등 문화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쓰시마시 ‘이즈하라항 축제’는 쓰시마시 최대 규모의 축제로, 시대 고증에 근거하여 약 400여 명의 참가자가 재현하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