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명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명동 각시다리터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 정비 사업을 지원하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8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대상지 내 경관과 환경을 정비해 관광자원으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업 내용은 ▲골목길 환경정비 ▲20년 이상 노후 주택 수리 지원 ▲도로 재포장 및 주정차 구역 정비 ▲스마트 가로등 및 비상벨 설치 ▲나대지 정비를 통한 친환경 쉼터 조성 ▲주민쉼터와 편의·복지공간을 제공하는 각시다리 모임터 조성 등 총 6개의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현재 골목길 환경정비사업 기본 구상을 마치고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각 세부 사업은 공모 계획에 따라 4개년에 걸쳐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방치된 옛 경찰서 관사 건물 3동을 철거하고, 주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이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실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기업 주도형 실증단지 운영을 위해 지난 6일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실증단지 참여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실증단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추진현황, 실증단지 운영계획, 참여기업 지원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농업 전문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군은 실증단지에 참여하는 기업의 기술·제품 및 서비스를 실제 작물 재배 환경에 적용하고,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검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농업 기업의 실증공간 제공을 시작으로 기업과 지역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실증단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 조건을 확인한 뒤 8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 3개소와 치매친화마을 2개소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및 실종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찾아가는 실종 0제로 사전 지문 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지문 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자폐·정신장애·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족에게 신속히 인계하여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치매 노인이 크게 늘고 있고 치매 노인에 대한 실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의성군은 찾아가는 실종 0제로 사전 지문 등록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경찰서나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사전에 지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성읍 철파리 마을 이장 최〇〇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 사전 지문 등록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실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전 지문 등록을 통해 실종 문제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이고, 앞으로 다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행복기동대원 8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행복기동대 집수리 기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기동대 집수리 기능 교육은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봉사 마음가짐, 협업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구사용법 및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소양교육 ▲안전교육 ▲공구사용법(드릴, 수공구) ▲전기 및 수전 등 집수리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4개 권역(의성, 금성, 안계, 다인)으로 나눠 각 2회씩(총 8회) 진행된다. 행복기동대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의성군 민간 돌봄공동체의 읍·면 단위의 조직(183명 구성)으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에게 간단한 집수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행복기동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의 기본자세도 배우고 부족했던 기술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른 읍·면 행복기동대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행복기동대원들과 봉사활동 경험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올해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5만 3000여 건에 대해 총 13억 1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정읍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정읍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기본세율(5만 5000원 부터 22만원)과 사업소 연면적에 대한 세율(330㎡ 초과 사업장에 한해 연면적×250원)을 합산해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 신고·납부 체제로 변경된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기준으로 사전 납부서를 발송한다. 전년도와 사업소 연면적·자본금 등의 변동사항이 없는 사업자는 이 납부서를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사업장의 연면적 등이 변경됐거나 실제와 다른 경우, 시청 또는 읍면동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추가신청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안정지원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표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정읍시에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는 소상공인이다. 단, 공동대표(법인 포함)인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지난 5월에 지급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와 2023년 매출액이 없는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휴·폐업자, 비영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시에서 정한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5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자에 대한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한 후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환율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 동물 예방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주택·준주택 및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일 경우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소유자 및 동물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및 등록사항 변경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 병원에서 가능하다. 또한 시는 동물등록과 연계해 추진 중인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을 통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에 한해 동물등록비 3만원을 가구당 제한 없이 지원한다. 더불어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견 소유주가 동물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건물번호판 총 6만 2104개 중 1만 508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은 시인성이 떨어져 우편물이나 택배 배송 시 위치 찾기가 어려워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시는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고 설치가 완료된 지 10년 이상 지나 훼손·망실·탈색 등으로 노후된 건물번호판 3179개를 교체 완료했다. 새롭게 교체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스캔하면 해당 주소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고, 필요시 경찰·소방에 구조요청 문자가 해당 주소 정보와 함께 전송되도록 하고 있어 위치찾기, 생활편의, 신속구조요청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편의성 제고와 도시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8월 9일부터 ‘추석맞이 남성 요리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추석을 앞두고 남성들이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 양성 평등한 명절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에 거주 중인 30세 이상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고성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추석맞이 남성 요리교실”에서는 총 3회에 걸쳐 모둠전, 나물류, 탕국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고성군에 거주 중인 30세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고성군가족센터(고성읍 성내로135번길 10-1 소재, 055-673-1466)로 전화 및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평소 주방일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이 요리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가정 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남성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공룡엑스포의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8월 19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휴장 기간 캠핑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 운영을 중단하며, 전시·영업·행사장 시설의 정비와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설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10월 2일부터 2024 공룡엑스포 개막과 함께 재개장한다. 행사 기간에는 엑스포 입장 요금이 적용되며, 고성군 전입 기념으로 제공된 당항포관광지 입장권은 사용할 수 없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구매가능하며, 예매 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공룡엑스포 예매권은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엑스포 행사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67회 보화상(효행상) 수상자인 박정숙(봉화군 재산면) 씨는 지난 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지역 저출생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자 박정숙 씨는 지난 6월 14일 대구경북 지역의 효행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67회 효행상(재단법인 보화원 주체) 수상자로 국가유공자인 시아버님의 병환이 악화되어 시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봉화로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약 15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살아온 공적이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상으로 받은 시상금 80만 원을 전액 기부한 박정숙 씨는 “며느리의 도리로서 시부모님을 모시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주어진 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봉화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간부공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 대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올해 을지연습 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소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연습 기간 중 관계기관과 협조 및 위기대응 행동절차 숙달 등 주안점을 전파했다. 특히 올해 연습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 사이버 테러, GPS 교란 등 다양한 도발과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됨에 따라 이와 관련 사항에 대해 중점 확인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테러나 화재와 같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481호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영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개별주택가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26일까지 시청 세무과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6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김준한 영주시 세무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로 주택소유자 등은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여행은 꿈을 싣고’라는 주제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이번 여행에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보고 제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OO(12세) 군은 “친구들과 처음에는 서먹했는데 활동을 하면서 친해졌다. 특히, 수목원테마파크 VR 체험과 유람선을 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여행 소감을 밝혔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아동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라고, 아이들이 졸업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하반기 군정의 지향점인 “주민 친화형·생활 밀착형” 정책의 하나로 군민의 일상에서 사소하게 발생하는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란 군민 생활 불편 사항(소규모 수리·정비)이 접수되면 민원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는 전담팀을 말하며, 지난 7월 민원과 내에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원활한 팀 운영을 위해 사전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 중이다. 군은 하동군의회 제334회 임시회에서 ‘하동군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예산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인력 채용을 비롯한 관련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동대는 전등·콘센트·수도꼭지 등 소규모 수리와 정비, 그밖에 즉시 해결 가능한 간단한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는다. 단,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민원이나 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있는 민원,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민원, 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의 민원 등은 제외된다. 민원 처리 비용은 본인 부담이 원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