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로컬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론체계 통합연구’라는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여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사회 문제에 대응할 연구집단과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며, 대학 내 연구소 중심의 교육과 연구 연계 등 인문학 진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국내 인문학 분야에서 중점연구소를 육성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학술연구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84개 연구소가 응모하여 최종 20개가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6년 동안 약 19억 1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대학에서도 인문·사회 분야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별도의 대응자금을 투입한다.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2011년에 개소하여 13년간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콘퍼런스(체인지온@), 독서토론모임(북새통, 삼목리정미소), 로컬창업포럼(로컬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 의병박물관은 지난 10일부터 한국미술협회 의령지부 회원 특별초대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의령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의령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개성있는 작가들의 예술혼이 반영된 『별별아트』 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특히 특별전 첫날 10일에는 이경희 소프라노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개막행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병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표현된 24점의 한국화, 도자, 디자인, 짚풀, 조각 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가을의 들녘만큼이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드리고 지역 작가들에게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두 군데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의령군청, 의령소방서, 가스·전기 민간전문가 등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의령시장과 신반시장의 주요 위험구역을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화기 등 소화시설 주변 물건 적재 확인, 전기시설 안전 여부, 가스밸브 상태 등 각 위험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추석을 맞아 ‘제19회 추석맞이 민속 소힘겨루기대회’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의령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내 민속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령 힘겨루기소 40마리를 포함하여 함안, 청도, 대구 등에서 총 70여 마리 소들이 출전하여 힘겨루기를 펼친다. 관람객들은 소들이 경기장 내에서 다양한 기술을 뽐내며 대회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생생하고 볼 수 있다. 군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인 토요애 한우세트. 친환경 쌀, 메리골드 유정란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민속경기장 옆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에서는 잊혀 가는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통 농기구 전시, 어린이들이 미래농경에 흥미를 가질수 있는 퓨처파머스 및 특산물 맞히기 게임, 특산물 색칠놀이 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의령 힘겨루기소의 전설인 범이와 꺽쇠를 만날 수 있는 소힘겨루기 전시실 및 영상실도 올해 재단장을 마쳤다.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의령군지회 관계자는 “추석대회를 맞아 경기장 및 계류장 대청소로 청결에 특히 신경을 썼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선정된 의령 가례천댐의 주민설명회가 환경부와 의령군 공동 주최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하천유역 중장기 극한 가뭄과 홍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으며, 이중 의령 가례천댐이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주민 의견 수렴 후속 절차로 이번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방병언 환경부 물관리총괄과장, 권원만 경상남도의회 의원, 오태환 경남도 수자원과장, 최진회 의령부군수, 오민자 의령군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의령군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의령군 가례천댐 필요성 및 개략적인 댐규모, 댐건설 적정성 검토 결과, 향후 후속 절차,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후보지 선정 시 수몰 및 관련 규제가 최소화되도록 검토하고, 향후 댐 주변 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최종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군은 관계기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성전기(주) 부산사업장이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의령군 정곡면의 경로당 20개소에 라면·커피믹스·화장지 등 총 60박스, 약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곡면은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삼성전기는 2015년 정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기(주)가 2016년부터 기부한 물품 금액은 지금까지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또한 홍의장군축제 등 큰 행사에 정곡 면민들을 위해 버스를 임차해 주고, 매년 체육 대회에 1,500만 원 정도의 물품을 기탁 해왔다. 한편 삼성전기(주) 부산사업장의 훈훈한 물품 기탁은 그동안 기업 측에서 언론에 알리기를 한사코 손사래를 쳐 그 선행이 묻혔으나 정곡면사무소는 삼성전기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자는 데 의견을 모아 이번 보도로 이어지게 됐다. 우성택 삼성전기(주) 부산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군 정곡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 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태완 군수는 지난 11일 지역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둔 응급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도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은 꿋꿋이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 재정난으로 위기를 맞은 의령병원의 응급실 폐쇄를 막기 위해 군이 재정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제안하며 병원 측의 마음을 돌려 군민들로 박수를 받았다. 의령병원은 2008년도부터 병원을 운영하여 2011년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연간 약 5천 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응급의료시설이다. 365안심병동 간병서비스 제공,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 및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 생명에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다. 응급실 운영과 진료 역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지난 1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교육 기간에 현장학습 차 익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생 21명은 강원 2명, 경기 2명, 경북 5명, 경남 2명, 충남 1명, 전남 3명, 광주 2명, 전주 2명, 순창 1명, 부안 1명이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기탁식은 고향사랑 기부제와 익산시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안내를 비롯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기탁식에 이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등을 방문해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익산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현장 학습지로 익산을 방문하게 돼 기뻤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자는 한 교육생의 의견에 모두가 동의해 이번 기부가 이뤄졌다"며 "교육생들에게는 큰 자부심으로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이 익산 곳곳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해 준 것도 감사한데 기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효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함열사랑키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효 사랑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적 민원 상담·접수와 주요 시정 홍보, 도로명 주소의 편리성 안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부르기, 웃음치료 등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함열사랑키움 주간보호센터 원장은 "공무원들이 센터에 방문해 친절하게 상담을 해줘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수필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농업인과 가공업체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10회에 걸쳐 '우리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우리쌀을 활용한 요리 강좌로 진행돼 흑임자쿠키, 쌀도넛, 견과류 타르트, 리소토 등을 만들었다. 특히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라이스랩, 찹쌀떡 와플, 피자컵 떡볶이 등의 실습이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 교육생은 "밀가루 대신 우리쌀의 쉽고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가족과 지인들에게 우리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밥과 떡으로만 접하던 쌀에서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디저트로의 이용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지난 11일 개최한 '문화밥차와 함께하는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장터'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이번 장터는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익산 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참여했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방향제, 천연비누, 로션, 호두과자, 김치류를 판매했다.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두부와 가방을 포함한 가죽공예를 선보였다. 자활기업 실오라기는 천연 염색 스카프, 개량 한복 등을 홍보하고,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은 직접 생산한 육포와 누룽지 등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은 재래구이 김, 참기름, 장아찌, 밑반찬 등을 판매했다. 아울러 문화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함께 운영돼 따뜻한 도시락과 문화 공연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한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청년시청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청년시청이 '아는 것이 힘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과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금융·부동산 문제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 교육은 △가계부 쓰기부터 재무계획 수립까지 알려주는 '내 지갑 워크숍' △올바른 저축을 위한 '돈도 없는데 무슨 저축' △신용과 대출에 대해 배우는 '잘 빌리고, 잘 갚기'로 구성됐다. 부동산 교육은 임대차 계약과 부동산 투자로 구성돼 청년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고, 부동산 교육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금융과 부동산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고,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놀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소독을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놀이시설 33개소에 대해 추석 명절 전까지 모래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모래소독은 놀이터 바닥을 20㎝ 이상 뒤집어 모래 사이의 통기성을 높이고 수분 배출을 촉진해 탄성도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래를 뒤집는 과정에서 샌드크리너를 이용해 유리조각, 반려동물 배설물 등 이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100℃ 이상의 고압스팀으로 기생충(란)을 살균 처리한 후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다. 익산시는 모든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소독을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모래놀이터의 정기적인 소독과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놀이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대중교통 이용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운송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 친절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터미널 안전관리 상태, 차량 안전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추석 당일성묘객, 귀성·귀경 차량으로 팔봉 공설묘지 인근 도로의 혼잡이 예상돼 올해도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익산시 공무원 6명과 경찰 19명(익산경찰서 9명, 경찰관기동대 10명), 교통지도 근무자 32명이 투입된다. 차량 통제에 따른 성묘객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공설묘지 입구까지 순환버스 6대와 장애인 콜택시 4대를 운영한다. 종합운동장에서 공설묘지로 출발하는 마지막 순환버스 시간은 12시이고, 공설묘지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출발하는 마지막 순환버스는 오후 1시이므로 운행 시간을 반드시 확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지역 방위사단인 제35보병사단을 방문해 익산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던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제35보병사단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북부권 일대에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6,200여 명의 군병력과 각종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수해복구 작전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방문에는 제35사단의 수해복구 작전 덕분에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 중인 망성·용안·용동 주민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35보병사단 김범수실에서 진행된 방문 행사는 김광석 사단장의 환영 인사와 정헌율 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익산시와 주민들이 준비한 감사패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에 대한 표창, 수해복구 작전 기간 장병들의 헌신이 담긴 동영상 상영, 환담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사단장은 "작전 기간 장병 및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에 솔선수범하는 제35보병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