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해병대 1사단에서 실시하는 해병대 캠프를 수료했다. 캠프는 해병대 핵심가치인 충성, 명예, 도전, 도약의 테마에 따라 KAAV 상륙돌격장갑차 탑승훈련과 IBS 고속고무보트 훈련 등을 비롯해 공수기초훈련과 산악전 기초훈련 등 강도 높고 다채로운 훈련으로 진행됐다. 배성도 의원은 고령의 나이, 뜨거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가하며 해병대 핵심가치 중‘도전’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해병대 사령관 상장을 수여받았다. 배성도 의원은“어쩌면 인생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도전이라 생각하며 캠프에 참가하며, 무적 해병대 정신과 도전정신을 수양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주민만을 바라보는 뜨거운 애정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안보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느낀 국가와 안보의 중요성을 우리 칠곡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느끼고 체득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전 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완주에 위치한 무더위쉼터와 스마트 쉼터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 행정부지사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천경로당을 찾아 냉방시설 가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해당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무더위쉼터의 적정 실내온도(26〜28℃) 유지와 상시 개방을 통해 도민들이 폭염으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의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쉼터의 운영 및 관리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스마트쉼터는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도민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버스 승강장을 대체하는 시설로써 여름철 폭염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운영을 강화하고, 도민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폭염 위기에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계획이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6일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주광역시 ‘간편한 아침한끼’ 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참신한 정책을 군정에 접목시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이슬기 주무관 및 광주광산자활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3년 아침식사를 챙기기 힘든 산단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아침밥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돕고, 식비부담도 줄이자는 취지에서 전국 최초로 ‘간편한 아침한끼’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복지 증진은 물론 경제 부담에도 기여하고 있는 ‘간편한 아침한끼’ 사업장 2곳(첨단·하남산단)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이어 이들은 ‘간편한 아침한끼’ 김밥과 샌드위치, 컵밥 등을 먹으며, 자활센터 관계자의 사업 추진배경 등에 대한 현황청취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집행부 공무원에게 이번 벤치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군산시는 7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에 위치한 원나포경로당과 창오경로당을 방문했다. 일행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 위생 관리 상태 및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날 나포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 기간이 길어진데 반해 냉방비 지원이 7, 8월 두 달에 머무르고 있어 냉방비 추가지원 건의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9월분 냉방비 등은 재난관리기금 등 시 예산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며 노인복지관 3곳에 대한 운영 기간도 주말 중 토요일 하루를 더 늘려 운영해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 관내 무더위쉼터는 실내 519개(노인시설 474, 복지회관 1, 보건소 3, 주민센터 25, 종교시설 8, 금융기관 10, 기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는 7일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 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구암동 더샾 프리미엘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 환경 및 폭염 대비 안전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 등을 실시했다. 강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 주체가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일행은 건설현장 근로자 쉼터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과 충분한 휴식을 위한 작업시간 조정과 작업 운영 방안 검토를 권고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등 급증하는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제로화를 총력 추진할 방침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지정하고 보건소에서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정승자 센터장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라영현 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되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정받게 됐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장기 요양기관으로서 앞으로 진안군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참여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등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라영현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7일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결단식은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체육회기 수여, 격려사, 대표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 39개 종목 중 학생부 농구 종목을 제외한 총 38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812명의 선수단이 김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지난해 김제시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도 묵묵히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달라.”고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지난 6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시상 및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사무에 대하여 처리 기간보다 단축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5명을 시상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 선정 및 시상을 통하여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업에 종사하며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 방안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방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인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사천지역 해양오염사고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와 합동으로 남해군 갈화 해양자율방제대 총 18명 대상 해양자율방제대 방제교육 ·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 훈련은 방제자재 사용법, 방제작업 시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신속한 방제 초동대응을 위한 자재 긴급반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요원을 초빙하여 방제 전문지식과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 훈련에 내실을 기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양자율방제대 방제교육 · 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취약 해역 방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 휴천면 송전마을 원지상(77)씨가 64일 만에 미국 대륙 마라톤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월 1일 귀국했다. 미국 대륙 횡단을 목표로 지난 5월 20일 출국했던 원지상씨는 미국 서부에서 출발해 매일 50km를 달려 64일만인 7월 26일 동부에 도달하는 총 3,500km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휴천면에서는 8월 6일 관내 식당에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모여 원지상씨의 귀국을 축하하는 환영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원지상씨는 “그동안의 도전을 능가하는 생애 최고의 목표라 생각하고 실현에 옮기게 되었다”라며 “달리는 동안 함양의 지리산과 산삼을 홍보하며 제2의 고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함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60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한 원지상씨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찾아 15년 전 경남 창원에서 휴천면 송전마을로 귀촌했다. 건강의 원천이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지리산이라고 말하는 원지상씨는 100km 울트라마라톤 대회에도 여러 차례 참여했으며 칠순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거제시 보건소는 오는 8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는 어르신의 의치보관과 잇몸 건강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동부면보건지소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을 실시해 충치나 치은염이 있는 경우 치과의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신숙 거제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복지지원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거제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면 보건지소로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휴가철 극성수기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오는 8월 말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9개소 및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안전점검반, 현장단속반, 예방지원반으로 특별대책 현장팀을 구성하여 수상레저사업장 안전 위해요소 점검 등 선제적인 사고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내용으로 수상레저 사업장 내 인명구조장비 정수량 비치여부 및 이용객 구명장비 착용실태, 비상구조선 목적외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재점검하고 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및 활동지, 사고다발지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인명사고로 직결되는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무등록·무보험 운항 등 수상레저활동 관련 위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해양레저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수상레저사업자 및 레저활동을 즐기는 국민들 또한 안전장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안심행복버스’가 사천시민의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행복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미리 신청하면, 관내 경로당·마을회관 등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뇌파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나 병원이 먼 곳에 있어 치매 검사의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 또는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없는 주민들은 ‘치매안심행복버스’ 운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치매검사는 치매선별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도구를 이용한 1:1문답식으로 5 부터 10분정도 소요가 되며, 인지선별검사상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단검사’를 통해 무료로 상세한 검사와 협력 의사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의 상담 결과,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협약병원으로 의뢰하여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뇌파검사는 간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동서동 해역에 지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억 원씩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안해역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적지조사를 통한 선정구역 내 조성해역과 규모 결정 △인공어초·자연석 시설 등으로 산란·서식 기반 조성 △수산종자 방류 △폐어구 수거 및 조식동물 구제 등으로 연차별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동 사업구역에 총 2,060㎥의 자연석을 시설하고, 볼락 수산종자 23만9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추후 인공어초 등을 시설해 수산동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하고 종자 방류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하여 우리 시 해역 특성에 적합하고 지속적 이용이 가능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육지보다 비싼 택배 요금이 부과되는 섬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 시범 추진했던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예산 14백만 원을 투입한다. 섬 지역 추가 배송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추석 기간 시범 추진해 섬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는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를 연중 지원하는 한편, 연령제한을 폐지해 모든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증빙자료에 따라 택배 한 건당 3,000원 또는 추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하며,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섬 주민이 본인 명의로 택배를 이용하고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본인 계좌로 직접 지원받을 수 있다. 사천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섬 주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주민과 소통하여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