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를 찾은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이 드론축구 종주 도시인 전주에서 전지훈련 및 전통문화를 경험한 후 전주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특히 전주의 매력에 흠뻑 취한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이 2025년 열리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뿐 아니라 오는 10월 개최될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등 전주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표했다. 전주시는 굴숨 야사르(GÜLSÜM YAŞAR) 감독을 비롯한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 14명과 사드 알 하산(Saad Al Hassan) 방글라데시 감독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름캠프 교육 등 맞춤형 전지훈련을 위해 드론축구 종주 도시이자 2025 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예정 도시인 전주와 고창, 남원 등을 찾았다고 밝혔다. 당장 지난 6일 전주를 찾은 튀르키예 선수단은 (사)캠틱종합기술원을 방문해 드론축구에 대한 이론 교육과 드론축구볼 조립 및 정비 교육, 드론축구 시뮬레이터 훈련 등 바쁜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아 공기놀이와 종이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와 같은 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민과 행정의 접점인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가 연이은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폭염 대비 시민 지원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다수의 주민센터에는 폭염취약계층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얼음물과 아이스크림 등이 담긴 냉장고를 비치하는 등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서학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로 7년째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의 여름철 찜통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제공하는 ‘사랑의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노송동·삼천2동·인후3동·금암1동·우아2동·송천2동 주민센터도 각 지역 자생단체와 힘을 모아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와 얼음물, 아이스크림, 부채 등을 나누고 있다. 동네복지 거점인 주민센터들은 폭염 속에서 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가정을 축하하는‘금(金)쪽같은 신생둥이 금(禁)줄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8일 고산면에 따르면 신생둥이 금줄 달아주기 사업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특화사업으로 매년 위원들이 새로 태어난 신생아 가정을 방문해 금줄을 달아주고 미역, 소고기, 아기용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위원들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4년째 지속하고 있다. 출산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은 산모는 “육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에 방문하여 출산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출산 축하를 받는 산모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웃는 아기의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8명의 꿈드림단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에 나섰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8명의 단원은 쿠키와 화채를 직접 만들어 완주군 수련관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 다함께돌봄센터에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단원들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단원은 “쿠키와 화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속감을 경험하고, 만들어진 음식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자격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경관조명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아이엘이 8일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되는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30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부했다. 안정민 대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희망나눔가게 봉사활동 중 화장지를 찾는 대상자가 많았지만 기부된 화장지가 없어 아쉬워하는 대상자들을 보고 선뜻 물품을 기부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23년에 다자녀가족 지원을 위해 완주군에 200만 원을 기탁하고, 지난달에는 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운주면 수해복구에도 나섰다. 안 대표는 “물품기부를 통해 마음을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상생하는 봉동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보장구 점검과 수리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활발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본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 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보장구 수리뿐 아니라 안전교육까지 함께 진행해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불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수리를 받은 김 모씨는 “보장구는 내 몸의 일부인데 무엇보다 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살피고 수리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장구 관련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접수 상담 ▲유 · 무상 수리 ▲안전교육 ▲의견수렴 등 모니터링 순으로 지원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및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수리 및 교육 서비스로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사단법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10일 완주군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활짝 열린다.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완주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무궁화와 연관된 다양한 퀴즈에 도전하면서 지식도 쌓고 짜릿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는 ‘무궁화 골든벨’, 무궁화꽃으로 가득한 무궁화테마식물원에 숨겨진 ‘보물찾기’,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멋진 작품을 뽐낼 수 있는 ‘무궁화 그림대회’, 각자의 기량을 보여주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을 즐기면서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물놀이 공간도 준비됐으며, 시원한 시랑천에서 무더위를달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축제장 일원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80여 종의 무궁화 품종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무궁화를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400여 본을 무료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영농조합법인이 지난 7일 완주군에 수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부된 백미는 완주군 내 피해가 큰 지역의 주민들에게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완주영농조합법인은 봉동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곡물 도정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고경석 대표는 “이번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신 완주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백미가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8월 한 달간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등록임산부 1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전문 요가강사를 통해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 교정 등 산전·산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로 겪는 불편함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임산부 태교교실, 모유수유 교실 등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 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총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병원과 상업용 건물 등 개별 냉난방 건물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가동 시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가스열펌프(GHP) 시설도 대기배출시설에 편입돼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 시설은 내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 후 환경기술인 선임과 자가측정 실시 등 법적 의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또래와 비교해 신체적·정신적 성장이 느린 영유아를 찾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감소하면서 대두된 영유아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맞춤형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또래와 발달양상이나 행동이 다르다고 여겨지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경계선 발달 아동의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발달 궤도로 돌아갈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 아동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치료 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와 협력해 200명의 영유아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발달검사 및 치료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일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우수 집단급식소를 지정·관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최소 50인 이상의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많은 사람이 함께 음식을 섭취하는 관계로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식재료·시설 및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식품안전관리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해 전주지역 학교·사회복지시설·병원·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 570곳을 대상으로 신청업소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신청한 집단급식소에 대해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운송 등 총 32개 항목(총 160점)의 현장평가(128점 이상)를 거쳐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업소에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현판과 더불어 사전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식중독 예방 물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와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7일 통영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특식메뉴로 여름철 원기회복에 좋은 8월의 수산물인 통영 바다장어구이를 제공해 통영 바다장어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이번 시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한‘바다장어 먹는 날’행사는 최근 소비 부진과 생산․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다장어 업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청 직원들이 이용하면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장어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는 제철 맞은 바다장어 요리가 점심 메뉴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우체국쇼핑몰에 통영바다장어 브랜드관을 운영하여 좋은 품질의 바다장어 제품을 소비자가 만날 수 있도록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먹는 날 행사를 확대하여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여러 단체 등에도 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 적극‧창의‧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지방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선발 과정은 1차 실무심사 후 2차 온라인 시민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직원 1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통영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등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내 바이오에너지 투자유치 사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무량마을 환경개선 사례, 장려상에는 △화재안전기준 실행으로 지역건축사회 화재안전 확보 사례 △새미골 골목정원 조성 사례 △적극행정 사전 컨설팅감사 지원 사례가 선정됐으며, 공공기관 우수사례로는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등 인재육성 지원사업의 전용 플랫폼 구축이 선정됐다. 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통영병원(원장 천맹렬 · 김영오 · 박지훈)에서 지난 7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300만원 상당의 여성화 500켤레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새통영병원 박지훈 원장은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주민들이 이 신발을 신고 좋은 길, 행복한 길만 걷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새통영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영시 또한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통영병원은 관내 경로당 물품 지원, 인재육성기금 기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통영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