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가 지난 6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에서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피싱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참가해 이른 새벽부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어종은 민어로 최대어의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1등은 107cm를 잡은 박한성 참가자로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한성 참가자는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안군이 스포츠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보안면 청자박물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예연구사의 청자 관련 강의를 통해 진행되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부안의 고려청자가 발전해 온 역사를 살펴보고,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해 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아울러,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의 연계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석 민간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보안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계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협의체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정부 지원 제도권 밖에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 방충망 및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기술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기술사업단은 고령화로 침체된 농어촌의 새로운 활력 및 노후한 주택 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2022년도부터 3년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지역 농촌마을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대상층을 모집 · 선별하여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어촌지역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도 마을기술사업단 개선 세대수는 화장실 개선 8세대, 방충망 및 창호 교체 24세대, 보일러 교체 3세대로 총 35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진서면의 한 주민은 “집이 오래되고 낡았지만 혼자 사는 노인이라 불편해도 참고 살았는데 이렇게 깨끗이 수리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생활환경을 개선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7,2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6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9일 보안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와 검안,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지난 7일 계화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5일에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기차로 밀양을 여행하면 열차 운임 50%를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국 22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휴대전화 코레일톡 어플이나 렛츠 코레일 누리집에서 해당 지역 여행 시 기차 운임 할인 및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행상품은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 △패키지여행 상품 등 3종이다.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는 관광객이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밀양으로의 기차 왕복(50% 할인)을 선택한 뒤 숙박이나 렌터카 중 하나를 필수로 고르고, 관광지 입장권을 선택해 여행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자유여행 상품’은 기차 승차권만으로 구성된 할인 상품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안부 전화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1인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123세대에 방문 및 전화서비스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것이다. 점검 결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생활관리사 및 요양보호사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건강상태를 자세히 살피시고, 상남면도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8일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안소방서의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최경범 서장을 비롯해 직원 77명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부식에서 최경범 서장은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함안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함안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예방수칙 준수 의무가 강화됐다고 8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과수의 줄기, 잎, 과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세균병이다. 치료제가 없어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폐원이 불가피한 국가검역병으로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 지난달 식물방역법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예방수칙 준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위반한 농가의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된다. 과수화상병 미신고 시 60%의 손실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아울러 조사거부 또는 방해·기피는 40%,의무교육 미이수 20%,예방수칙 미준수 10% 감액이 적용되며 병해충 방제 관련 정보를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작성·보존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개정내용에 대한 사항은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익산시는 화상병 발병 시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정된 농가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상황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백제왕도 익산시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줄 특별한 야간 여행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야간 관광 상품으로 '별밤 익산 시티투어'와 '별밤 익산 여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별밤 익산 시티투어'는 익산 곳곳의 야간 경관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익산역에서 시작해 익산근대역사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웅포곰개나루 등을 방문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여행을 원하는 일정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별밤 익산 여행'은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상품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원불교총부, 솜리문화금고, 익산근대역사관, 미륵사지로 이어진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여행을 원하는 일정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두 관광 상품의 최소 출발 인원은 15명이며 1인당 7,000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여름 방학 특별 프로그램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삼성지역아동센터와 춘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 금마민들레지역아동센터, 8일 여산지역아동센터 등 박물관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6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한(韓) 문화 중심지 익산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긴 '새', 금·은보다 소중히 여긴 '구슬'과 관련된 유물을 탐구하고 새모양토기 만들기, 곱은옥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방학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데 마한박물관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정말 좋았다"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한(韓) 문화 중심지 익산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한(韓)문화 중심지 익산을 알리고, 박물관이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제2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사장인 익산지원중학교를 찾았다. 센터는 점심 도시락과 간식, 시험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과 안전망 구축, 지원 서비스 안내를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대비반과 학습멘토링, 인터넷강의, 학습 교재 대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9월 대학 수시 접수를 앞두고 교육봉사동아리 'AXIOM'과 함께 입시상담,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디딘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도시락 준비를 후원해 주신 조형환 익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복귀 외에도 취업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직업훈련기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60세 이상 80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3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3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은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보건소 4층 신체활동실에서 주 5회 운영된다. 기초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 운동 처방사와 함께 유연성, 평형성, 근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사회 활동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함안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492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 안전보건교육으로 시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감전·화재·폭발 사고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기반으로 진행해 근로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개선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현재 추진 중인 칠원읍 운곡리 청룡산 휴양단지 사업 부지 일원에 ‘진달래힐링숲’을 조성하고자 2025년 국고 보조 지역특화림 조성사업을 신청하고 예산 확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진달래군락지 조성 예정지는 매입 완료된 칠원읍 운곡리 청룡산 입구로 이곳에 힐링숲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순차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함안군에는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봄~가을철 초화류 특화 공원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악양생태공원이 있다. 이와 연계해 진달래군락지 와 청룡산 휴양단지 등과 함께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한다면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활기찬 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 가야읍은 가야읍적십자봉사대에서 8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과 삼계탕, 소면 등의 간편식품(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홀로 어르신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명설 대장은 “연이은 무더운 날씨로 지쳐있을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순응 가야읍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 가구의 발굴·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읍적십자봉사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반찬 및 간편식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