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개인택시조합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개인택시조합 최중길 조합장은 “조합원들 모두가 아빠의 마음”이라며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현재 학업과 미래 꿈을 지원하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된 무주개인택시조합은 지역 내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운수 종사자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주반딧불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무주군 생활안전 명예 요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가를 대신해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을 착수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굴 작업을 마친 뒤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거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토행사에서 “2022년 10월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상을 규명하면서 사건의 근본 책임 주체를 국가라고 명시했고, 당시 유해발굴을 권고하면서 국가 주도로 발굴을 하고 경기도는 행정 지원 하라고 못을 박았다”며 “그러나 금년 초까지 중앙정부는 단 한 차례도 여기에 대한 책임 인정이나 유해발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피해자 분들 한 분이라도 생존해 계실 때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가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발굴 작업과 모시는 것이 다 끝난 뒤에는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행사하겠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정부가 각성을 하라고, 필요하다면 소송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가 교육혁신에 날개를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 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90억 원의 특례 혜택을 받게된 데 이어, 8일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영천시는 국비 137억 5천만 원 포함, 총사업비 275억 원으로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 목욕탕, 도서관, 체육관 및 지하주차장(대피시설)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금호읍에 위치한 금호체육관은 1987년 준공된 건물로 전국단위 배구대회 개최,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기업체 단합대회, 동창회 등 단체의 실내 행사 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노후로 인한 잦은 보수로 학생·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금호도서관 역시 1992년 개관, 금호체육관 뒤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 활용이 어려웠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학교복합시설 1층에는 학생들을 위한 생존 수영 학습과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수영장, 지역주민의 복지수준 향상과 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 한상득 도시관리과장은 8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상득 과장은 “양산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양산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양산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한상득 과장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는데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6시 30분에 파리올림픽 여자레슬링 자유형 62kg급 첫 경기를 앞두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응원에 나섰다. 완주군청 소속인 이한빛 선수는 지난 7월 31일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당초, 이한빛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 준결승전에서 안타깝게 패하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천운으로 출전권이 주어진 이한빛 선수는 부랴부랴 지난 3일 파리행 비행기에 올라 출국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한빛 선수는 한국 여자 레슬링의 자랑이라며, 완주군청 소속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완주군을 위해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금까지 피와 땀의 결과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받은 약 1,100ha에 대해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 본논 중기 주요 벼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차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를 완료했고, 이달 8월 5일부터 2차 방제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은 총사업비 4억8천만원으로 칠곡군 50%, 지역농협 및 농협중앙회 군지부 30%, 농가 20%를 부담하여 방제용역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부족한 노동력 문제가 해결되고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게 되어 매년 방제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는 전문방제사 15팀이 동시에 투입되어 적기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을 준수하여 농업인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부터 청각장애인, 홀로사는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상황 시 안전사고 예방과 일상불편 해소를 위해 불빛으로 방문객을 알려주는 보이는 알림벨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림1004운동 현물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으며, 가조면 지사협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분해 알림벨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초인등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집안에서 보청기를 벗고 있으면 누가 찾아와서 벨을 눌러도 소리를 듣지 못해 문을 열어주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불빛으로 쉽게 알 수 있어서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박종철 민간위원장은 “알림벨 설치로 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생활과 위험한 상황의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위원들과 함께 즐겁게 자원봉사를 했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함께 설치를 도와준 가조면 지사협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벨 소리를 듣지 못하여 방문하는 사람들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되어 외부 세상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길이 되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이 양산신도시 한가운데인 범어빗물펌프장에 대규모 군락지를 형성해 약 1000송이 이상 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는 남양산역 앞에 위치하며 데크 산책로, 연꽃, 수생식물 등이 서식하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이전 가시연꽃 일부 관찰되다가 2022년부터 유수지 전면에 분포됐고 2023년도부터는 일부 개화가 확인됐다. 특히 올해에는 1,000송이 이상 개화해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작가들에게는 출사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개연이라고 불리는 가시연꽃은 수심이 낮은 저수지나 연못에 자라는 수생성 한해살이풀로 풀 전체에 억센 가시가 나 있고 잎이 원형으로 물 위에 뜨며 지름이 30~120cm로 대형이다. 7~9월에 가시가 돋은 화살촉 모양의 긴 꽃줄기가 올라와서 보랏빛의 꽃을 피우고 낮에는 벌어졌다 밤에 오므라드는 특징이 있다. 서식지는 주로 한국과 일본·중국·인도·대만 등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개발이나 수질오염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이미 멸종됐거나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용암면은 8월 8일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용암면 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수면 행정구역 명칭변경(금수면 → 금수강산면), 성주 무강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 들녘별 낙동강 수계오염 예방 폐참외 수거 계획, '속속들이 찾아가는 행정소통센터'운영, 별고을 마을축제 개최,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개최 안내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유관기관 단체별 주요 전달 사항이 있었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도 이루어졌다. 용암면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는 청렴한 용암면을 만들기 위한 청렴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청렴 인식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민호 용암면장은“하반기에도 많은 행사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발전협의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살기 좋은 용암면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가면 쾌적한 면 환경 조성을 위해 대가면 주요 도로변 및 소재지 등을 중심으로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장마 이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등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잡초를 베어낸 곳에 숨어있던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행락철 성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대가면의 이미지를 보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깔끔한 대가면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8월 7일 오후1시반, 어은2리(상후)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회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사진을 촬영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하에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노래·미술교육 등의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수강산면에서는 어은2리(상후) 마을이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어은2리 어르신들은 10월 수료식에 앞서 학사모를 쓰고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으며, 어느 날보다 들떠있으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도갑수 금수강산면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에 열정적으로 임하시고, 수줍은 듯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뵈니 너무나 뿌듯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 시대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위해 더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1222호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청도군은 지난 6월 청도군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모하여 대구대학교를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새마을연구센터는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인식조사 및 기초연구, 새마을운동 기본정신 계승발전 방안연구, 새마을정신 리마인드 및 리뉴얼에 관한 학술연구, 새마을운동연구 및 새마을지도자의 핵심역량 개발, ‘청도형’새마을운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적용, 새마을운동 대외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정신을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새마을연구센터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술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학술적·정책적으로 새마을운동정신을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이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일하는 방식 개선 중 ▲업무수행과정 행정지식 활용 ▲업무 매뉴얼화 ▲절차 개선 및 효율화 방안 등이다. 제안은 오는 23일까지 국민신문고 누리집 내 공무원제안 창구로 접수하며 이후 '영양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 따라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제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제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안 다부서도 선정 ·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 6급 공직자 군정 시책 보고서 평가를 실시했으며, 8월에는 7급, 8급 보고서 평가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채택된 창안은 해당부서 검토 후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자치의 주인으로서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은 7일 군민사랑방에서 읍·면 민원담당 직원 12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민원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소통 방법을 공유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방안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민원 담당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8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무더위쉼터 운영상태 및 축산농가와 건설사업장 근로 여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철 부군수는 무더위 쉼터의 냉방 장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과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해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부채 등 폭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도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알리며,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농가(양계장)를 방문해서는 가축의 건강 상태와 냉방 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여름철 가축 질병 예방수칙을 강조하면서 작업자의 근무환경과 안전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가 많은 건설사업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휴식공간, 휴식 시간 준수여부 및 생수와 그늘막 설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관리자에게는 열사병 예방 가이드를 활용하여 수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온열질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재철 부군수는 “폭염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