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산사태 예방 주민 행동요령’ 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함안군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퀴즈 온라인 이벤트는 주민들에게 산사태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함안군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산사태예방 주민행동요령 관련 객관식 문제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 완료된다. 결과발표는 8월 20일(화)에 개별 연락하여, 정답자 중 추점을 통해 참여경품(함안사랑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인스타그램를 참고하거나 군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예방 행동요령을 습득하여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평소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보훈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취임 이후 2023년 3월 1일 사천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71년 전 조성되어 접근성과 관리에 애로가 있던 사천국군묘지를 사천누리원 자연장지 내로 이전하여 유족들과 시민들의 바람이었던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천국군묘지 이전 조성사업은 6.25전쟁 후인 1953년 10월 15일 사천공항 인근에 조성된 사천국군묘지를, 유족들의 접근성 향상과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사천인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사천누리원 내 자연장지에 새롭게 묘역을 조성하고 조경 및 전시 가벽을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지난 5일에는 박동식 시장과 국가보훈부 예우정책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사천국군묘지를 향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일상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호국공원 확장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6일 박정순 前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20대(환가액: 1,078,000원)를 용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용현면장학회 및 장송마을 경로당에 각 50만원씩 기탁했다. 박정순 前 위원장은 6년(2018부터 2023)간 지사보 위원장을 역임하며,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각종 물품 전달 사업 및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선풍기 기탁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기후 위기를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박정순 前 위원장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힘들어할 취약계층에게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2회에 걸쳐 농업현장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소속 농작업 안전관리 이경희 전문위원과 YMW힐링연구소 대표 박용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인 농작업 안전보호구 활용 교육, 농작업 안전 관련 참여형 토의 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시간에는 진드기 기피제, 농작업 방석, 농작업복 등의 사용법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모자 착용과 농업인 여름철 안전수칙을 익혔다. 또한, 농작업 모자와 농작업 방석을 제공하여 실제 현장에서도 안전한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여한 90명의 농업인들은 스스로 농작업 안전을 실천하려는 다짐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통해 보여주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작업 재해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업무상 재해 발생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634곳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폭염 기간 중 상시가동을 안내하고 정상 가동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안전관리를 위해 484명의 생활지원사가 폭염특보 발효시 안전 확인을 실시하며, AI 돌봄 로봇 등 ICT 기기를 활용해 위급 상황 발생 시 감지하고 바로 119로 연결되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도입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1,374명의 활동지원사들은 안부 전화와 방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는 폭염대비 보호대책을 세우고 냉방기기 작동상태, 시설 이용자 건강 상태 등의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1만1천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폭염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를 안내, 생수 등 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에서 주거환경개선 및 공간 공익 활용을 위해 도심과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2025년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빈집을 정비하고자 하는 소유자는 모집 기간 내에 포항시 공동주택과 주택정비팀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주택의 노후도, 유해영향 정도, 공익용도 활용성, 의무사용기간 등을 고려해 현장 조사 및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도심지(동 지역) 및 농어촌 지역(읍·면 지역) 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한 빈집으로, 선정된 빈집은 포항시가 철거를 통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주차 공간, 공유 텃밭 등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안전사고의 우려와 지역의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 88개소를 정비해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 공유 텃밭 등으로 조성했으며, 올해도 빈집정비사업 선정지 14개소를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빈집정비사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까지 청년 정책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제1기 포항 청년 정책 활동가’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 청년 정책 활동가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일자리, 주거·교육, 복지·문화, 소통·참여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분과별 정책 제안 소모임 활동 ▲타지역의 성공적인 사례 분석을 위한 타지역 벤치마킹 ▲정책 강화 캠프 및 청년 정책 제안 대회 참여 등이다. 정책 강화 캠프 운영을 통해 정책 제안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을 위해 제안서 작성 초기부터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사·중복되는 정책 제안을 방지하고, 청년뿐 아니라 전문가, 공무원, 주민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청년정책리빙랩(Living Lab), 정책 전문가 초청 강연, 찾아가는 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촉 청년들에게는 정책 소모임 활동과 타 지역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포항시 청년 정책 활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안전도시대전환 안전문화운동’의 하나로 제3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폭염 등 자연재난대비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 주민의 재산 보호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및 안전신고 홍보 등을 주제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도록 얼음 생수와 부채 등을 배부하고 폭염위험 시간대에는 그늘이나 실내에서 머물도록 하는 등 온열질환 발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시민 예방과 계도, 홍보에 집중했다.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계절별, 시기별 주제에 따라 안문협 회원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 특정관리대상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허정욱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이례적인 폭염 지속 상황에서 온열질환 발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우택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우택 강사는 ▲인구문제의 정의 ▲인구정책의 변화 과정 ▲저출산 고령사회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인구변화 대응에 대한 다양한 해외사례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인구문제가 지방소멸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대응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루며 앞으로 지방자치 단체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 을 제시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등 다양한 인구변화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인구변화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북구 죽도동 내 지역밀착형 복지관인 ‘죽도동 작은복지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시의원 및 죽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죽도동 통장협의회, 이웃지키미 지역주민 등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복지관 개소를 축하하고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밀착형복지관은 변화화는 복지환경에 맞춰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주도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해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서비스 체계를 확립하는 역할을 한다. 죽도동 작은복지관은 ‘마을이 있다! 이웃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작은복지관을 죽도동 복지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며, 사회복지사들이 주민, 지역사회, 민·관 협력으로 복지 문제를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편준 복지국장은 “사회변화와 복지체계가 다양해지는 만큼 종합사회복지관도 변화를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복지관의 성공적인 모델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활력UP, 건강UP 장애인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난타교실은 북과 북채 사용법, 비트에 맞춰서 장단 익히기 등을 배우면서 활발하게 몸을 움직임으로써 신체활동 및 균형감각, 유연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할 계획이며, 수업은 전문 강사의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난타교실에서 난타를 배우며 무더운 여름날 지역 내 장애인들이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상호작용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꿈틀로에 위치한 스페이스298에서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신진작가 공모 당선전 ‘이렇게 다 반짝이는 걸요’를 연다.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작가 발굴 프로젝트 ‘무궁무진+다재다능’을 통해 포트폴리오 공모를 했다. 스페이스298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작품 활동의 방향 설계가 필요하거나 예술과 생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지원 예술가 총 29개 팀 중 선정된 6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거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총 30여 작품으로 전시된다. ▲강정인-회화의 평면이 주는 한계를 허물 수 있도록 고유의 시각언어를 구상해 제작된 작품 ▲김아해-평면에 밀착된 이미지에 대한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회화를 제작 ▲이지은-직접 제작한 닥종이 등을 활용해 ‘낯섦’을 주제로 작가 내면 표현 ▲이태정(발레리 티 리)-포항에서 채집한 해조류와 우뭇가사리를 바이오플라스틱과 염료액으로 만들어 서사적으로 풀어낸 작품 ▲정건우-시간이 멈춘 과거 사진과 작가 자신과 동질감을 얻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60여 명을 응원하며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포항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의 합격을 기원하고자 간식, 응원문구 등으로 구성된 합격응원키트와 점심도시락을 지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 홍보 및 건강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꿈드림의 한 청소년은 “그동안 꿈드림센터에서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시험준비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준비기간동안 늘 합격 응원을 해주신 꿈드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격을 응원하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앞으로도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진로 검사, 학습지원, 급식 및 건강검진, 직업체험, 자격취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DB손해보험(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지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으로부터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기탁받아 굿네이버스를 기금 운영처로 지정, 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를 선정해 총 101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홈-도어가드(CCTV)는 현관문 앞 보안에 집중한 AI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로,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배회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모바일 앱으로 알려준다. 또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및 도난·파손·화재에 대한 보상이 3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허문회 DB손해보험 법인마케팅 본부장은 “DB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이 경북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도 전달될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의 기탁처로 참여한 김성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벌리동 골목길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함은 물론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입히는 공사를 지난 6일 완료했다. 이 일대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40, 50대인 7080세대에는 아련한 추억 속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이다.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 학생들을 밀어넣는 버스 안내양,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 빵집에서 하는 미팅 등 7080세대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다. 사천시는 도시변화에 대응하는 우수한 도시경관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경관 발굴을 위해 “2030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IC-우주항공청-시청은 우주항공 특화거리로, 동지역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도시경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추억의 골목길 조성사업』도 이의 일환이다. 10년 넘게 지나다 보니 벽화가 오래되어 탈색되고 일부는 훼손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