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가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로 1차 경남도평가를 거쳐 2차 중앙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시행 이후 첫 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로 ▲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 ▲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추진, ▲ 청년도전 지원사업, ▲항공우주산업 기업지원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친화적 지방행정을 유도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인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일자리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역핵심산업과 연계한 탄탄한 일자리 기반 구축으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취업 기회를 더욱더 확대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통영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소방본부장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남해안권역 여름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시 시도 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이 복합·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남해안권역 소방본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상승하여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8일 오후 2시부로 경남 남해군 ~ 통영 욕지도까지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확대 발표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의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은 경남 남해군 ~ 통영 욕지도, 진해만 일대이고 그 외 해역은 고수온 예비특보 상태이다. 경남도는 고수온 비상대책반 운영을 남해까지 확대하고 해당 해역의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신속하게 재해대책명령서를 발급하여 사료공급 중단, 차광막 설치, 조기출하 등 고수온기 어장관리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7일부터 도 수산정책과 주관으로 도내 6개 해역에 현장지도반을 편성하여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어업인과 합동으로 ▴양식장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 상황 ▴어장관리 요령 준수 등 고수온 대응 상황을 현장 밀착형으로 점검하여 고수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의 수온 변화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밀착형 합동점검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소방서는 여름철 군민들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투입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되었으며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활동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는 경북지역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되며 해파리 출몰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설치된 상어 방지 그물망에 해파리 차단망을 보강하고 해수욕장으로 유입된 해파리를 제거하는 등 해수욕객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익수자에 대한 수난구조 활동과 익수사고 방지, 응급처치 활동, 해변 정화 활동 등 물놀이 주변에서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곳곳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울진군민과 울진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이 안전한 여름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8일 오후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부서별 관계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진행됐다. 특히, 충무계획의 시행 절차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추진되며 기간 중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및 방사능 구호소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한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안보에 있어서는 한치의 방심과 빈틈도 용납되지 않고, 연습을 위한 연습이 아닌, 전시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일상 속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중에도 위기청소년을 집중 관리해 학교 밖에서의 일탈 등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1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토탈공예, 미니어처, 네온사인 3가지 분야로 △가죽공예 △냅킨아트 △음식 모형 미니어처 △무드등 △네온사인 간판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8일 소회의실에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주후경 대위, 故박종길 소령, 故박태수 상병, 故정삼암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한국전쟁 당시 故주후경 대위는 육군 3사단 18연대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으며, 故박종길 소령은 8사단 10연대, 故박태수 상병은 6사단 2연대, 故정삼암 상병은 3사단 22연대 소속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유공자들은 전쟁 발발 후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6·25한국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과 전쟁의 여파로 훈장을 70여년의 세월동안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전달되었다. 이날 훈장을 전달받은 유가족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전자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되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영농RPC가 수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위해 지난 7일 250만 원 상당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완주영농RPC는 완주군에서 유일한 정부지원RPC로 매년 1만 2,229톤의 쌀을 유통하고 있으며, 벼 수확시기 매입량이 8,002톤으로 완주군 수확기 벼 생산량의 35%를 매입하고 있다. 완주영농RPC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주민들을 위해 선뜻 쌀을 기부했다. 고경석 사장은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는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보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민원인의 폭언 ·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발생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특이민원 발생시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서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되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정기적인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특이민원으로 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무원들의 업무환경 보호와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전막설치 및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비상벨 설치, CCTV 및 녹음기능 전화 운영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오는 8월 23일, 24일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진정한 사랑을 받아 ‘진짜’가 되고 싶었던 토끼 인형의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영미권의 'The Velveteen Rabbit, How toys become real?' 고전동화가 예술단체 타루만의 색깔로 풀어 완주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는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소중한 장난감 ‘애착 인형’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어렸을 적 추억을 회상하며 온 가족이 공감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소중한 인형 친구 특별한 친구와의 우정, 사랑, 존재에 대한 이야기.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는 2021년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 ‘제29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3일(오후 7시30분), 24일(오후 2시)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과 8일 공원녹지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공원녹지과장 등 분야별 2개팀(8명)으로 편성해 도시 녹지와 시민이 만족하는 공원 조성을 위한 회전교차로, 가로경관, 도시숲 조성, 도시공원(맨발걷기길) 등 공원녹지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심의 가로환경 조성과 시민의 휴식 공간인 공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지로는 전주 중인리 일원 회전교차로, 효천교 가로정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기지제 도시공원, 임실 붕어섬 및 치즈테마파크 등을 방문했다. 또,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지난 7월 '김제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전북도 균특이양사업으로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맨발걷기 좋은길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맨발 걷기 길도 보강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장에 답이있다는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공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7일 지평선학당에서 ‘꿈키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 5명이 멘토로, 학당생 140여 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자신들의 대학 생활과 진로 탐색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저도 학당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당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난 8~9일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15개소 관내 기업과 고창군의 식품·관광 분야의 발전에 관심있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고창 농식품 및 관광 분야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희권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 유중길 전북테크노파크디자인센터장이 축사를 전했다. 행사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박정례 前 스타벅스 MD)과 식품위생관리 중요성 및 관리(이철수 現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부원장)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 참석자들은 고창 농식품의 매출 증대 및 판로 개척 방안, 그리고 우수한 고창 농식품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기업 간의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원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시군구연고사업 수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군산시가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기도 하다. 2020년 이래 네 번째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군산시는 작년 3만 1천9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공시한 목표 대비 130%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23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15~64세) 64%를 기록하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2017년 대비 5.5%p라는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취업자 수(13만 6천명), 청년고용률(33.8%), 여성고용률(53.8%) 등 각종 일자리 정량 지표에서도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평화1·2동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가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전북지회(최정란 전북대 교수)와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주간 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미세 손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소근육 재활을 도모하고, 손의 관절 가동성을 높여 미세 감각 및 조정 능력 등을 개선시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원예 활동을 매개로 전문적인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고, 정서 안정과 우울감 해소, 자아존중감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개 리스 만들기 △유칼라비투스 활용한 소원 토피어리 만들기 △꿈이 샘솟는 디시가든 △건조꽃을 활용한 희망캔들 만들기 등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힐링가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근육 발달 등 신체기능을 향상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