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의 교류전 “우리는 기억합니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박물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글씨문화발전소 글락이 공동 주최하며, △ 서울시인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캘리그라피디자인 그룹 어(語)울림,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서글서(書)글, 성하당, 디자인윤뜰 등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후원했다. 이토록 많은 사람의 마음이 모여 탄생한 전시인“우리는 기억합니다”는 국내 캘리그라퍼 55명과 시인 10명이 참여해 일제강제동원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가 잊히지 않도록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기획된 전시이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이야기들과 시인들의 추모글을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당시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me 1.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징용 구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8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과 중독의 유형 및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 각각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아동 대상은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육자 대상은 부모의 역할, 문제 조기 발견 방법,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 김 모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 문성준 부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소낙성 강우가 쏟아지는 등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문 부군수는 지난 6일 산사태 인명 피해 우려지 및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창수면 가산리, 창수면 보림리, 창수면 백청리, 영해면 대진리, 영해면 사진리, 영덕읍 오보리 등을 방문하여 긴급한 곳은 응급 보강토록 조치하고 취약계층 주민대피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영덕군은 이번 산사태 현장점검과 함께 피서철 성수기인 16일까지 산림휴양시설·임도·산지전용지 등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국민행동요령 및 유사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이번 현장점검과 더불어 다가올 태풍 등에 대비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상시 점검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8일부터 11일(4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내죽도와 대죽도, 유네스코 7가지 보물등 고창군을 적극 홍보했다. ‘섬의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높이고 섬관광 활성화 및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8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했다. 고창군은 유인도인 내죽도의 친환경생태섬과 자연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무인도인 대죽도의 무인도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홍보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인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갯벌, 고인돌, 세계지질공원, 판소리, 농악,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알렸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주요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고창군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농업인회관에서 김승민 디자인봄 대표를 초청해 ‘정원의 위로- 정원 디자인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농촌개발대학 수강생,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생, 새내기농업교육생을 비롯한 관심 있는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김승민 대표는 현재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경기도 마을정원 위원회, 남양주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2014년에는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설계 최우수상을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전통 조경 시공 관리, 옛그림으로 보는 지피식물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 김승민 대표는 “정원은 다양한 환경과 생물의 생리·생태 등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곳으로 정원으로 치유도 받고 더 나아가 산업적 측면으로도 발전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고창꽃정원이 화제가 되면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정원을 조성하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성수 관제요원은 지난 6일 고창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수배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안성수 관제요원은 고창경찰서로부터 지명수배자에 대한 추적요청에 따라, 신속히 수배차량을 특정하고 인근 CCTV를 통해 실시간 추적하며 차량진행방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신속하게 수배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월 개소 이후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한다. 범죄행위,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실종자수색, 재난재해 등 생활안전과 관련하여 CCTV 1,400여대를 관제하고 해당 내용을 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에 통보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과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 한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경험하고, 우수성을 국내외에 소개할 ‘2024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이 올 가을철 전주시민을 마주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9 부터 13일 5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1997년부터 개최한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 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규모를 확대하고, 주 행사장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페스타가 열리는 종합경기장으로 이원화해 각 장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먼저 공식 기념행사로서 올해 세 번째로 맞는 10월 10일 한지의 날 기념식은 라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의 날’은 한지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한지살리기재단을 중심으로 안동, 문경 등 전국의 한지 관련 지자체가 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의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지도·관리에 나선다. 이번 지도·관리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학원가 주변 분식점, 슈퍼마켓, 제과점 등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에 위치한 국가생태관광지역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우수한 생태자원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활발한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쌍암동에 위치한 월영습지는 과거 논으로 사용되던 경작지가 버려진 후 자연천이 과정을 통해 습지화돼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지닌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솔티숲은 2010년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보전돼 천혜의 생태자원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해 개관한 국가생태관광지역의 랜드마크인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솔티숲체험, 습지예찬, 모시떡체험, 석부작체험, 식물심기 등이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솔티숲이 들려주는 생태이야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숲의 생명들이 여름을 나며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그들의 생태적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7일 화개면 신흥마을 인근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서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음주 후 수영 금지 홍보 ▲수변 정화 활동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방지 교육 ▲물놀이 안전 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하동소방서는 물놀이 피서객이 집중되는 지역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 등 별도 순찰 인원을 보강해 물놀이 사고에 대한 예방·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예찰 등 선제적 조치로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온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지난 7월 야심 차게 선보인 ‘하동군 통합예약센터’가 행정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통합예약센터는 관내 모든 시설의 검색·예약·결제를 한 번에 해결하도록 구현된 시스템으로, 총 53개 시설(체육 21개소, 문화복지 14개소, 문화 체험 8개소, 캠핑·숙박 5개소, 생활정보 5개소)이 연계되어 있다. 특히 원스톱 예약 서비스, 간편인증 도입, API를 통한 시설 위치 정보 제공 등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공개 이후 현재까지 4만 5천 명 이상이 통합예약센터를 이용했으며, 이는 관광객 중심의 접근성과 예약 편의성을 크게 향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통합예약센터로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단체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행정 구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하동군의 통합예약센터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군 주요 현안이자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하동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하동스포츠파크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장을 위해 적량면 고절리 1211-11 일원에 약 7만 8000㎡ 규모로 조성되는 종합생활 레저 스포츠시설로, 2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14년도부터 10여 년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하동군의 대형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연기됨에 따라 엑스포 개최 장소였던 스포츠파크 조성 현장 또한 3년간 공사가 중지되는 우여곡절도 겪었으나, 군민들의 열망과 오랜 기다림 끝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설 내에는 테니스장,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지역주민들이 심신을 힐링하는 거점 공간이자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체육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준공 이후에도 추가로 조성될 시설에 대해 의견을 적극 수용·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하여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은 9월 30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완료하지 않을 시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견주는 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며, 이미 등록 완료한 반려견도 소유주 변경, 동물 사망 등의 변동 사항이 있을 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변경 신고하거나 읍·면 사무소에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하동군의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은 하동읍 3개소(사랑동물병원 , 박학규동물병원 , 하동동물병원 ), 진교면 1개소(힘찬동물병원 ) 이다. 그 외 대행 동물병원이 없어 동물등록이 힘든 지역은 동물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하동군민의 경우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8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선정 시 내장형 동물등록에 한해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미 외장형·인식표로 등록했으나 내장형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8일 진교면 새마을문고회(회장 김경애)와 법수사에서 뜻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쌀국수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국수는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진교면 새마을문고회는 이 외에도 사랑의 장어국 나눔, 겨울철 이불 나눔, 과일 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김경애 회장은 “더불어 사는 나눔의 미풍양속을 실천하고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도록 법수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이겨내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노기붕 진교면장은 “관내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진교면 새마을문고회와 법수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광복 79주년 및 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우리 태극기’를 오는 15일부터 약 4개월간 독립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의 탄생에서 우리민족과 함께 역사 속에서 다양하게 변모한 모습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는데, 1부는 ‘역사 속 태극기’로 1883년 정식으로 국기가 공포되기까지의 과정과 초기 홍보물에 그려진 태극기의 모습을 살펴본다. 2부는 ‘태극기에 담긴 소망’으로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탈당하고 민족이 말살되던 어려운 시기에 태극기로 민족의 정체성을 모으고 일제의 억압을 이겨내는 과정을 알아본다. 3부는 ‘국가의 상징이 되다’로 해방이후 오늘날과 같은 태극기 도안으로 정해지게 된 과정과 한국전쟁기 필승의 신념하에 손으로 써내려간 애절한 마음을 태극기를 통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4부는 ‘우리 태극기’로 우리 삶속에 확산되는 태극기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