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정책추진단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우보면 군부대 이전 후보지 일원 마을회관에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후보지 우보면(나호2리, 달산1・2리)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환경정비를 했고, 또한 마을회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군위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과 관련하여 군민들과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군민들이 성공적인 군부대 이전을 희망하는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정책추진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환경 청소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 다루는 법 알려주기 등과 같이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은 양성평등주간(9.1 부터 9.7)을 맞아 1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년 군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기존 7월 첫째 주였던 것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성통문’을 외친 1898년 9월1일을 기념하여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되어 지자체마다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숙)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군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기 위하여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하여 15개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자체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실천 퍼포먼스 및 슬로건 제창, 미니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채워졌다. 또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황태채, 젓갈류, 고사리, 샴푸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함께 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군위군보건소에서 추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이 대구시로부터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대구시가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총 55건 중 최종 4건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매년 공중보건의 지원율 감소에 따른 감(減)배치와 더불어 특히, 올해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 및 공중보건의 외부 파견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2024년 사업 공모신청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담당자와 선제적으로 협의하여 2024년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일부 지역을 제외, 관내 면 지역에는 보건지소 외 의료기관이 없어 의사 부재 시 주민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없었으나 원격협진 사업으로 화상장비를 통해 의사가 있는 타 지역 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과 경북대가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 연구결과로 SCI급 논문을 작성해 해외저널에 게재했다. 양 기관은 군위군 축산농가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악취저감 연구결과로 'Probiotic feed additives mitigate odor emission in cattle farms through microbial community changes'(미생물 군집변화를 통한 미생물 사료첨가제악취저감 기여)라는 논문을 작성하여 농학관련 SCI급 E저널 'Fermentation'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신재호 경북대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2년 축산악취저감 용역 지원을 받아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군위군 효령면 축산농가에서는 첨단휘발성유기화합물분석장비(SIFT-MASS)로 축산농가 주변 공기의 악취물질을 추적하는 실증시험도 이루어졌는데 대학 연구팀은 첨단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장비(NGS)를 활용해, 악취물질 감소와 미생물 군집 변화간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군위군 미생물을 활용하여 한우에 급여한 결과 암모니아는 64.1%, 디메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7억5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33개 어가로, 거제시는 7억5300만원을 우선 지원해 명절을 앞둔 어가의 가계부담을 덜고 경영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께서 이번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추석 명절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업인들께서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고수온에 대응할 양식품종 및 기술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지역 양식어류 피해신고는 46어가에 조피볼락, 넙치 등 2천462만 미가 폐사하여 피해액은 38억96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 고수온 경보발령 이후 바다 수온이 28℃를 유지하고 있어 어업인은 물론 거제시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상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에서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국제도시 창원을 알리고자 발행해 온 창원시 영자신문 ‘더 창원타임즈(The Changwon Times)’가 170호를 맞았다. 창원시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매월 1회(15일 자) 영문으로 시정 소식, 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을 담은 8면 타블로이드판 영자신문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더 창원타임즈는 올해 발간 16주년으로,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의 창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창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방위산업 국제교류, 진해군항제, 창원국제사격장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시선을 창원으로 모으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마산‧창원‧진해지역 전통시장의 각기 다른 매력을 알리는 ‘창원의 맛과 멋’, 57년 무료 예식을 진행한 마산 신신예식장, 헌혈 전도사를 자처한 네팔 케다르 씨 등을 소개하는 ‘우리의 작은 영웅들’ 코너를 신설해 색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귀곡실향민이 이용하는 진양호 선착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 수 증가에 대비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양호 통행 선박인 귀곡호는 과거 진양호 댐 건설에 따라 수몰지역으로 고립된 귀곡동 실향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실향민 외에 일반인은 이용이 불가하다. 평시에도 성묘객을 비롯한 실향민 농경작자와 귀곡동 주민이 진양호 통행 선박을 이용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전국에서 남강댐 실향민들이 성묘를 위해 선착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귀곡호의 선박 안전점검과 계류장 일대 현장 시설점검을 비롯해 구명설비 등 안전장비 점검과 진양호 통행 선박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시는 점검으로 확인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승선 안전관리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곡호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빈틈없는 사전점검과 선제대응으로 실향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을 주재로 의사집단행동 대응상황과 비상진료 대비 등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추석 연휴 5일간 재난안전대책본부 필수실무반의 비상근무를 통해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대량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응급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진주시청 및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인근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여 진료 공백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차석호 부시장은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재점검하고 상황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복지시설 2곳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첫 일정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12일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 위치하고 있는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2014년 4월 20일 개원한 후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100여명 정도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를 대표하여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를 방문한 박동철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시설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불편한 점을 묻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동철 부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여느때보다 필요하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 뵙고 약소하나마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7억5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33개 어가로, 거제시는 7억5300만원을 우선 지원해 명절을 앞둔 어가의 가계부담을 덜고 경영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께서 이번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추석 명절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업인들께서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고수온에 대응할 양식품종 및 기술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지역 양식어류 피해신고는 46어가에 조피볼락, 넙치 등 2천462만 미가 폐사하여 피해액은 38억96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 고수온 경보발령 이후 바다 수온이 28℃를 유지하고 있어 어업인은 물론 거제시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상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림청은 경상북도 경산시 햇대추 재배임가(바람햇살농장)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대추의 작황현황을 살피고 임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가공·유통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을철 막바지 태풍 등에 대비해 임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책지원과 품질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산물 전문 쇼핑몰 ‘푸른장터’와 임산물 직매장에서 임산물 선물꾸러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올해 대추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특별한 병해충 피해가 없고 대추의 생육상황도 양호해 예년보다 생산량이 약 5~10%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 명절 전까지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확부터 선별, 포장 및 유통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임산물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보훈회관에서 제33회 보훈 4단체 보훈가족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보훈가족 25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군의원들과 보훈 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보훈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로 시작됐고, 이어 보훈가족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은 상이군경회 추태식 회원, 전몰군경유족회 민보현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윤송자 회원에게 수여됐다. 오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보건·위생 관리 △주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귀성객 및 군민 교통편의 도모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및 복무 자세 확립 등 7개 분야 23개 세부 추진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8개소와 수승대 관광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거창별바람언덕 등 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휴기간 비상근무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순번제로 편성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의료대란을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문여는 병의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가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제 모습을 찾기 위한 복원 및 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에 대해 2025년까지의 계획과 중·장기적 계획을 발표했다. 차 부시장은 진주성은 단순한 사적지가 아닌 진주정신의 상징이며, 이번 사업이 진주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이 하나 되어 왜군을 물리친 진주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기며, 이번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이 단순한 구조물 복원이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진주정신을 되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시의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진주시는 ▲촉석루를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신청 ▲모의당과 창렬사 정비 및 역사교육 공간으로 활용 ▲성곽 내 매표소 이전을 통한 경관 개선 ▲외성 복원 사업 ▲진주성 종합재정비계획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중·장기적 계획으로는 외성 복원과 내성의 함옥헌과 운주헌의 복원을 제시했다. 차 부시장은 진주성이 과거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하반기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추석을 앞둔 9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치원 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다채로운 모습을 무드등, 한지종이액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은 함양군 소재 어린이 뿐만 아니라 상림공원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매년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할 정도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상림공원과 더불어 최치원 역사공원을 방문하여 최치원의 애민 정신이 깃든 다양한 체험활동을 참여하여 좋은 경험 및 추억 남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