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재향군인회는 16일 고창읍 산정가든에서 군회 회장단 및 이사, 읍·면회장, 여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 단합대회는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영목 고창군재향군인회 회장은 “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향군 임원들이 단합된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임해야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며 회원간 단합을 강조했다. 고창군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이 조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증원 없이 인력 및 기능을 재배치하는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자율과 책임 기반의 기민하고 탄력적인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해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전북자치도 산악관광특구, 신광재 등 ‘산림’의 중요성이 높아지는‘고원도시 진안’의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 명칭을 농촌경제국에서 농산촌미래국으로 변경하고 농산촌미래국 내에서 산림과의 직제를 4순위에서 2순위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가족 중심의 복지체계를 염두에 두고 여성가족과의 명칭을 가족행복과로 변경했고, 미래 신성장동력인 양수발전TF팀을 에너지팀으로 정식 직제화했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중대재해팀과 진안군 전 지역의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수관리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업무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홍보실의 인구활력팀을 행정지원과로, 가족행복과의 어르신복지팀을 사회복지과로, 행정지원과의 교육지원팀을 가족행복과로 이관하고 유사·중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초청한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연수단 일행 40여 명이 16일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을 방문했다. 연수단 일행은 오전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김하수 청도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연수단 일행은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활동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배우며,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이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의 문화적 유산과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해외 연수단을 통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7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MOU를 체결하고 2022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2019년에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국 내 새로운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세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 신천동에 위치한 ‘경산여래의 집’이 14일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경산여래의집은 과거 사회복지시설 성락원이라는 이름으로 1953년 영아시설로 처음 설립됐다. 1982년에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환되어 수많은 장애인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약 130명의 장애인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정현식 법인대표이사는 “이용자 중심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의 이름을 성락원에서 ‘경산붓다의마을’로 변경하고, 장애인거주시설 성락원은 ‘경산여래의집’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락보호작업장은 ‘바라밀보호작업장’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새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경산여래의집이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사랑과 배려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진정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의 적극적인 홍보와 양질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14일 BBS 불교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 BBS 불교방송 성기홍 사장 직무대리 외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 홍보를 위한 가치 증진 및 국내·외 저변 확대 △추진사업 및 관광·문화유산의 대외 홍보를 통한 웰니스 도시 건설 및 관광사업 이미지 제고 △방송을 통한 K명상, 한방건강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구축 및 보급 △인문힐링센터 여명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방송 제작 지원을 통한 공동 저작권 및 원천 자료 공유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BBS 불교방송과의 상호 협력으로 웰니스 사업과 이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며, “불교가 현대인에게 치유와 안정의 의미로 받아지듯 웰니스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영덕군에 도약대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노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달 9일과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배움터 영덕군 강사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중 희망자에 한해 이뤄졌으며, 내용은 1회차 스마트폰 활용법과 2회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엔 문자, 전화, 사진,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로 QR코드를 활용한 마음 건강검진을 시행해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2회차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 무인단말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하고 주문하는 것까지 숙달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께서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영덕읍 큰사랑약국 앞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 100개를 배부했으며, 태극기 게양 방법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겨레의 문화와 나라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불씨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한민족 자존의 빛을 되찾은 광복절을 군민들의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2024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청소년 취향 발굴단 '덕밍아웃'의 두 번째 견학을 대구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구의 문화예술을 찾아 떠난 '덕밍아웃' 참여 청소년 16명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가족 오페라‘헨젤과 그레텔’, 이월드 83타워 뮤지엄에서 전시‘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체험을 했다. 대구 도착 당일 오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무대 음향 조명 등 설비와 각종 기계장치를 살펴보았고 오페라하우스 관계자와 함께 오페라의 역사와 관람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를 관람하며 영덕에서 경험하기 힘든 대형 오페라의 감동을 만끽했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아델하이즈 베테의 대본에 그의 오빠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곡을 붙인 동화 오페라로, 독일어 원어로 진행됐지만 감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글 자막이 제공되었다. 오페라 관람 후 참여 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가야면 자원봉사회(회장 이정덕)는 지난 16일 관내 식당에서 생신을 맞이한 홀로 계신 어르신 30여 분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생신 축하 노래도 불러드리고 한분 한분 안부를 여쭤보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정덕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었다. 생신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면 자원봉사회는 매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반찬배달, 목욕봉사, 김장나눔 등 지역사회 각종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진드기가 호발하는 시기(9월 부터 11월)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드기와 모기 주요 서식지인 등산로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5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은 9월부터 해충기피제 분사기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분사기의 정상작동 여부, 약품잔량 확인, 분사기 주변 전지작업, 잡풀 등을 제거하여 지역주민들이 분사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본체의 작동버튼을 누르고 분사건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기피제가 자동 분사되는 장비로, 10~20cm의 거리에서 얼굴을 제외한 팔, 다리 등 노출부위 및 신발, 옷 위에 4시간 간격으로 뿌리면 해충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합천군은 인구 10만 명당 쯔쯔가무시증 발생률이 최근 3년 연속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4년에는 8월 15일 현재 쯔쯔가무시증 46명,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합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성기1구 마을 주민 40여명을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아델스코트 컨트리 클럽은 매년 이맘때쯤 마을 주민과의 화합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도 꾸준히 하여 지역 기부활동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성기1구 문수봉 이장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조그만 관심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가면 자원봉사회(회장 옥철호)는 15일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정성스런 케잌과 음식을 준비하여, 따뜻하고 정겨운 대화를 시작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옥철호 삼가면 자원봉사회장은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행복하다” 며 “앞으로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꾸준히 가지겠다”고 전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광복절날 뜻깊은 행사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시고 살기 좋은 삼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체예산 11억 9000만원을 투입하는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거쳐 총 230여 명을 선발했다. 사업 참여자는 총 139개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공공시설 관리 및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업 시행 중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 발생 시에는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 순번으로 배치하고, 모집이 미달 된 사업은 추가 모집을 통해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참여자에게 주기적인 휴식을 부여하고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 등도 추진한다. 한경수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위원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영웅이 기억하는 나라! 광복절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안강중앙로 IC 입구부터 안강미루병원까지 약 2000여 개의 가로기를 게양했으며, 안강공설시장과 비화원로 일대를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어 안강 주민뿐만이 아니라 안강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태극기를 보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태극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마을회관· 관용차량 방송 장비를 이용한 홍보 문안을 송출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도 태극기 게양 안내문을 게시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민족 자존과 국권 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과 단체,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영)는 8월14일 양남 관성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해수욕장 폐장을 앞두고도 늦더위에도 꾸준히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재걸 새마을협의회장과 최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2024년 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씨가 계속됐지만, 많은 분들이 청정 관성솔밭해변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폐장하는 그날까지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양남면장은 “여전히 불볕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깨끗한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양남면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찾는 양남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