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국적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럼피스킨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하동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축 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서산 한우 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충남·경기 등 37개 시·군에서 총 11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SF 전파 매개체인 감염 야생멧돼지의 사체 발견 장소가 지속해서 남하하면서 경남지역도 더 이상 ASF 안전지대가 아니게 됐다. 이에 군은 가축질병 상황실 운영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준비하는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럼피스킨, ASF 등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소독·점검 등 차단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현재 거점 소독시설 1곳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방제기 1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 4대를 동원해 축산농가 및 관계시설을 상시 소독하고 관내 축산농가에 소독약 1.6톤, 생석회 16톤을 배부했다. 또 연휴 전후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FMD), 럼피스킨(LSD) 예방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 접종 대상은 소·염소사육 666개소의 2만 835마리, 럼피스킨 백신 접종 대상은 소 사육 466개소의 1만 4233마리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입술·혀·잇몸·코·발굽 사이에 물집(수포)이 생기고,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식욕이 저하돼 어린 개체이거나 심하게 앓는 경우 폐사가 발생한다. 군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소 80%, 염소 60%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일제 및 수시 접종을 하고 있다. 항체 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가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고, 재접종 명령 및 4주 내 재검사가 실시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럼피스킨은 주로 소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침파리, 모기 등 흡혈성 곤충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과 피부·점막에 결절, 우유생산량 급감, 눈·코 등의 과도한 분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11일 오전 하승철 하동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하동읍 강변 나들이공원 일대에서 대청결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하승철 하동군수가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쓰레기를 줍고, 공원 일대의 풀을 베는 등 “매력하동” 만들기에 앞장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하 군수와 군의원, 새마을지회, 공무원 등 50여 명은 공원 일대와 주요 도로변의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하동군의 13개 읍면은 추석 전까지 자체 계획에 따라 지역 내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결운동을 벌여 한층 더 매력 넘치는 하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대청결운동을 통해 고향을 다녀간 모든 분의 기억 속에 하동군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 북천면에서 개최될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요청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00년거제디자인의 비전과 핵심 전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거제시의 장기 정책 방향 설정 및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반영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거제시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설문참여 방법은 거제시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 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참여율이 저조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현장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총 16개로, △100년거제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 △비전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에 대한 선호도,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에 대한 선호도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설문의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쿠폰(5천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결과는 10월말 결과분석 후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23일부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체력 관리 및 근력 강화를 위한 ‘2024년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 4기 참여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3개 팀(오전반, 특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팀당 8명씩 구성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주 2회(화,목) 운영된다. 특별반은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80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반으로 편성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전신 스트레칭 △6종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운동 방법과 자세 등으로, 재활전담 치료사가 올바른 운동법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장애인증명서(해당자에 한함)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년기에는 약해진 체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부상, 질병,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되므로, 근육량 유지를 위한 근력운동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2024년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칠암지역아동센터와 셀리지역아동센터에서 ‘책읽기와 독후활동’ 수업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오감발달 책놀이’ 수업이 진행됐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책읽기와 독후활동’은 19일 모덕골지역아동센터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아이마당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총 10차시로 각 회차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하여 읽고, 글쓰기와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독서 습관이 생활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서부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차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9월 4일부터 시작한 2차 프로그램을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차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정희 강사가 맡아 ‘시와 함께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강연 2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사람은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진주시민 30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과 탐방을 통해 시를 읽고 또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나눔으로써 평소 알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을 조금이나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립경상대학교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시간의 유산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건강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입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원예작품 및 그림 등 창작물 130여 점 등이 전시되면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시된 개개인의 작품들은 건강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를 반영한 삶의 유산으로 입주민들이 사회적으로 통합된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전시회를 방문한 한 입주민은 “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의 작품 속에서 각자 삶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으며 건강쉼터 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전시회가 입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미래인재센터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7기 운영위원회는 제6기 운영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청소년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교사, 입학사정관,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진주미래인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오늘 위촉장을 받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진주미래인재센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제7기 운영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함께 올해 진주미래인재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위원들은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과 아이디어를 활발히 논의하며 전문성을 갖춘 운영위원으로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읍 의용소방대 및 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43포(12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의용소방대 및 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창녕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김순식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품을 기탁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읍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올해 폐현수막을 활용해 청소용 마대와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배부하는 친환경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신규 시책으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선정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 사업은 창녕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서 진행되며, 군은 게시 기간이 지난 폐현수막과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지역자활센터는 이를 청소용 마대와 모래주머니로 제작한다. 올해 7월부터 군청 청사와 행정복지센터는 청소용 마대를 거리 청소와 쓰레기 수거에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남지읍과 대지면에서는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청소용 마대를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 절약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각 처리되는 폐현수막의 양을 줄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재활용 사례의 확대와 공유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대 ․ 직급 간 화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6개 문항에 대해 실시간 전자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낙인 군수와 5~9급 직원 패널 4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낙인 군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렴은 나 혼자보다는 창녕군 공무원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더 빛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청렴토크를 통해 세대 간 청렴한 행동에 대한 인식 차이를 이해하게 됐으며, 오늘을 계기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창녕군은 청렴토크 외에도 청렴 실천 챌린지, 청렴 만족도 조사, 청렴 소통의 날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2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연휴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으로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 위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도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동안 군민을 비롯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비상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기관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단 한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금천119안전센터와 풍각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연휴기간 동안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인 한마음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당부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시작 전인 13일과 연휴기간 중 19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소독 작업에는 청도군이 보유한 방제 차량 1대와 청도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 차량 3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동안 매일 20농가씩 총1 20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출 계획이며, 축산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청도읍 월곡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동안 가축전염병 대비 일제 소독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스스로 자율방역에 힘써 청도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점검 및 개선 결과 보고했으며,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컨설팅 계획 ▲근로자 대상 위험성평가 실시 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하여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당면한 현업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 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라며, “사용자, 근로자 모두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