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경관 조성을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정성껏 가꾼 국화 1만 3천여 본을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에 분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가을 국화는 만생종 가든멈 품종으로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위를 이겨낸 국화들이 엑스포 방문객들에게 산뜻한 고성군 이미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피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는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 연출로 군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고성을 더욱 넉넉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믿음으로 꽃 한 포기마다 정성을 다해 생산하고 있다”면서 “공공청사 및 가로화단 등에 조성된 초화는 고성의 이미지를 평가받는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함부로 뽑거나 가져가서는 안 되며 제때 물과 비료를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품격 높은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가을국화가 작은 위로가 되고 치유(힐링)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20일 백운면 상백마을에서 '상백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상백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필요한 생활 인프라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3.3억원(국비 9.8억원, 지방비 3.5억원)을 투입해 △주택 정비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폐창고 철거 △생활 위생 안전으로 침수지역 배수개선, 재난예방시설 설치 △주민공동시설로 마을회관 창고, 마을회관 개선 △경관 및 환경개선으로 마을 담장 정비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이 된 상백마을은 10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를 세우면서 제의를 행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깃고사’를 지내온 전통 있는 마을이다. 특히 이번 사업 추진으로 취약한 환경에도 순응하며 살아온 주민들에게 물리적 인프라 개선을 넘어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이에 상백마을 신정교 이장은 “4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9월 6일까지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바다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모집대상은 정원식물, 정원시설물, 정원용품(자재, 소품) 등 정원을 소재로 한 정원분야 우수제품, 신제품,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전시가 가능한 기업들로 시는 운영 능력, 산업전 취지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해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시계획서(별도)를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공원과 관계자는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정원산업을 알리고 지역의 정원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원 분야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8월 1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성군 거주 미취학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3차 상상놀이터 ‘다이노 DJ 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놀이터에는 △다이노 DJ 파티 공연, △커피박 공룡키링 만들기 △과일화채 만들기, △팥빙수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우유 팩 모으기 캠페인, △2024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등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활동과 함께 지역축제에 대한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나누고봉사단,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 주민동아리 고우리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상상놀이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 놀이터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올해 12월 제4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프로젝션 맵핑)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관광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오후 3시부터 5시) 진안군민자치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이번 과정에서는 △미디어아트 개념 및 이론 △레이어 활용 △인터렉티브아트 AI활용 콘텐츠 △비주얼 콘텐츠 제작 △프로젝션 맵핑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모바일 기반 빔 프로젝트 등 매체를 활용해 투사된 영상을 기반으로 공간 디자인, 공연, 광고, 전시 등 더욱 쉽고 활용성이 높은 방식의 미디어아트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수강생들은 교육 이수 후 필기시험 및 실습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의 최종 실습 과정으로 직접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은 진안홍삼축제 기간인 10월 4일부터 5일, 마이산북부에 위치한 소원공작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생들이 배운 바를 실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2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공개모집으로 신청자를 접수했으며 총 37명이 지원,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추천심의위원회를 구성한 후 8월 6일 의사소통의 정확성, 화합 · 성실성, 사명감, 시정 전반 상식,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으로서의 활동 내용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베트남 5명, 중국 4명, 몽골 1명 등 총 13개국 20명이다. 형례용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제1기에 이어, 제2기까지 외국인 명예통장으로 선발되어 영광이다”라며, “지난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전달하는 외국인 주민의 대표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주민 수는 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유아 및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즐길 수 있도록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개방되었던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6,300여 명 이상의 군민과 관외 관광객이 물놀이터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2022년부터 삼년간 운영한 어린이 물놀이터가 여름철 대표적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포항 물놀이터 운영 종료와 별개로 야간분수는 10월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 ‘고룡이 마술학교’가 8월 19일부터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술 프로그램 ‘신기한 여름방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기한 여름방학’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들이 친구 및 이웃과 함께 교류하고 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며, 발표회를 통해 자신감 상승과 성취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고성군 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마술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5회기로 진행되며 ▲관객과 소통하는 팔러마술, ▲줄을 활용한 로프마술, ▲꽃을 활용한 색깔 바꾸기 마술, ▲장미꽃을 활용한 불빛 마술 등 4가지 마술수업과 그동안 배웠던 마술을 뽐내는 발표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남자 초등학생은 “평소 화면으로 보던 마술을 실제로 배울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동아리 고룡이 마술학교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올해 12월 ‘신기한 겨울방학’으로 다시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19개 부서 필수요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2024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산훈련은 적의 포격으로 청사 주요시설의 사용이 불가할 경우를 가정하여 필수 요원들이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 등 주요 물자를 주 소산 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으로 전시에도 차질 없는 행정기능을 수행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 참가자들은 14시 훈련 시작에 맞춰 중요문서와 행정 장비 등 소산 물자와 함께 훈련계획에 따라 주 소산 시설로 신속히 이동하여 행정기관의 소산 및 이동에 따른 제반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실제 훈련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행정 기능의 정상화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훈련은 전시에도 행정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중요문서 등을 주 소산 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는 전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 훈련”이라며 “소산훈련뿐만 아니라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이 전북도 생활인구 증가 및 출향도민 관계 증진을 위한 ‘전북사랑도민제도’ 홍보에 팔을 걷어붙인다. ‘전북사랑도민제도’는 타시·도에 거주하는 출향도민·연고자·전북을 사랑하는 사람 등에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에게는 도내 각종 문화·관광시설 할인 및 투어패스 1일권이 지급되며 전북사랑도민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올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은 쿨밸리페스티벌을 비롯해 장수맥주축제 등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장수군의 대표축제인 레드푸드 페스티벌에서도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전북사랑도민제도가 장수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방문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할인가맹점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북사랑도민제도가 장수군의 생활인구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생활인구가 주요 통계로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군 차원의 생활인구 증가 시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성오광대 6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고성오광대 정기공연과 더불어 장사익, 김덕수, 연수구립전통예술단, 우리소리 바라지, 연희집단 The 광대 등 다수의 공연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첫째 날과 둘째 날의 공연 시작을 알린 만인 덧배기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오광대 전수 교육생들이 객석을 둘러싸며 일사불란하게 춤을 추어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 날에는 민속학회와 고성오광대보존회가 공동으로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년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여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지역사회와 보존회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행사는 3일간 1,000여 명이 관람하여 많은 인파로 북적였으나 고성군,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군모범운전자회, 고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수산인더스트리 고성사업소는 지난 8월 14일, 하일면 전기시설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 및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산인더스트리 고성사업소의 3004 봉사회 회원 8명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전기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5세대를 방문하여 노후 전기 설비의 안전 점검과 등기구 교체 등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전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과 함께 노후된 전기시설 점검과 배선을 정비했으며 거실등과 외등 12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배선상태가 불량하여 전기사고의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무료로 보수작업과 시설점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했다. 여동범 소장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부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뿐 아니라 물품 후원도 이어가겠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해 달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조 84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경 대비 16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일반회계는 1조 7937억원으로 154억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2903억원으로 6억원 증액됐다. 이번 추경 예산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필수 준비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99억원 △국도비보조금 49억원 △세출예산 구조조정(인건비 절감분) 130억원 등이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먼저 △APEC 붐업 분위기 조성 및 홍보 활성화 16억원 △경관 개선 및 가로수·녹지 관리 10억원 △도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 16억원 △도로 경관 조명 및 가로등 보수 13억원 등이다. 이어 △APEC 대비 하천정비 5억원 △버스정류소 교체 등 교통시설 정비 3억원 △APEC 준비추진단 자치단체간부담금 20억원 △기타 공원 정비 9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해 △대곡(건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읍성 복원 구간 내 위치한 고철 야적장이 철거되면서 복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정화구역을 점유했던 고철 야적장의 철거로 계림초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된 점도 이번 사업의 부수적인 효과다. 경주시는 2018년 9월에 복원된 경주읍성 324m 구간에 이어, 동성벽과 북성벽 215m 구간의 추가 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읍성’은 북부동·동부동 소재 지방읍성으로 고려시대 축성돼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까지 경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경주읍성 복원사업은 2002년부터 2030년까지 총 사업비 605억 원이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성벽 1.1km 복원, 치성 12곳, 문루 2곳 복원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복원 정비에는 146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성벽 복원, 치성 4개소, 여장, 주변 정비, 경관 조명 설치가 포함된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성벽 복원을 위해 구간 내 미보상 토지·건물에 대한 보상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전 국민 대상 ‘2024 신라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연이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신라’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스토리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공모 방법은 △작품명 △작품개요 △등장인물 소개 △시놉시스를 양식에 맞춰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위원회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개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분야 확정성 등 5가지 분야를 골고루 반영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13일이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경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신라문화제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문화예술과 나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