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2학기 사천시 지원 계약학과인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사천시에 위치한 기업체 및 기관 등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원서접수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면접 구술 고사는 8월 23일 오전 9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8월 29일 경상국립대 대학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학과 개설은 2023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시 내 캠퍼스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사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 계약학과 설치를 추진하여 이번 9월에 개강한다. 사천시는 학생 등록금의 70%와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환경개선비도 대폭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주중 야간 및 주말 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예정이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이번 계약학과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융합형 기술경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도 산하 공공기관(공기업 1, 출연기관 15)에 대한 '2024년도(2023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하고, 출연기관 등에 대한 2024년(2023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영평가는 기관 성격에 따라 I유형(경제·산업) 8개 기관과 II유형(사회문화·복지) 8개 기관으로 구분하고, 유형에 따라 등급별 기준점수에 차등을 두어 실시했다. 경영평가 결과 가등급은 5개, 나등급은 8개, 다등급은 3개 기관이며, 전년 대비 등급 상승기관은 5개, 하락기관은 4개, 유지는 7개 기관이다.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5개 기관으로, 전북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전년도 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았으나 공통지표 부문과 사업지표 부문 모두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또한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3개 기관이 전년 대비 등급이 상승했고, 7개 기관은 전년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으며, 전년대비 등급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남원시의 고랭지 농업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산지유통조직 및 농가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정린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과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20일 남원시 운봉농협과 지리산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농업생산 현장을 방문해 농산물의 집하, 출하, 저장, 선별 등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준고랭지* 지역인 아영면, 인월면, 운봉읍, 산내면의 농산물 유통 거점시설인 운봉농협과 지리산농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농협은 국가 사업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며, 2023년 기준 통합마케팅 출하액은 675억 원, 출하량은 12,000톤을 넘어섰다. 현장 점검 이후 이들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농가를 방문해 고랭지 농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농업기반 시설들을 점검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국립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최고수산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수산업을 선도할 최고수산경영자 20명이 배출됐다. ‘최고수산경영자 과정’은 전북자치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재정 지원을 통해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과정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9주간, 10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해조류 양식을 중심으로 첨단 양식 기술 보급, 산업화 동향, 정부 정책, 성공 사례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으며, 홍성의 김 가공업체 탐방과 완도 해조류박물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는 국립군산대학교 최연성 부총장, 교육 과정 운영위원, 수료생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활동 과정 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동천 씨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김잔디 씨가 전북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활동에 나섰다. 전북자경위는 20일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완산구청, 완산경찰서,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약물, 물건 등으로부터 보호받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숙박시설(무인텔)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스티커가 부착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업주와 도민들도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대부분 합의된 내용인 자치권 강화와 재정확보를 받는데 대구시와 힘을 모아 중앙부처와 협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청사위치, 관할구역 등의 문제는 지역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언론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 간 청사 위치와 관할구역 문제로 통합추진 과정에 갈등 양상으로 비쳐 행정 통합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과 중앙집권제의 관성에 의해 대한민국은 한계에 다다랐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못 열면 저출생과 지방소멸은 해결할 수 없다. 통합은 지방의 자치권 강화와 재정 확보로 지방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가대개조에 해당한다”며 통합의 목적을 강조했다. 이러한 방향에서 행정 통합을 통한 완전한 자치권과 자치입법권의 강화, 확실한 재정 보장과 재정 자율성 강화, 시군의 자치권 강화, 균형적 발전을 위한 현행 청사 유지라는 통합의 기본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월말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개 댐을 발표한 가운데 경북 3곳(청도 운문댐, 김천 감천댐, 예천 용두천댐)이 포함되어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0일 기후댐 후보지(3곳) 부단체장들과 회의를 갖고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기후대응댐 후보지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필히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기후대응댐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홍수, 물 부족, 미래 물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물그릇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도군의 주 식수원인 운문댐(용수공급)은 특히, 2017~2018년은 유래없는 가뭄으로 역대 최저 저수율 8.2%를 기록했고, 유입 유량 감소로 2017년부터 이후 가뭄 상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인근 지역(대구․경산) 취수장을 활용해 운문댐 공급분을 대체하고 금호강 비상 공급시설을 건설․운영하면서 대규모 단수 위기를 극복했지만 여전히 용수공급 증량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조댐 설치로 추가적인 용수공급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김천시의 감천댐(홍수조절)은 감천 유역의 반복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하에 포스텍 송완흡 교수,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김병기 사무국장, 리컨벤션 이봉순 대표, 막스플랑크 한국 관계자를 비롯해 마이스산업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MICE산업 여건 및 현황 분석 ▲국제회의 개최 및 유치 경쟁력 분석 ▲국제회의 유치 전략 확보 방안 등 포항 마이스 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포스텍과 한동대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대학·연구기관과의 연계가 가능한 포항시는 다양한 학술대회 및 국제회의를 유치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또한 철강산업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 포항은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미래 신산업 관련 국제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민간 사업장 등에 대해 현장 지도와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과 도시정비팀 직원을 포함한 3개 반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규모 사업장 중 도시개발사업장·개발행위 허가사업장·일반산업단지 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 17곳을 점검 중이다. 시는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서 및 수해 방지 관리계획서 등 관련법에 의거 지도 감독 중이나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사전 대비하고자 공무원 주관 별도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경사지 옹벽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임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 적정 여부, 대규모 절성토로 인한 법면부 토사 유실에 따른 인근 주거지 피해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공사 중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규모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쓰레기 바른 배출 어린이 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0회 찾아가는 어린이 교실이 운영돼 1,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바른 배출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 포항시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환경지도사인 시민강사 4명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쓰레기 바른 배출의 필요성과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교육은 일정 조율 후 방문 교육 형태로 이뤄지며, 하반기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단체는 자원순환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환경 습관을 기르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찾아가는 쓰레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안전한 방역소독 사업추진을 위해 보건소 및 읍면동에 보유 중인 연막소독기 96대, 동력분무기 41대 등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수리했다. 상반기 점검에 이은 이번 포항시 29개 읍면동 방역장비 전수점검은 장비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에게 장비 작동법을 재교육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상·하반기 보건소와 전문수리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감염병 매개체 발생 상황 및 지역 여건에 따라 연막소독과 분무소독, 유충구제제 살포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한편, 방역의 우선 원칙은 생활 주변 환경개선이며 하수구에 음식 찌꺼기 버리지 않기, 빈 화분 및 폐타이어 치우기 등 위생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서식지 제거가 최우선임을 홍보하고 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대책을 수립해 시민 생활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주변을 살펴서 고인물 제거 등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서식지 제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20일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에서 2천만 원,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에서 1천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와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홍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자동차부품 및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10년간 저소득·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4년 설립 이래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상공업 발전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저출생 극복 기부금, 장학금 기탁 등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손동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축동면 소재 사천편백림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임산물 상품 70여 개를 대상으로 소비자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상품성, 혁신성, 임산물 소비기여도 등 평가기준에 맞춰 수상자를 결정했다. 사천편백림은 편백나무의 항염‧항균 물질을 활용한 '아보리덤 편백 그대로 샴푸'라는 제품으로 참가해 뷰티‧생활용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사천편백림은 편백오일을 함유한 샴푸, 바디워시, 선크림 등 피부 회복 관련 제품과 임업 고부가가치 상품을 대만, 일본, 베트남 등에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사천편백림 박상호 대표는 매년 꾸준히 편백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동남해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청군농협과 상호기부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기부에서는 동남해농협 임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700만원이 전달됐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이 2024년 정부(을지)연습 기간인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함양군청 현관홀에서 군사 장비를 전시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전쟁 장비는 제8962부대의 협조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81mm 박격포, K-5 권총 등 10여 종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군청을 찾은 방문객들은 실물로 보기 어려운 총기를 직접 보며 신기해하는 등 군민 안보의식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쟁 장비 전시물을 둘러보며 “이번 전시가 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남은 정부(을지)연습 기간 중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