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관내 유흥주점 40개소를 대상으로 거창군, 거창경찰서,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이 규정에 맞게 적합하게 게시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경미한 개선 사항을 지도했다. 거창군은 민·관·경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에 등록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맞아 창녕군 유어면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시온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요양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시설장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성두 의장은 “창녕군의회는 매년 추석 명절에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 동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9월 1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안동형 일자리 사업계획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장철웅 안동시부시장과 송준협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와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세부 사업계획과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양성을 양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 시작됐다. 시는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5년 차 반환점에 접어드는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는데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년간 사업 실적을 분석해 성과에 따라 세부 사업 규모를 확대 또는 축소하고, 유사 사업은 통폐합해 밀도 있게 추진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철웅 부시장은 “청년 일자리가 있어야 지역 소멸을 막을 수 있다”라며,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당초 목표한 성과를 이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스포츠대회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10월3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로봇’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입장식이 열리며 남원시장이 VR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개막을 선포할 예정이다. 남원시 예술단의 사전 공연 이후 SG워너비, 김태연, 엔플라잉의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 이후 여태껏 어디서도 쉽게 볼수 없는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콜라보한 멀티 불꽃 드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외에도 10월 3일에서 4일까지 남원시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가 다목적구장 앞 주차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들의 진학부터 진로상담에 그 직업에 관련된 체험까지 총망라하여 진행되며 같은자리에서 5일, 6일에 남원시 교육지원청에서 남원시 과학체험마당과 수학체험을 진행하여 4일 합하여 100여가지 이상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중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한국전력 남원지사, KT 및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성공적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하여 기반시설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교통이 편리하며 지리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달 설립 후보지로 제출한 운봉읍 일원은 조선시대 정감록 십승지로 기록되어 있는 자연경관과 거주환경이 뛰어난 지역이다. 또한, 해당 부지는 전체 국공유지로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신속한 개발이 용이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의 기관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확정 시 △진입로 확·포장 및 상하수도 증·개설 △기존 전력망과의 연결 △해당 지역 광케이블 연결 계획 수립 및 설치 △가스배관 설치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에 필요한 기반 조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역사적·지리적·문화적으로 뛰어난 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Ⅱ 법고창신(法鼓昌新) 진주성도(晉州城圖)’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시 한번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처음 선정되면서 지난 8월 2일부터 25일까지“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장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난 8월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며진 진주성 행사장 사진과 생생한 후기들이 빠르게 퍼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내년에는 올해 주제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은 12일 진안군노인요양원 생활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갈 수 없거나 자식과 떨어져 있는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한가위 어르신 공동차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편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음식나눔, 민속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양원 입소어르신과 보호자 및 군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여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명절이 오면 고향이 그리워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군 관계자는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함께 명절 행사에 참여해 무척 뜻깊게 생각하고, 부모님 생각이 나 어르신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에서는 입소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달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요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8회에 걸쳐 드론스토리 및 고현보조운동장에서 학교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드론자격증반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2009년 부터 2013년생)들이 4차산업 분야 중 하나인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을 접하면서 숨은 재능을 발굴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전원은 무인동력 비행장치 조종자면허 4종을 취득했다. 참석한 청소년은“평소 접하기 힘든 대형 드론(25kg초과, 1종에 해당)을 날려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중에 진로를 설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관내 우수한 청년 인재양성의 요람인 거제대학교 HiVE 센터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2일 하반기 명사초청 강연‘거제시민자치대학’첫 번째 강연으로 서경덕 교수를 초청했다.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 서경덕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활동과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서경덕 교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리를 채워준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는 강연을 펼쳤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에 대한 강연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초청에 응해 주신 서경덕 교수에게 감사드리며, 거제시민으로서 거제시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혁신적인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했다. 서면심사, 국민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 대표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위원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양산시는 플랫폼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농촌 자원 공유를 통한 영세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감소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사회 내 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와 국민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시·도 대표 우수사례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8월 25일 개최된 '재구 용주면 향우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방호영 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방호영 향우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답례품을 재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그의 기부 소식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방호영 향우의 기부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숨겨진 기부 사례를 발굴해 고향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3일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2024년 제3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현장 및 학계 전문가를 감독자(슈퍼바이저)로 구성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분기마다 진행한다. 이날 외부 슈퍼비전은 군산대학교 아동학부 심희옥 교수를 초빙해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사례 논의와 함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질의응답 시간으로 채웠다. 현장 감독자(슈퍼바이저)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내부, 외부 슈퍼비전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며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일원(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앞)에서 레드콘 피크닉데이가 열린다. 레드콘 피크닉데이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이 주관하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과 더불어 플리마켓, 체험부스, 음악전문가의 강연 등 복합문화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피크닉존으로 구성되어 빈백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휴식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레드콘 스테이지에서는 레드콘 뮤지션으로 선발된 고니밴드, 리프(Lif), 심나영 밴드, 아우리(OU:RE), 커런트무드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음악산업 전문가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레드콘 클래스’가 진행된다. 신연아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레드콘 선발 뮤지션을 대상으로는 현장에서 특별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들이객을 위한 플리마켓, 콘텐츠 체험부스 등도 준비되어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콘텐트아카데미에서는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7월 호우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총 122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7월 8일부터 19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2,299.1ha가 침수되고, 가축 244,918두가 폐사했으며, 농기계·설비 15,524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농작물·가축 피해농가에 89억 원, ▲농기계·설비 피해농가에 33억 원으로 총122억 원이 피해 농가에 지급됐다. 아울러 전북도는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725농가에 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553농가에 131억원 규모의 경영자금 지원 등 간접 지원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고향 집에 선물해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홍보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지역 언론,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소방서 홈페이지, 소셜미디어에 배포해 군민이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소방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화재취약대상 3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설치한 바 있다. 이병근 서장은 “이번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주택용 소방시설로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