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창기)가 주관하는‘제8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8월 21일(수) 11시에 고령군민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개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각오로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개회식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11개 농업인단체 단체기와 단체회장 입장과 농업 유공 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저출생 극복! 희망 퍼포먼스, 사랑의 쌀 전달식 및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단체별 명랑경기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창기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장은 “고령군의 농업인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 한마음대회를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가 주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창기)에서 8월 21일 수요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제8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사랑의 쌀(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작년 성금기탁에 이어 올해는 쌀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우애·봉사·창조의 3대 정신을 기반으로 “과학영농 실천, 봉사 활동 확대, 생명 산업 유지, 농업인 권익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고령군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고령군은“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습득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도입국자녀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를 따라 한국에 들어오거나 귀화한 자녀를 말한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중도입국자녀를 위해 세 가지 특별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번째는 영화(인사이드 아웃)를 활용한 수업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해 낯선 한국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두 번째는 사천시도서관과 협력사업으로 운영한 독서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책을 접하고 이야기 속 새로운 인물들을 만날 수 있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한국어수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 세 번째는 11회기 동안 매일 3시간씩 진행되던 한국어 교육에 잘 참여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체험이다. 어린이들은 더운 날씨였지만 우비를 입고 시원한 물총싸움을 하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마음껏 체험하는 등 신나는 여름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8월 2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 모이자홀에서 고성군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성장지원 실무협의체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 청소년 성장지원 실무협의체 소속의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참석 위원 소개, 인사말씀, 고성군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소개 및 2023년 사업 경과보고, 우수사례 소개, 실무협의체 논의,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실무협의체 이진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및 관련 기타 논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고성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교환되는 시간이었다. 다음 실무협의체 회의는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청소년 성장지원의 대표적인 사업인 고성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고성군 청소년 야시장 사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위원들은 이들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진만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고성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20일 오후 근영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 학교의 발전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학교현안·교육현안· 지역현안·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소통해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진 위원장은 학교 운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식생활관의 분리, △학교환경개선이 주로 논의됐다. 진 위원장은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하나의 식생활관을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제대로 된 급식을 영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청취하고 해당 학교의 식생활관 분리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대안과 해결방안 등을 모색해 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학교의 일부 시설물은 노후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학생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는 상황을 듣고서 진 위원장은 학생 안전을 침해할 수 있는 학교시설물에 대하여 도교육청과 전주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해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최근 군산시 대야면~임피면 구간 지방도 711호선 확포장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군산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행사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민 의견과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주민들은 지방도 확포장 공사 시 읍내리 일원 상습 침수구역의 배수시설 개선과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은 “임피면 읍내리 일원에 상습침수 구역 및 도로 사면 파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이러한 위험은 더 커질 것이다.”며 “도와 시 관련 부서가 적극 협업하여 침수지역 배수시설 개선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주민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지방도 확장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장 곳곳을 살폈다. 또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무리하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8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27개 부서가 참석하여 민선 8기 후반기의 부서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사업 등을 보고했다.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정책목표는 3가지는 △민선 8기 군정 성과 달성 △경제 중심도시! 고성 △힐링과 치유! 생태 관광도시 조성이며, 주요 정책사업은 19개 사업이다. 후반기에는 민선 8기 공약과 후반기 핵심 정책사업의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군정성과를 창출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은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해 협력하고 유연하며 능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과 후반기 핵심 정책사업의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군정성과를 창출하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결 하고, 정책실행력과 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달라” 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희망 캠프'를 전북 모범학생 14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진행됐다. '제9회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는 재중국 칭다오 전북도민회(김제신 회장) 초청으로 전주효문중학교 유영민 학생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각 1명씩 모두 14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하여 중국 역사·문화 유적지 방문 등 해외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국제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추진됐다. '제9회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에서는 중국 칭다오의 독일, 일본 식민지 시절 역사적 배경과 관련된 유적지 등을 견학하여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중국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교관으로써의 역할과 주요업무 및 공공외교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중국 칭다오에 거주하는 전북도민회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 출신 선배님들이 중국에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하며, 낯선 땅에서도 도전하고 노력하는 정신을 배우고 세계속의 전북인이라는 자부심을 새롭게 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2024 외국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과 근로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에게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을 위한 추천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이 비자는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며 취업할 외국인에게 도지사의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들은 비자 안내와 노무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인업체와의 원활한 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이 기대된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며,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 학생들도 참석 가능하다. 박람회에는 김제시와 인근 지역의 주요 기업 10곳이 참여하여 채용설명회와 상담 부스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쌀전업농의 신뢰도를 높이고 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와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농업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했다. 전국회원대회 첫째 날에는 지역가요제 예선인 “나도 가수다”와 부안군 공연단체가 선보이는 지역특별공연, 부안군 주민과 함께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국회원대회가 진행되는 3일간 상시로 쌀 요리 시연 및 시식, 부안군 특산물 홍보관 및 농기자재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둘째 날에는 쌀에 대한 정보전달 퀴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부부 듀엣 가요제가 마련돼 있으며, 공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제8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기념식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대회 평가회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전국회원대회를 마무리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과 환경부는 21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댐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후속절차와 보상ㆍ지원에 대한 사항이었으며, 설명을 마친 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31일 발표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전국 14곳(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 중 첫 번째 설명회를 마친 환경부는 향후 후속절차를 통해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ㆍ고시하는 것으로 댐 건설 대상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예천군에는 총저수량 160만톤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설명회 개최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지역 실정에 맞는 ‘홍수조절용 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시 하류 하천의 홍수조절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에 따라 고수온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을 격려하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19일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확대 발표되고, 수온이 최고 30℃까지 상승하는 등 유례없는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양식어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1일 도내 어류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통영지역에 위치한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대응상황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폐사된 양식어류의 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폐사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폐사체 처리를 당부했다. 경남에서는 16일 거제지역 피해신고를 시작으로 20일까지 통영, 거제, 고성, 남해 등 4개 시군 102어가에서 284만 7천마리의 양식어류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도는 지난 7일부터 도 수산정책과 주관으로 도내 6개 해역에 현장지도반을 운영하여 민관 합동으로 현장 밀착형 대응을 하고 있으며, 19일에는 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건강도시 기본 조례'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신종 바이러스 및 감염병 발생, 고령화로 인한 노인 빈곤 및 경기침체 등으로 국민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물리적, 사회적 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의 주거, 교통 등의 물리적 환경과 직업, 교육 등의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여 경남도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친화적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는 도의원, 학계 전문가, 경남도 및 글로컬건강도시경남연구원 관계자와 일반 도민 등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박혜미 주임연구원(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경상남도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건강도시 기본 조례가 타 시도에서 제정, 시행되고 있으며 경상남도 또한 흐름에 발맞추어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지역자활센터는 21일 무더위에 지친 참여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법 등 소양 교육과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곳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전주지역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현재 30개 사업장에서 5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 주민의 재주와 능력으로 이웃을 도와 모두가 풍족하게 사는 복지 세상을 위해 자주·공생·공유·선험의 4가지를 핵심가치로 삼고 일회용 줄이기 사업 일환으로 ‘보드레천기저귀’, ‘전주에코워싱’과 생산품을 만들어 참여 주민들의 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한입푸드’, ‘우렁각시’, ‘한땀’ 등 17개 사업단으로 2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보낸 참여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 제공으로 시원한 공동체 활동이 되어 남은 기간 참여 주민이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1일 도청 17층 119종합상황실에서 심폐소생술 지도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요원 및 구급상담요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공이 인정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119종합상황실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전까지 신고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받게 된 최동수 소방위, 김수정 소방위, 송원철 소방위, 문왕준 소방교, 김경섭 소방교 등 5명은 신고시점부터 신속하게 심정지를 인지하고 신고자와 전화통화를 통해 침착하게 심폐소생술 지시하면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소중한 생명의 고리를 이어 나갔다. 특히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5분 내외인 것을 감안한다면 신고 단계에서 기본 소생술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4분간의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어 119종합상황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충국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