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는 2023년 6월부터 ‘중증장애인돌봄 및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보호자의 돌봄공백시 장애인 가족 돌봄을 지원하고, 양육부담으로 인한 보호자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안동시에서 예산을 100% 지원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업이다. 휴식지원을 통해서는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을 돕고, 여행경비와 체험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그동안 경비 때문에 여행을 망설였던 장애인가족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돌봄지원’은 연간 최소 90시간에서 최대 150시간을 제공하며, 보호자 돌봄 공백시 365일 24시간 서비스 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휴식지원’은 연 1회, 자율적으로 여행일정을 결정하여 이용 가능하다. 중증장애인돌봄 및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도전적인 행동이나 장애가 있는 중중장애인가족을 돌보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가족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여, 장애인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편의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8월 27일 오후 2시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사시찬요"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 시인인 한악(韓鄂)이 996년에 편찬한 농서로,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12달로 나누고 월별 농법과 금기 사항, 가축 사용법 등을 수록해 놓았는데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에 전래되어 오다가 예천박물관에 이관되어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관리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로 간행된"사시찬요"의 인쇄문화사적,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여덟 명의 연구자가 ▲계미자본의 현황과"사시찬요"의 인쇄문화사적 위상, ▲계미자본"사시찬요"의 내용과 민속적 의의, ▲조선의 농서 편찬과 계미자본"사시찬요", ▲한국과학사와 술수문화사에서 "사시찬요"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본으로 간행된"사시찬요"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국으로서의 명성을 계승한 중요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군민 대상 생애주기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안동시환경교육센터에 민간위탁으로 5월말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환경교육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거점 환경교육센터로 경북도의 지원을 받고 있어 작년부터 북부지역 시군에 무상 환경교육을 일정량 해오고 있으며 작년 예천군의 교육수요가 많아 올해에는 무상분(20학급 정도) 이외에 별도로 군비 2천만원을 편성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교육량은 무상교육분 포함 유아 35학급, 초등 25학급, 중고등 20학급, 성인 8마을 대상 총 2,039명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유아 대상 생물다양성 교육, 초등ㆍ중고등ㆍ성인 대상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교육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적 소양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 22일 양일간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용역업체 바인텍에서 개발한 오미자샤인농축액, 시즈닝서리태간식, 단호박수박피츄어블정과 ㈜핀연구소에서 개발한 표고버섯스프, 옥수수스프, 백태단백질쉐이크 등 총 5종 13건의 시제품 시식을 통해 크기, 색깔, 향, 식감 등을 평가하였다. 이번 중간평가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향을 재정립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보완 과정을 거친 제품들은 11월 예천농산물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중간평가회는 개발 중인 농산물 가공 제품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 지구인 대죽지구에 대해 22일부터 23일까지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지보면 대죽지구와 용궁면 무이지구, 풍양면 고산2지구를 선정해 진행 중이다. 대죽지구는 지보면 대죽리 일대 274필지 153,212.1㎡로 국비로 53,763천 원을 교부받아 지난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여 지적재조사 현장측량을 완료했다. 군은 업무추진을 위해 지보면 대죽길 110 대죽리회관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며 측량한 도면을 토대로 드론 촬영 항공영상을 활용해 토지소유자가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경계협의를 진행한다. 또, 외지 거주 등 사유로 경계협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향후 유선 또는 이메일 협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상황에 맞게 협의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경계협의가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일괄 작성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지적확정예정조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8월 21일 11시 30분, 관내 식당에서 시청 출입기자들과의 공감·소통을 위하여 간부 공무원 및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문경시 시정 흐름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출입기자들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특히 최근 문경시가 주력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관해 주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오찬 간담회와 같이 출입기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며 “문경시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모든 시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관내 언론인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또 다른 기적을 향해 달려가는 문경”을 지구촌 4천만 유도 가족들에게 널리 알리고 유도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각국 유·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4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은 8월 29일 유소년 경량급 예·결선을 시작으로 8월 30일 유소년 중량급 예·결선, 8월 31일 청소년 경량급 예·결선, 9월 1일 청소년 중량급 예·결선을 마지막으로 대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유도는 1964년 동경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후, 올림픽에서 국격 향상에 공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 종목이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여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인전 은메달(2)·동메달(2),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경에서 개최되는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는 아시아 25개국 6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30개 체급 다양한 유도 기술을 선보여 아시아 유도 유망주들의 소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수지침봉사회는 8월 19일 문경시 여성회관 3층 다도예절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정기봉사를 실시했다. 문경수지침봉사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지침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진행되었던 정기봉사에서는 시원한 수박을 수지침 봉사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께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봉사자와 주민 모두가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해숙 문경수지침봉사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과 수지침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계신 관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관내 주민들을 위해 수지침 봉사를 해주신 문경수지침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및 불안정한 국내외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문경시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총 73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34%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천연 현미식초와 백미세트 등 4종 품목을 새롭게 준비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예정으로 문경새재직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 직판장은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9월 초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 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 200여 종과 오프라인 매장 5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해 2024년 상반기 기준 2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문경시청 관계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문경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지역활력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4년 하반기 문경시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공모 선정을 위한 예비 사업으로 지난 17일 가은읍 아자개장터 일원에서 야시장을 개최, 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역특화재생 예비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야시장은 40여 개의 먹거리 및 일반 셀러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어린이 체험놀이존 및 가훈쓰기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노래자랑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 에코월드를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야시장 유입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센터는 10여 명의 가은읍 주민들로 구성된 야시장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관내 단체 및 조직들과 업무협의를 거쳤으며, 행사 진행을 통해 주민주도에 의한 지속가능성과 관광객 데이터 분석에 주력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읍민의 염원으로 올해 전국에 5개밖에 선정하지 않는 지역특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가은읍이 관광도시로 거듭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윤효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원거리 농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치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로지점 개소식을 8.16일 오후 2시에 관계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로지점은 총 18억 원(국비4억, 도비2억, 시비12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동로면 적성리5,130㎡의 부지에 498㎡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었고, 농용굴삭기 등 26종 54대의 농기계를 임대한다. 이번 동로지점 신규 운영으로 기존의 동부지점(산북면)을 이용하던 동로면민들의 임대사업소 접근성을 높여 적기 영농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용굴삭기, 잔가지파쇄기 등 동로면 주산 작목에 맞는 기종을 도입하여 전략 작목 재배면적 확대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일조를 할 계획이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추가구매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주민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도록 동기를 부여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개최한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세대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확인되는 후불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를 운영 중인 공동주택이며, 참가를 신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감량률 ▲현장평가(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및 재활용품 관리상태) ▲주민홍보실적 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 점수 상위 5개 공동주택에 대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단지를 선정, 오는 12월 시상할 계획이다. 부상으로는 최우수, 우수, 장려 단지에 각각 200만 원, 140만 원,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종량제 봉투 구입,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악취발생은 물론 막대한 처리비용이 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8월 21일에 임동면, 와룡면, 서후면, 예안면 4개면 재난피해 주민에게 도가니탕 840봉지(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4개면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3년간 이어진 소 가격하락과 한우 소비 정체로 많은 한우농가가 힘든 상황에서 한 기부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 남경필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수해복구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한우농가의 작은 마음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몸과 마음의 상처 치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들 때 도와주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된다.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힘들 때 서로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이 안동시에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21일 송하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하동은 안동역과 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아파트도 많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안동역과 버스 터미널 주변은 아침이 되면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으로, 수거 물량 역시 상당히 많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각 구역별로 나뉘어 터미널 주변과 상가, 대로변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된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예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저출생 극복 성금 2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가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예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가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했다. 이들은 더불어 특강을 통해 지방 소멸을 대비와 관련한 토론을 진행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이 회장은 “저출생은 지역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임을 깊이 공감하며 동문회원들의 마음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예경 회원들이 앞장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지방을 살리고 저출생과 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예경아카데미는 도내 예술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하고 경영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