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단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장수군 내 지정대피소와 행정·공공기관에서 실시했으며, 장수읍 일대에서는 군·경·소방과 협력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주변 대피소로의 대피가 이뤄졌으며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장수군 시범대피소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직접 주민과 청사 직원들과 함께 대피하며 적극적인 훈련 분위기에 앞장섰다. 최훈식 군수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2일 14시에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14시 정각에 경보가 울리자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서 주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로 대피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군수가 훈련을 지휘했다.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직원들이 대피 유도를 맡았고, 소방서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여 위급 상황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찰서에서 주관한 차량이동통제 훈련은 홈할인마트에서 군청 제2청사까지 진행했고, 소방서에서 주관한 긴급차량 실제운행 훈련은 합천소방서에서 합천공설운동장까지 구간으로서 군수가 직접 현장에 나가 지휘하면서 훈련을 체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위급 상황에 실전처럼 대비할 수 있는 여러 훈련을 진행했다며, 비상사태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므로 본인 스스로와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늘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을 9월 2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은 성격 고약한 호랑이와 그의 꼬리에 붙은 꼬리꽃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이지은 작가는 '팥빙수의 전설', '태양 왕 수바 : 수박의 전설', '이파라파냐무냐무'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친구의 전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괜한 위협으로 말썽을 일삼는 호랑이의 이야기다. 호랑이에게 꼬리꽃이 몸에 붙고 숲속 마을에 변화가 찾아온다. ‘핵인싸’ 꼬리꽃과 호랑이 간의 유쾌한 관계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우정과 협동, 고난과 성장 등 교훈적 메시지 담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뮤지컬로 각색된 이번 작품은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작품들에 다수 이름을 올린 국내 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22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가 공모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진주시와 참여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올 3월부터 10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ABA(응용행동분석) 전문가 강동선 소장과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경린 센터장을 초빙하여‘우리 아이 행동의 원인 이해 및 올바른 개입 방법 배우기’와‘발달지연과 약물복용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가들의 강의를 경청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녀 성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2일, 시 쓰는 경제학자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이경재교수가 완주군립삼례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 ‘나도 시를 쓸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교수는 최근에 ‘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라는 시에세이집을 발간했는데 ‘시 쓰는 경제학자의 유쾌하고 뭉클한 인문학 수업’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듯이, 이 책은 그가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서 인문학 수업에서 다루었던 51편의 쉽고 재미있는 자작시와 시를 쓰게 된 배경 등을 다룬 시 수필집이다. 이날 강연은 ‘나도 시를 쓸 수 있을까, 자세히 보면 모두 시가 된다, 시는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 등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는 시인들만의 전유물로 무척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를 쓰고 창의력을 키우려면 평상시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갖고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유쾌하고 즐거운 강연에 큰 호응을 보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앞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올 여름 긴 무더위로 도심 생활권 주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6만명의 시민이 방문해 더위를 식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9일 바닥분수를 시작으로 7월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이달 31일 이러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을 종료한다. 김해에는 25개 도심 공원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 기간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화정공원 등 5곳에 그늘막 22동을 설치했으며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했다. 또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종료 이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여름 더 나은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훈련으로 ▲공습경보 발령(오후 2시) ▲경계경보 발령(오후 2시 15분) ▲경보 해제(오후 2시 20분)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가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함안군 대표훈련을 실시했으며, 군청사 및 읍면사무소, 관내 민방위 대피소 등 함안군 전역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주민들은 대피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소에서 내주변 대피소 찾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함안군은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후 2시부터 5분간 진행했으며, 주요 통제구간은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에서 함안군청 사거리까지로 운전자는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내 주변 대피소를 찾고 비상시 국민행동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관련 기술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경남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코렌스, 건영테크(주), ㈜금화테크 등 도내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업 10개 사와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와 경남대가 추진하는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남의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지원 정책 및 기술동향 소개와 연구 참여 학생들의 산학공동연구 발표, 참여기업의 사업추진 방향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남대의 라이즈(RISE)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장치 생산기업인 ㈜코렌스의 이재승 연구소장은 경남대와의 산학협력 성과와 인재 채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리모델링 현안 및 주택정책 방향’ 토론회 개최했다. 현재 창원시의 관내 약 67.6% 공동주택 단지가 1999년 이전에 사용승인을 받아 노후화되고 있는 공동주택이 급증하고 있어, 노후 공동주택 정비를 통한 도시 노후화 방지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경수 의원은 “현재 창원시 관내 성원토월아파트 단지와 대동중앙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고, 2020년도 기준 창원시 내 리모델링이 가능한 공동주택은 429단지로 향후 리모델링 사업 수요를 대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리모델링 현안을 알아보고 창원시 관계 부서와 리모델링 관계자, 시민의 의견을 경청한 후 노후 공동주택 정비를 위한 향후 주택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좌장 김경수 의원(문화환경도시위원회)의 사회와 손태화 의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박남용 경남도의원과 구점득 의원(문화환경도시위원회)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가 22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대응전략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완주군의회, 전북교수연구자연합, 전북혁신정책공간, 지역혁신정책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현안(완주전주 상생발전 방향) 기본발제▲분권형 균형발전의 대전환 등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윤태범 교수(한국방송통신대)가 ‘분권형 균형발전의 대전환’을 다뤘으며, 2세션에서 이병용 대표(사단법인 지속가능도시연구소)는 ‘정해진 미래위기와 지역격차해소를 위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3, 4세션에서는 천호성 교수(전주교대)의 ‘전북특별자치도 출발과 교육의 역할’, 김선광 교수(원광대, 전북혁신정책공간 공동상임대표)의 ‘전북특별자치도 권역별 상생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이기원 교수(한림대, 지역혁신정책네트워크 대표)를 좌장으로 김정수 교수(전주대), 김석준 교수(원광보건대, 전국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청년농업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단합행사 '청심환'이 22일 웅포면에 위치한 카페 마리더스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단체 '익산시 4-H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청심환이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안정시켜 주듯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익산시 4-H연합회 회원과 지역 청년농업인단체 '청춘어람' 회원, 농수산대 졸업생 동문회 '미래농업연구회' 회원, 청년후계농 선정자 등 청년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익산시 청년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교류의 시간, 소통·공감 토크쇼, 청년농업인 성장사례 발표, 음악 인문학 특강시간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중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상준 레크레이션 강사가 교류의 시간을 진행해 청년농업인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 한마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인 부모 세대와의 갈등에 대한 솔직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청년농업인 성장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2일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의 날과 을지연습과 연계되어 진행됐으며,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시 15분까지 15분간 진행됐으며, 각 소방서는 관내 주요 교통 혼잡 구간을 선정해 소방차의 실제 주행 훈련을 실시하며, 국민들에게 양보 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훈련에서는 선두 차량이 양보하는 방법을 음성으로 송출하며, 일반 운전자들이 실제로 양보 운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경광등과 사이렌을 활용하여 실제 비상 상황을 방불케하는 주행을 통해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운전 중일 때 소방차나 구급차의 사이렌이 들리면 다음의 행동요령을 기억해 두었다가 지켜야 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2일 여성단체협의회원과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0쌍이 ‘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식을 가졌다. 남원시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기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결혼이주여성과 관내 지역 여성간 친정엄마결연을 맺어, 한국에서의 친정엄마 역할과 함께 생소한 언어·문화생활로 인한 타국에서의 결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멘토는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원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가 있는 회원으로 선정한다. 이 사업으로 맺어진 하트-맘 결연은 총 120쌍이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613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은 멘티를 맺은 이주여성들과 전통 음식을 만들며 지역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아직 한국이 낯선 결혼이주여성에게 ‘하트-맘 맺기사업’이 한국사회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이 신재생 에너지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산시는 22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구성된 ‘군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 용역 중간보고 청취 및 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군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위원장인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국장급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군산시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군산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위원들에게 “탄소중립은 지구 온난화를 막고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사항이며, 우리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달 8일부터 개장한 감문국이야기나라·수도산 자연 휴양림·증산수도계곡·물풍치공원 물놀이장이 8월 21일 운영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폐장했다. 지난해 무제한 이용 시간 방식으로 운영된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오후 2부제 방식을 채택했다. 그 결과 이용객은 6,500여명으로 작년 4,400여명에 비해 약 47% 증가했다. 또한 수도산 자연 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은 숙박객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각각 1만1천여명, 6백명이 이용했고, 물풍치공원 물놀이장은 3,700여명이 이용했다. 감문국이야기나라·물풍치공원은 수심 20cm 이하로 유지해 특히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물놀이장 기간 이후에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야외 놀이터로 운영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저수조 청소, 주기적인 수질검사, 자격에 맞는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의 운영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