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24일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하는 292가구를 대상으로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주말가족농장 참여자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이후 각자 선정된 농장으로 이동해 무료로 제공받은 무씨를 뿌리고 배추 모종을 옮겨심는 등 본격적인 김장채소 재배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장 회원들이 시기에 맞춰 작물을 수월하게 배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앞서 비료, 토양살충제, 밭 고르기 등 사전 작업을 안내했다. 한 참여자는 "농업이 생소한 초보 농부를 위해 맞춤형 김장채소 재배 교육이 마련돼 감사하다"며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직접 재배한 재료로 김장하는 즐거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말가족농장이 건강한 김장채소를 내 손으로 키우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취미생활이 될 수 있도록 주말가족농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2회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배 영·호남 친선 보치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영·호남 지역 교류를 통한 보치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 울산, 광주, 경남 지역의 선수 및 관계자 약 18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개인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영·호남 지역 보치아 동호인들의 진주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BC1~5등급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22일 오후 2시 전국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시청사, 면·동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등 거제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이동 가능 하며,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을지연습과 병행한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소노캄 거제에서 대피 훈련이 진행되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거제시 부시장(정석원)을 비롯한 소노캄 거제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훈련이 종료된후, 심폐소생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실제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시각각 안보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사회에 접어들어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에서는 책 읽기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치매 관련 도서를 무료로 대출해 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내 2층 오손도손 카페에 치매 예방, 진단, 치료, 돌봄, 수기 등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거제 시민이라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4주간 대출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구비한 도서는 145권으로 앞으로 양적·질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서대출 및 치매관련 문의사항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약 33억 7800만 원을 확보해 지난 1차와 2차 사업을 통해 1055대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약 2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사업(3차)을 추가 시행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비도로용 건설기계)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유차 45대와 건설기계 2대 가량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거나,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는 진주시 외 지역에서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하여 산정하며, 상한액 내에서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 대응 및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 선제공격 법제화,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 확대 등으로 한층 더 엄중해진 안보상황에서 실전적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절차 연습, 개전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12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촘촘한 준비를 해왔다. 연습 첫날인 19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82개 기관,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연습 2일차에는 7개 기관 150여 명이 변전소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여, 민․관․군․경․소방이 실전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제1회 한울 ESG 문화제’의 일환인 ‘헌 옷 기부 캠페인’을 시행했다. 50여 명이 물품 기증에 참여했으며, 한울본부는 헌 옷 1,422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20만 원에 달하며, 약 2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약 320그루의 식재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기부 물품은 새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 과정을 거쳐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인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맡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진흥원에서는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하여 23일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지 설명 및 육아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과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김관수 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전북 인재 육성, 평생 교육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이 유행하고 있다는 복지부 표본감시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 환자 수는 7월 3주에 36명, 7월 4주에 68명, 8월 1주에 121명, 그리고 8월 2주에는 181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겨울에도 코로나19 감염증이 소폭 유행했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예방접종률(41.3%)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82.5%)보다 낮은 상태에서, 새로운 변이 KP3가 확산과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및 환기 부족 등이 이번 여름철 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감염취약시설에서의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초기단계부터 집단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원*으로 비축 중인 마스크를’ 감염취약계층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KF94마스크 3만 장이며, 이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센터에 비축된 61종 14만여 점의 재난대응 물품 중 일부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총 89개소의 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전북도는 이 중 15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점검하고, 나머지 74개소는 각 시군이 자체 계획에 따라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꼼꼼하게 분야별로 고강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합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가스누출 여부 ▲소화기기 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상태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개선하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민안전실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국토연구원 주관 검토위원회의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토위원회는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된 창원시 7곳, 김해시 2곳 등 총 9곳의 국가·지역전략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실사는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 검토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규모의 적정성, 개발제한구역 내 입지 불가피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남도는 현장실사에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등 물류단지 물동량에 대한 수요 근거를 제시하는 등 사업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간 경남도는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해 시군과 함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차례 전략회의를 열었으며, 개발제한구역 소재 지역구 국회의원 방문 건의와 함께 경남지역 국회의원에게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장실사는 23일 창원권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부산권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 한 달간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아, 읽자’ 프로그램은 환경과 반려견을 주제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이 이어졌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한 ‘북 파우치 만들기’, ‘뚝딱뚝딱 친환경 목공예’는 이색 체험으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6월에 리모델링한 어린이 자료실은 넓은 열람 공간과 쾌적한 독서환경으로 1일 평균 이용자가 200명에서 300여 명으로 전월 대비 2, 3배 늘었다. 지난해 신규 설치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포토부스는 아이들의 인기 장소로 7월부터 8월 간 2,000여 명이 체험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관련 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모 교육 특강, 올해의 독서왕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가 개최된다. ‘2024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축제 기간인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될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규모의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진행해 25팀을 선발하고, 2차는 현장에서 예선과 결선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 발표곡이나 창작동요, 국악이나 양악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가창자 1명(팀)이 2곡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창과 중창 복수 참가도 가능하다. 1차 동영상 심사는 가창자가 피아노 반주나 MR을 사용해 직접 노래한 동영상으로 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과 완주예총, 완주문화재단이 함께‘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 보다’세미나를 오는 29일 오후 2시,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완주․우석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 최초 양반 광대이자 8대 명창으로 손꼽히는 완주 藝人 권삼득과 덜렁제의 예술사적 가치를 현대적 관점으로 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유영대 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유민희 한국음악작곡가와 정효문화재단 주재근 대표가 각각‘비가비 권삼득의 생애와 예술사적 가치’, ‘권삼득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태화 고려대 교수와 서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가‘권삼득 대중화 및 문화브랜드화 실천적 과제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완주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국창 권삼득의 천재성과 예술성이 재조명되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 예술인,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권삼득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부안군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ESG 인증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ESG 수준 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8월 22일부터 8월 27일 오후 1시까지이다. ‘ESG 수준 확인’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ESG 경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평가 발급하는 국가공인 인증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전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다.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풀무원, 쿠팡, CJ제일제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거래처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더욱 강화될 ESG 경영 수준에 부안군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안군 중소기업이 사회의 ESG 경영 요구에 효과적 대응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