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10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전문 강사는 아동안전의 위협 요소, 아동안전 보호정책 인식과 예방, 아동보호정책 사례를 통한 연습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또 아동의 폭력, 착취, 학대로부터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책도 제시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이상춘)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5일 황성공원과 황성동 현대5차 아파트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60여 명은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캠페인을 진행했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춘 경주시지회장은 “나라 사랑의 일환으로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재난관련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늘어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심리 지원이 강조되고 있어, 전문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재난 등 트라우마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재난 초기에 필요한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뜻하는 용어다. 이날 교육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파견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심리적 응급처치의 핵심 활동을 체화하고 대응 기술을 훈련하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홍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즉각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8월 29일부터 3일간 16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명실상부한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영양군을 대한민국 중심 서울로 옮겨놓은 듯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부스에서는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햇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입암면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앞두고 갑작스런 사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8월 23일 금요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입암면, 유통지원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20여 명과 함께 입암면 신사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신○○(남, 77세)는 “일손이 부족한 수확철, 폭염속에서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으며, 농가주 배○○(여, 77세)는 “갑작스런 사고로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을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영양군 공무원 여러분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적극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는 뜻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역 농산물을 손쉽게 사고파는 '익산몰'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누적 익산몰 매출액은 25억 2,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기록인 19억 9,400만 원보다 27% 증가한 수치다. 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 소농이나 고령농에게 인터넷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송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몰은 올해 매출 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철 농산물 판매 기획전 △라이브쇼핑 △명절 기획전 △못난이 농산물 판매 기획전 △어려운 농가 돕기 기획전 등 다양한 판매전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에도 오는 9월 10일까지 명절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주요 상품은 △사과·배 9과 선물세트(2만 9,900원) △사과·배·샤인머스캣 5과 선물세트(2만 3,900원)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선다. 시는 8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미환급금 1억여 원, 약 1800건에 대한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미환급금 중 지방소득세가 965건 6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동차세가 858건에 3900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재산세는 17건으로 200만 원이다. 익산시는 납세자들이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고 전화를 걸어 본인의 계좌를 알려주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환급금은 정부 24 또는 위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 계좌를 미리 등록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므로 꼭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납세의무를 위한 지방세 징수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밤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학 산책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늘봄작은도서관이 '3인 3색 한여름밤의 산책(冊)'을 주제로 '배움-채움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늘봄작은도서관은 2022년 익산시 특화작은도서관으로 선정돼 3년째 '시(詩), 장터'에 특화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초청해 오는 27일부터 강연을 3회 진행한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들이 문학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작가 초청 강연으로 준비했다. 먼저 27일에는 장마리 작가가 '문학적 글쓰기와 감성 지수'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9일 '시는 글이 아닌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다'라는 주제로 서호식 작가 강연을 개최하고, 9월 3일에는 송태규 작가의 '내 안의 사막을 보자'를 만나볼 수 있다. 윤석노 관장은 "익산시 지역작가의 강연을 통해 창작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2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304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 가시화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8개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와 같은 응급의료 기능이 보강되고 감염병 전담 병상이 확충되어 필수의료 제공뿐만이 아니라 취약계층 진료 수행으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3개 군(거창·합천·함양)을 아우르는 권역 거점 공공병원인 만큼 접근성이 우수한 거창IC 인근 ‘거창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시설로 입지할 예정이며, 부지면적 22,155㎡,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신 전 지원 및 영아 건강관리를 위한 행복맘 커뮤니티센터와 출산 후 케어가 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과 미취학아동에 대한 돌봄시설인 육아드림센터가 복합의료타운내 설치되어 임신부터 돌봄까지 가능한 거창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행복순창몰’에서 특별한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정성과 순창의 청정한 자연이 빚어낸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의 자랑인 고소한 쌀부터 육질 좋은 한우, 향긋한 송이버섯, 신선한 쌈채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특산물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한, 행복순창몰에 새로 가입한 신규 회원들을 위해 3,000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가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참여하길 바란다. 군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023년 7월부터‘행복순창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소비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순창몰’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행복순창몰'을 검색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군은 사이트 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1회용품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회수해 필요한 직원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등 견고한 재료로 만들어 오래 반복해서 쓸 수 있는 다회용컵이다. 1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2년 이상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33배가 감소하고, 30년 수령 소나무 한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다. 익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회용기 사용 실천 확대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에서 시행하는 1회용품 줄이기가 단계적으로 확대·강화되고 있는 만큼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24일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하는 292가구를 대상으로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주말가족농장 참여자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이후 각자 선정된 농장으로 이동해 무료로 제공받은 무씨를 뿌리고 배추 모종을 옮겨심는 등 본격적인 김장채소 재배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장 회원들이 시기에 맞춰 작물을 수월하게 배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앞서 비료, 토양살충제, 밭 고르기 등 사전 작업을 안내했다. 한 참여자는 "농업이 생소한 초보 농부를 위해 맞춤형 김장채소 재배 교육이 마련돼 감사하다"며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직접 재배한 재료로 김장하는 즐거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말가족농장이 건강한 김장채소를 내 손으로 키우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취미생활이 될 수 있도록 주말가족농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미)이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무더위쉼터 230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폭염 대처 요령을 알리고 있다. 또한 논·밭·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영농 작업장을 수시 예찰하고 있다. 고령 농업인, 야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낮 시간대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홀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영미 단장은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익산에서는 피해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조용헌 교수의‘관점이 내공이다’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조 교수는 삶의 내공과 동양적 지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내공’이 현대인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름이 곧 장르로 불리는 조용헌 교수는‘강호동양학’이라는 독특한 학문 영역을 개척한 인물이다. 특히, 유불선(儒佛仙), 사주명리, 풍수 등 동양학의 관점으로 시대와 세상, 인간을 해석하는 그는 사주명리연구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울러, 전남 순천 출신인 조 교수는 현재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용헌의 인생독법》, 《조용헌의 도사열전》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인과 동양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순창군립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으로 공동체가 함께하는 미래를 모색하는 이 강연 시리즈는 매회 다목적홀을 가득 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