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하동 차(茶)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23일 하동군청에서 성장 프랜차이즈 ㈜말통커피와 하동 차(茶)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티 카페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동 마케팅 및 상호 브랜드 홍보를 통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충남 보령시의 ㈜말통커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령시의 본점을 포함해 전국 45개 지점을 운영 중인 커피 명소 중 하나로, 커피 판매뿐 아니라 대규모 커피 공장과 바리스타 실습장을 운영해 지역의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말통커피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하동에서 생산된 말차를 이용한 말차프레소, 딸기퐁당말차, 딸기말차버블티, 말차티라미수, 말차푸딩 등 신메뉴를 출시함에 이어 하동의 핫플레이스 ‘티카페하동’의 메뉴를 도입한 매장도 신규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사장 하승철 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하동 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동 송림공원 바닥분수 일원에서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하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로, 하동을 대표하는 메뉴와 100가지 특별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하동군은 귀농귀촌센터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메인 셀러 16팀의 메뉴로 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식회에 참여한 16팀은 앞서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31팀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이다. 이번 시식회는 셰프, 청년, 귀농·귀촌인, 다문화 계층 등 다양한 배경의 평가단이 각 팀의 메뉴를 평가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손맛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메인 셀러로 선정된 16개 팀에게는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한 릴스 촬영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가 주어졌으며, 시식회를 통해 선정된 상위 7팀에게는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메뉴 개발지원금이 지원됐다. 또, 이미 제작된 릴스 영상은 인스타그램(hadong_eat)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신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신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6세대를 추천받아 ‘나눔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동행’이란 이름으로 담당공무원과 함께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을 위한 동행에는 기부금과 함께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하면서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정서적 지지기반을 다질 수 있는 인사도 함께 담아 이웃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이처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협의회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청희 회장은 “이번 활동과 같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살피면서 앞으로도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안동행정복지센터 노정희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보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민방위 제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교육은 각 연차별로 교육이수 방법과 기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민방위 대원들은 진주시의 안내에 따라 본인이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잘 숙지하여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으로 약 1천 3백여 명이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대룡길 42)에서 진행되고,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교육은 9월 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토요교육은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집합교육 일정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와 국민재난안전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3년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으로 약 1천 8백여 명이다.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지속적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달 2일부터 ‘우리나라 책의 날’인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또한, 영산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임에 따라,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군립)에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강사와 책을 읽고 만들기 체험을 하는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에서는 △새 책 줄게, 헌책 다오 △독서의 달 두배로 데이 △책 속의 한 문장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영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독서의 계절에 종이 한 장의 무게인 5g의 위대한 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임신과 출산이라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태명 배냇저고리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 아이 태명 소개, 태명 스토리 ▲D라인을 응원해, 임신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등 사진, 편지, 메시지 등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응모를 하면, 선착순 응모자 100명에게 ‘태명 자수 배냇저고리 만들기 5종 DIY세트’를 제공한다. 응모 시 제출된 설문과 사진 등은 임신·출산 지원사업 홍보 및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에 온·오프라인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되고, 9월 25일부터 최종 100명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우포늪생태관에서 ‘2024년 창녕군 여성 및 4개 시군 여성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좌담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창녕군,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의 평통 시군협의회 여성자문위원과 창녕군 여성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성기순 평통 창녕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이 진행했으며, 좌담회에서 여성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활동과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했다. 좌담회 후에는 플로킹(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우포늪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해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통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행사를 통해 통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과 환경보호를 생각하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지역사회를 건강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2과 23일 양일간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공 암벽 등반, 배드민턴,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할 기회가 제공됐으며, 청소년들은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기술을 익히고 팀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 특히,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스포츠 과학과 인권에 관한 소양 교육을 통해 스포츠 가치와 정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며 어울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뻔뻔(FUNFUN)한 여름방학 보내기’ 활동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화관 영화 관람 및 실내 테마파크의 볼풀장, 트램펄린, 게임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화도 보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26일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최근 코로나19 감염 환자 증가 추세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상황에서 감염 예방 수칙 준수와 확산 방지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명절 동안 많은 출향인과 귀성객이 정읍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귀성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공사로 인해 임시 포장이 된 도로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국가예산 관련 기획재정부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 태인터미널, 시립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추석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숙박시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31개소의 지적 사항을 발견하고, 28개소는 보수보강을, 3개소는 현장 시정을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월 중에 기관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여름철 대비 국립공원 야영장과 캠핑장에 대해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해 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아파트 중심 허약(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수성동의 아파트 3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허약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아파트별로 8회씩 방문해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건강검사, 낙상예방 교육, 뇌졸중 및 심근경색 대처법 교육, 구강 및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치매 예방교육과 노인우울증 예방교육은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시립요양병원과 협력한 한방진료도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방면에서 지원한다. 더불어 토탈공예 전문강사를 활용한 자가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능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수준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동천불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저녁 영주 동천사에서 ‘영주시민 위안의 밤’을 개최했다. 동천사는 1994년 개산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동천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문화와 예술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백석 큰스님과 자명 주지스님의 지휘 아래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찰 특유의 평온함과 어우러진 음악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음악회는 재하, 한봄, 진달래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을 중심으로, 김광모, 홍인숙 등 지역 가수도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신나는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찰이라는 전통적 공간을 현대적 문화와 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출했다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안과 평안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 여름 수련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은 잊혀 가는 우리의 음악을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음악과 접목한 국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안전교육, 관계 형성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파트별 악기 연습, 관현악단 연습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국악에 관심 있는 청소년 34명을 모집하여 매주 가야금, 해금, 타악(장구 및 사물놀이), 소금, 피리 수업을 진행하고, 월 1회 국악관현악 연습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성 및 문화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또, 매년 방학을 맞아 참여자 단합도모와 파트별 기량 향상을 위해 국악관현악단 여름 수련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 단원 간의 관계 형성 레크레이션으로 음악친구들과 더 친해져 즐거운 마음으로 파트별 연습에 집중해 자체 발표회, 공연 활동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 음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지난 주말 ‘신도시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청소년과 부모 간 단절된 관계를 되살려 가족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엄마랑 캠프’를 주제로 농은수련원에서 진행했으며, 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머니로 구성된 9가구 20명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집단 상담, 가족영상 만들기, 공예체험 등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9월에는 ‘아빠랑캠프’가 농은수련원에서 열리고, 10월 ‘가족캠프’는 문필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 여름밤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