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2일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서 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 (11.7km)에 총사업비 1,29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 대비 27%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부산국토관리청과 경상북도는 기존 국도88호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사업비를 1,880억원에서 1,295억원으로 줄이고 정책성평가 자료를 작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의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호소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무더운 여름철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짜장소스, 중면, 깻잎장아찌, 요거트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안부 확인을 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아직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어서 건강을 해치실까 염려되어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윤미경 공동위원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26일 롯데마트,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 고령군청에서 대도시 대형마트 로컬마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와 롯데마트 배장호 영남서부지역장,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권기상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지원을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고령군 농특산물 및 가공제품 등의 홍보·판매 강화를 위한 판로 지원 및 자문, 마케팅 지원, 우수제품 판매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마트의 넓은 유통망과 대규모 고객층을 통해 유통 범위와 매출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기대되며, 롯데마트 및 경소협의 물류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로컬푸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와 상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풍부한 자연과 전통이 담긴 고령군의 농특산물이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26일 대만 가오슝의 룽화초등학교(龍華國小) 유소년 축구팀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룽화초등학교 축구팀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지역의 유소년 축구팀과 교류전을 가지기 위하여 방문했고, 방문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 체험도 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방문 4일 차에 경북 고령을 방문하여 개실마을에서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마을투어를 마치고 합천으로 이동했다. 이들 유소년 축구팀은 합천군과 거창군에서도 축구 교류전을 가질 계획이며, 고령군은 인근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국제 스포츠 교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의회는 유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고령군 설립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희순 의원은 제9대 고령군의회 후반기 첫 번째 임시회(제300회)를 맞아 제1차 본회의에서 결의문 채택을 제안했다. 결의문에 따르면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수의 57%,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가지고 있는 고령군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고분군과 관계없는 인구 규모, 지방세 규모, 재정자립도 등의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통합관리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표명했다. 고령군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은 설립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자체 간 불화를 야기시키는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과 ▶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의 설립 지역이 형평성 있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제2회 추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3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6개소 대표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 활성화 및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세수 감소에 따른 교부세 감소로 예산 감액이 따를 수밖에 없는 자치단체 상황을 공유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다. 남원시는 올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하여 읍면동 및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남원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남원사랑나눔센터)와 함께 마을가꾸기사업, 공공시설도우미 사업 등 5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4,835명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임점숙 노인장애인과장은 “8월 말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참여자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를 참여에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 드린다.“며, “시와 수행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노인일자리의 양적 증가뿐 아니라 질적 향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력적인 관광상품과 농장 체험상품을 선보이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충청·전라·경상권의 전세버스와 여행사 임원진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틀간 순창군은 이들에게 주요 관광 명소와 체험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순창불고기와 다양한 농장 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강천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강천 힐링스파는 방문객들에게 피로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채계산 출렁다리는 웅장한 경치와 스릴을 동시에 제공하는 명소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발효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탐방할 수 있어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손색이 없다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와 『남원공설시장 상인회』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치매안심시장 협약’을 8월 27일 체결했다. 남원공설시장과 맺게 되는 “치매안심시장”은 대형마트 등 낯선 시설을 꺼려하는 치매환자가 친숙한 전통시장에서 원활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하는 환경마련책으로 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공설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치매환자 대응법을 교육받고, 배회환자를 발견하게 되면 임시보호자의 역할을 하는 등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조성되는 치매안심시장에서는 치매환자와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단’이 함께 장보기 훈련도 하게 되며, 시장 안 쉼터 휴게실을 옛 추억 회상 공간으로 꾸며 치매환자의 기억회상을 돕는 사업도 하게 된다. 한용재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남원공설시장 상인회와 함께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개학(2학기)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관내 27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관리가 필요한 4개 분야로 분야별 소관부서, 교육(지원)청, 경찰,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분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 단속 ▲등하교 시간 통행 통학 차량 등 교통안전 점검 및 홍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유해환경 감시단, 남원경찰서, 교육(지원)청 등과 합동단속반을 구성, 운영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상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8월 26일 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통합조사관리 실무교육을 가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급여의 종류 ▲선정기준 ▲주요개정사항 ▲올바른 수급권자 선정 및 철저한 자격관리를 위한 근로능력평가 대상자 일제 정비 추진 계획 안내 ▲기타(급여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 복지민원 응대요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 간 업무개선 공유의 시간이 이어져 직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적합한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안내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복지상담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의 정확한 지침 숙지를 통해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 농업인 학습단체 협의회가 주최한‘제21회 순창군 농업인 학습단체 특별교육’이 지난 27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업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550명과 내빈 50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김재호 강사의 양성평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순창군수의 특별 강연, 그리고 4-H연합회장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영일 군수는‘돈버는 농업 실현’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를 펼쳤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순창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해 참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18명의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오후에는‘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상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감천 백사장 맨발 걷기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밝아진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감천변은 지난 5월 백사장 맨발 걷기길이 조성된 후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명소가 되었지만, 저녁에는 어두워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시민들이 저녁에도 안전하게 맨발 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맨발 걷기길과 감천변 산책로를 밝혔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후 산책을 하던 한 자산동 주민은 야간에도 백사장 맨발 걷기길에서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어 너무나 좋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추진해 아름답게 도시를 가꾸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개령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경북레미콘을 비롯한 관내 소재 기업 두 군데를 방문해 김천시의 지역 인구 전입을 촉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고, 관내 기업체들의 협력을 얻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개령면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전입 지원금과 출산장려금 등 김천시의 주요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인구 유입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기업체 직원들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으며, 김천시의 전입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개령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해 인구 증가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8월 24일 강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은 11년째 열리고 있는 청소년 문화 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에 앞서, 12개 팀의 동아리가 카페인 추출 실험, 타원 당구대 게임, 로보마스터 체험, 페이스페인팅, 자외선칫솔살균기, 블루투스스피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연무대에서는 아포초등학교(블레이즈), 한일여자중학교(일리아나), 성의고등학교(카피바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그레이프스), 중앙고등학교(숟가락), 성의여자고등학교(라비스), 김천예술고등학교(YES), 성의여자중학교(클루), 김천고등학교(로그아웃), 중앙고등학교(Step By Step) 등 총 10개 동아리의 밴드 및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무주군, 영동군 3개 시군 관계자가 8월 26일 월요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협력 운영 중인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사업 관련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신규 협력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6년 동안 이어져 온 행복 버스 사업의 추진 결과와 해당 사업의 종료 방안,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로 협력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5년도부터 시작된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 사업은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북특별자치도 접경 3개 시군이 협업해 오지 마을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버스가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검진하고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이바지했으나, 장비 노후화와 전문 진료 인력의 부족 등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