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창원 도계부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추석 명절 안부 인사를 나누고,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창원 도계부부시장은 의창구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로 ‘부부의 날’(5월 21일)의 발원지이다. 이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도계시장’에서 ‘도계부부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새긴 상징물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등 전통시장과 상인들을 위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기관장들과 함께했다. 박 도지사는 시장 앞 도계부부가족공원을 먼저 들러 부부의 날 발원지 상징물과 시장 방문객들의 휴식 쉼터를 둘러본 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채소, 전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누적된 고물가와 차례상 간소화 등 흐름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동남권 통합 해외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부울 3개 시도가 뜻을 모아 동남권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설치한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부울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일 자카르타에서는 B2B(기업 대 기업) 관광 홍보설명회가 열려 인도네시아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K-아웃도어의 성지’를 지향하는 경남은 요트, 산악 트래킹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김해공항과 자카르타를 연결하는 신규 직항 노선 취항에 맞춰 경남 관광상품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13일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여행사 60곳과 B2B(기업 대 기업) 상담을 통해 경남의 주요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테마별로 소개하고, 여행업계에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은 13일 경북 영천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 내 영천대첩비에서 제74주년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를 거행했다. 8기동사단과 영천시, 영천대첩 참전전우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내며 구국의 역사로 기록된 영첩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당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득(소장) 8기동사단장, 김인환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역대 8사단장, 오뚜기전우회 등 군, 지자체, 보훈단체, 전우회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로 시작된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전투 경과보고, 헌시 낭독, 환영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군악대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대첩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영천 일대에서 치러졌다. 당시 낙동강 방어의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에서 국군 8사단을 주축으로 치열한 공방 끝에 북한군 15사단을 궤멸(사살 3799명·포로 209명)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과 북진의 계기를 마련한 전투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괴연동 160-7번지 일원에서 ‘신성일기념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의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故강신성일 배우의 자녀 강석현 씨 내외를 비롯한 유족과 지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故강신성일 배우의 생전 영상과 대북(大鼓)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안전선서, 기념사, 축사에 이어 주요 내빈들과 유족들의 시삽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영화의 큰 별 故강신성일 배우는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풍미한 거장으로서 대학교수, 국회의원 등의 다양한 길을 걸으며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2008년 영천시 괴연동에 ‘성일가’를 짓고 영천에서 노후를 보냈다. 배우 엄앵란 씨 등 유족들이 2020년 9월 ‘성일가’ 건물과 토지를 영천시에 기부하면서 기념관 건립이 시작됐으며,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46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2층 규모로 전시관, VR체험관, 수장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지의 신청 철회에 대한 근거나 절차가 없다.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홍 시장의 주장도 법적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사업 주무부처인 국방부에서도‘플랜B’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16년 6월 정부의‘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발표 이래 8년째 추진중이며 우여곡절 끝에 이전지가 확정됐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가 주무부처로서 4년에 걸쳐 이전지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악성민원 발생에 대비하고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월과 7월에 시행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에 이어 이번에 시행된 캠페인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 교육 진행과 더불어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및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식품축제인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4 in 익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일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양경진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을 비롯해 직원 10여 명은 익산역을 찾아 철도 이용객들에게 홍보지 약 1000장을 배부하며 NS푸드페스타를 안내했다. 아울러 익산역 광장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익산여행자쉼터에도 홍보물을 비치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익산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NS푸드페스타를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 이용객들은 식품축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축제 방문 의사를 밝힌 이들도 많았다. 익산시는 NS홈쇼핑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치킨에서 NS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전국요리경연대회, 문화공연, 미식투어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양경진 국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교육, 단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익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식을 높이고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춘석·한병도·조배숙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참석했다. 아울러 익산역, NH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익산도시관리공단, 시민단체 익산애향본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홍보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을 지킬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지역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청렴 으뜸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3일 청렴 리더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제로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단장과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12명의 유관기관·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익산시가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시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민·관 청렴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와 업무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회다. 청렴 실천 확대를 위해 △청렴 시책 홍보 △청렴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과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협력한다. 익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청렴실천 협약 릴레이를 추진했으며, 총 12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1일 목포 공생원에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및 답례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흥원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는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북→광주→제주→전남→전북 순으로 상호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각 기관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공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고창 조은 장어 초벌 민물장어, 제주 흑돼지 백년초 간장 불고기 등 지역별 특산품을 구입하고 아동양육시설인 목포 공생원에 기부하는 등 호남·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와 답례품 기증은 지역사회 상호 발전을 위한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4월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를 발족해 평생교육 업무 협력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웅 원장님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호남·제주 지역이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호남·제주지역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되어 6.9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공모에 전국 6개 시군이 신청해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에서 진안군이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4억 7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24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여 진안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탁월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지매입과 평탄작업 완료로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 ▲ 체육·문화시설, 유·초·중·고교 등이 1~2Km 범위내에 위치하여 청년농이 가족단위로 이주해 연령별 취미·문화생활 영유 가능 ▲ 해발 400이상 고랭지에 위치해 여름작기 토마토 생산과 통합마케팅조직 등과의 체계적인 유통 전략이 우수 ▲ 전북을 대표한 귀농 1번지 지역으로, 다양한 귀농정책을 보유하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13일 오후 2시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대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100여 명의 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의 역사, 기능, 의의 등 군의회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의장은 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생활을 주제로 소통하며 강의를 이어가 노인대학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구 의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의회를 소개하고 궁금한 점을 풀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군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학생의회 정례회와 연계 개최 했다. 이날 참여한 경남학생의회 학생들은 먼저 도의회 1층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경상남도의회의 역사와 현 제12대 도의회 구성, 각 상임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 건의안 의결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의회는 경남도내 학생회장들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 진행을 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혔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 50여 건을 통합하여 최종 건의안 4건, 5분 자유발언 4건을 상정했다. 대표적으로 '지역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 마련''지나친 경쟁과 학생 정서문제 해결 방안 마련'건의안과 통영 제석초등학교 사례를 들어 '화재로 인하여 소실된 학교의 복구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이다. 도의원이 된 학생들은 제안된 안건을 두고 치열한 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수명(국민의힘, 고성2) 위원장은 13일 ▲고성정신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서민호(국민의힘, 창원1) 부위원장이 ▲영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백 위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방문에 이어 13일에는 창원 소답노인요양센터와 독립유공자를 방문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에게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는 2011년 12월 26일 개원하여 현재 약 36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다. 백태현 위원장은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 방문 이후 독립운동가 유족에 대한 위문도 실시했다. 도와 자매결연되어 있는 박상규, 이홍준 독립운동가의 유족을 방문하고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태현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사회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경남의 미서훈 독립운당가 서훈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